아이팟에 거대한 위키피디아를 다운로드하여 집어넣을 수 있다.
물론 아이포드의 용량이 사전에 상당부분 할애되는것을 용인할 수 있다면 말이다.
바로 엔사이클로포디아..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생각보다 간단하므로 다음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 페이지의 아래부분을 해석보면 답이 있다.
http://encyclopodia.sourceforge.net/en/index.html

get Encyclopodia

Download & Install now for free

What is Encyclopodia?

Encyclopodia is a free software project that brings the Wikipedia, which is one of the largest encyclopedias in the world, to the Apple iPod. Encyclopodia can be installed on iPod genarations one to four, as well as on iPod Minis and Photo iPods.

Screenshots

This is how Encyclopodia will look like on your iPod:

screenshot >> screenshot >> screenshot >>







screenshot >> screenshot >> screenshot

Installation & Download

See installation Instructions for Windows or Linux & Mac.

Donate

Encyclopodia is free software, but if you find it useful and would like to give back, please consider to make a donation.

Development Resources

See specification of the Encyclopodia Ebook format.

Acknowledgements

I want to say thank you to the developers of the IpodLinux-Project for their wonderful work that makes programming the iPod so easy! Also, this software would not be possible without the work of thousands of Wikipedia-contributors.

Posted by Ozahir
,



또다른 소식은 삼성의 아르마니폰입니다.
역시 최근발표된 뱅앤올룹슨폰보다는 실용적이어 보입니다.
모델명은 SGH-P520 풀터치스크린이고 카드형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88×54×8.9 mm)에 GSM/EDGE방식이고 3메가 픽셀의 디지털카메라.
2.6인치의 26만컬러의 QVGA액정 50메가의 내장메모리,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지원입니다.
가격은 400유로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돈으로 50만원이 조금 넘겠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최근 발표된 또다른 프리미엄폰 삼성-뱅앤올룹슨폰 정보 보기
Posted by Ozahir
,




애니콜 홈페이지의 티저광고를 보니 위에 유출된 사진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직 확실한 공개를 안하는 걸로 봐서는 뭔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광고에서 봐도 뭔가 굉자히 빠른것을 강조하려는것 같은데 어떤점에서 빠르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우선 지금 공개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대에 미치는 작품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 이 스펙은 KTF사의 SPH-W3000 기준입니다.


브랜드: Anycall

 통신사 : ktf

출시일 : ?

 출고가 : ?

 형태 : 슬라이드

 통신규격 : wcdma , HSDPA

 색상 : ?

 제품 크기 : ?

 무게 : ?

 베터리 : ?

 표준형 배터리 연속 시간 : ?

 표준형 배터리 연속통화 시간 : ?

 LCD : ?

 LCD크기 : ?

 LCD 색상/타입 : 262K/TFT

 화음수 : 64POLY

 카메라 화소수 : ?

 카메라 모듈 : ?

 카메 라 지원: 내장형

 PC캠(화상캠) : 지원하지않음

 동영상 촬영 : 지원함

 QVGA : 지원하지않음

 한글 입력방식 : 천지인

 MP3 : 당연히 지원

 멀티테스킹 : 당연히 지원

 음장모드(EQ) : 지원하지않음

 외장메모리 : 지원하지않음

 DMB : 지원하지않음

 길안내서비스 : 지원하지않음

블루투스 : 지원하지않음

 모바일 뱅킹 : 미지원

 내장 gps : 미지원

 화상통화:지원함

 June/Fimm : 미지원

 3d게임 : 미지원

 와이브로 : 미지원

 적외선 통신 : 미지원

 gvm/멀티팩 : 지원함

 tv out: 미지원

공중파 서비스 : 미지원

 pict bridge : 미지원

 wi-fi : 미지원

Posted by Ozahi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조사 : 팬텍 SKY 등록일 : 2007년 07월 LCD: 2인치LCD 카메라화소: 130만화소 MP3: MP3지원 기본메모리: 90MB DMB: DMB미지원 블루투스: 블루투스 지원 파일뷰어: 파일뷰어 모바일프린팅: PictBridge(다이렉트 인쇄) 전자사전: 전자사전(한영/영한)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 형태: 트위스트형 특징: 슈팅스타폰/SKT PAN서비스 안테나: 안테나내장 전화번호부: 2,400개 SMS수신: 100개 연속통화시간: 99분(표준형)/135분(대용량) 연속대기시간: 149시간(표준형)/202시간(대용량) 크기(WxDxH): 90.5 x 46 x 16.7mm 무게: 99.5g 통신사: SKT

Posted by Ozahi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시일 : 2007년 06월 27일
제조사 : 모토로라
통신사 : SKT
기술방식 : 2G CDMA
벨소리 : 64화음
카메라 화소 : 200만화소
크기 : 10.3 (L) × 5.3 (W) × 1.19 (H) (표준형 부착)
무게 : 117 g (표준형 부착)
내장 LCD : 26만 2천 Color TFT LCD
외장 LCD : 26만 2천 Color TFT LCD
연속통화 대기시간 : 약 180분 (표준형 기준)
연속 대기시간 : 약 268시간 (표준형 기준)
신개념 멀티미디어 전용 Display 내장형 외부 터치키
폴더를 열지않고 외부 터치키만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 문자메시지 확인, 블루투스, 카메라 촬영, 운세보기 등 이용 가능
폰 내비게이션 (고정밀 전국지도 내장)
GPS와 고정밀 전국지도가 내장되어 있어 외장킷없이 휴대폰 하나만으로 길 안내및 안전운전서비스가 가능
200만 화소 카메라
고감도 200만 화소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휴대폰에 담을 수 있음
멀티미디어 기능 지원
SKT PMP, VOD, MOD, MP3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과 음악을 보고 들을수 있음
Bluetooth 기능
최첨단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하여 무선으로 MP3, VOD, MOD 감상이 가능하여 보다 upgrade된 무선환경 가능
외장 메모리 Slot 지원 (Micro SD)
Micro SD 외장 메모리 Slot의 별도 지원으로 자유로운 데이터 저장, 관리 및 PC로 쉽게 이동 가능한 이동식 디스크 기능
전자사전 기능
사용자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33만단어의 시사영어사 사전을 탑재. 단축키로 전자사전 메뉴로 바로 들어갈 수 있음
E-book 기능
PC Link로 책 한 권 분량의 Text파일을 저장하여, 저장된 책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을 수 있음
파일뷰어/ 전국 지하철 노선도 검색 지원
MS Office 파일/ PDF/ JPG/ Text파일 확대 축소 보기 지원
지하철 노선도 검색과 지하철 역 정보 제공
핸드폰 기능
- T-Style 전용 휴대폰
- 한글/영문메뉴 지원
- 2.0" Display 내장형 외부 터치키 (터치키 진동)
- 폰 네비게이션 (고정밀 전국지도 내장)
- 200만 화소 카메라 내장
- 외부 액정 셀프카메라
- SKT PMP/VOD/MOD/MP3/라이브벨/라이브스크린 지원
- Bluetooth 1.2 Class 2 지원
- 외장 메모리 Slot 지원 (Micro SD)
- 플래쉬 UI
- 플래쉬 테마 다운로드
- 3가지 메뉴 타입 (아이콘, 캐립터, 트리메뉴)
- 모토다이얼 (기본, 유리창, 도트체)
- 화면 디자인 사용자 설정 (블랙, 블루, 화이트 스타일)
- 한영/ 영한 사전 지원
- 파일뷰어/ 전국 지하철 노선도 검색
- E-Book 기능
- 이동식 디스크 기능
- 스피커 폰 기능
- 다양한 진동모드
- 플래쉬 테마 다운로드
- 전자수첩 기능 (알람/모닝콜/스케줄관리/일정/할일/기념일/메모/D-Day/계산기/미팅플래너/세계시간)
- 사생활 잠금 기능
- 운세보기
- 마이메뉴 설정
- 요가/지압
- 자동응답
- 음성메모
- 스탑와치
- 불법스팸신고 기능
- 그림일기.다이어트 일기
- PC sync
부가서비스 기능
SK 텔레콤 특별 부가 서비스
부가서비스 MP3 June M-Bank DMB Nate Drive Nate GPS 외장메모리
기능유무 O X X X X X O

- June/ SKT PMP/ Melon
- GPS (폰 내비게이션, 안전운전 도우미, 보행자 길안내
- 프리미엄 컬러링
- 이미지 콜
- 주소록 자동저장/ 워드다이얼
정보관리 기능
- 대용량 전화번호부 (2,000개)
- 단축번호 지정 (200개)
-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안내 기능

Posted by Ozahir
,


구글폰이 이목을 끄는 이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폰이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 그동안 구글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휴대폰은 삼성이나 LG전자에서 출시한 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몰라도 유럽등지에서는 이미 판매가 된 바가 있다. 그러면 새로 등장하게 될 구글폰은 어떤 점에서 매리트가 있는가?

1.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애드센스라는 문자형태의 광고로 광고주들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를 핸드폰에 접목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이런경우 이러한 모바일 광고를 통하여 통화료나 문자수신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수익모델을 이용하여 단말기 가격을 낮추거나 공짜폰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른 서비스가 같다면 이런 매리트가 주어지는 구글폰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만큼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2. 구글 기존의 사업과 연계

구글은 이미 수많은 새로운 시도를 한 전례(!)가 있다. 구글어스, 구글맵, 피카사, 오픈소스형태의 워드, 스프레드시트, 수Gb의 용량을 제공하는 Gmail, UCC를 제공하는 You tube등.. 당장 생각할 수 있는 알려진 서비스만 해도 엄청나다. 이러한 기존 구글 사업과 휴대폰이 연계가 된다면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을 바로 휴대폰에서 보거나 유튜브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보거나, 구글맵이나 구글어스와 연동이 될 경우 내비게이션같은 기능이 구현될 것이다.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가능했던일이 완벽한 모바일상에서 구현되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2007년 8월14일

Posted by Ozahir
,



구글, 야후 등 기존 유선 포털 기업들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 진출이 한창이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휴대폰 시장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올초 애플의 ‘iPhone’ 등장으로 휴대폰 업계가 들썩였다. iPhone은 향후 뮤직폰 시장에서 태풍의 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예상과 기존의 게임 룰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예상 등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애플 ‘iPhone’ 소식에 가려 세간의 주목을 그다지 끌지 못했지만 휴대폰 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구글폰(가칭 ‘G-Phone’)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유럽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렌지와 제휴하여 구글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인터넷 검색 및 각종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대폰 소싱에 관한 부분도 구체적이다. 이전부터 오렌지에게 스마트폰을 공급해 오던 대만 ODM 업체인 HTC에서 공급받는다고 한다.(이부분은 후에 다시 LG전자가 맡게 되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기존 휴대폰 기업까지도 많은 관심
 
노키아, 삼성전자 등 기존 휴대폰 기업들도 구글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월 열렸던 미 가전협회 전시회인 「2007 CE Show」에서 구글 검색엔진, 구글 맵, G메일 등을 지원하는 구글폰을 소개했다. 이에 뒤질세라 모토롤라는 히트 제품인 레이저 휴대폰에 ‘야후 고’(Yahoo Go)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키아 또한 구글과 모바일 검색 엔진 분야 제휴를 이미 체결했다. 이처럼 구글폰, 야후폰은 벌써부터 휴대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같이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휴대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Gartner에 따르면 광대역 무선 네트워크인 HSDPA를 지원하는 휴대폰은 2010년 1억 4,000만 대를 넘어서 전체 휴대폰의 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와이브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면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장은 보다 급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브로드밴드화는 유선과 무선 서비스 결합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키다
 
모바일 인터넷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구글폰이 이처럼 관심을 끄는 이유는 구글 소프트웨어 자체가 하나의 기능 차별화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다. 지금까지 휴대폰 산업의 경우 제조기업이 휴대폰을 개발/생산하고, 이동통신사업자가 유통을 담당해 왔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 구글, 야후와 같은 인터넷 포털 기업들이 개입하면서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같은 인터넷 포털 기업이 기존 휴대폰 제조기업과 상관없이 프리미엄 휴대폰을 공짜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 이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모바일 광고와 같은 새로운 수익 모델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nforma Telecom&Media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 시장은 금년부터 본격 성장세에 돌입하여 2011년에는 1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고가 공짜폰의 등장은 기존 휴대폰 기업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한다. 이제는 독립적인 기능을 시장에 선출시하면서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은 축소될 전망이다. 더구나 휴대폰에서 지원되는 통신서비스가 복잡해지면서 이동통신사업자와 포털 사업자에게 더욱 더 종속될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휴대폰 제조 기업들은 통신서비스와 연계되어 자신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요소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콘텐츠 서비스 개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주간경제

Posted by Ozahir
,


LG전자가 구글 브랜드의 전용 휴대폰인 ‘구글폰’을 개발한다. 올해 초부터 구글과 전용폰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구글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최종 폰 디자인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대표 브랜드명을 구글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이 구글이 전용폰 개발에 착수했다는 기사에서 구글폰의 생산업체로 LG전자와 대만 하이테크컴퓨터(HTC) 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으나 그동안 LG전자는 공식적으로 구글폰 개발 사실을 부인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 중인 구글폰은 LG전자가 개발, 생산해 단순히 공급만하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이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이 아닌 ‘협업(co-marketing)’의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어 제품 출시 이후 공동 마케팅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휴대폰 전면에 구글 브랜드와 함께 LG전자 브랜드를 함께 부착하는 브랜드 공유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4월 구글과 협력해 구글 검색엔진이 탑재된 HSDPA폰을 출시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용폰 개발도 협력 관계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LG전자가 내놓는 구글폰은 그동안 휴대폰 제조사와 구글이 협력해 구글 검색엔진을 탑재해 출시한 ‘구글 검색이 가능한 휴대폰’이 아닌 구글이 자체 브랜드를 내건 전용폰이라는 점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 기존 휴대폰에서 불가능했던 구글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통신서비스 시장에 일대 변화를 불러오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애플 아이폰에 비해 한 단계 진보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소비자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개발하는 구글폰은 전면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위성사진 서비스인 ‘구글어스’와 거리 사진 데이터베이스인 ‘스트리트뷰’ 등을 기반으로 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비롯해 블로그서비스인 ‘블로거’, 사진 편집 서비스 ‘피카사’ 등이 기본 기능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이 미국 내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넥스텔과 제휴해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시장에 공동 진입하기로 해 LG전자가 개발하는 구글폰은 모바일 와이맥스 휴대폰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프린트넥스텔은 올해 말에 모바일 와이맥스 준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4월에 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어서 이르면 LG전자의 구글폰이 연말께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 말대로 나온다면 정말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Posted by Ozahir
,


KTF가 최근 휴대전화 뒤 네 자리에 대한 선호번호 공모를 실시한 결과 0000, 7777 같은 이른바 ‘포커번호’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KTF에 따르면 6만3000개의 추첨 대상번호 중 1위는 0000이 차지했고 2위 7777, 3위는 1000번이었다. 4∼10위는 9999, 7000, 5000, 1111, 2222, 2912, 2913이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9위와 10위를 차지한 2912와 2913은 새로 나온 ‘가운데 국번’과 같은 번호여서 0××-2912-2912 식으로 외우기 쉬운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AAAA식 ‘포커 번호’는 20위 안에 무려 9개(45%)나 올랐고, 1000번 같은 A000식 번호는 7개가 포함됐다.

KTF 측은 “포커 번호가 인기가 높은 것은 아무래도 누르기 쉽고 외우기 쉽기 때문”이라며 “최근 젊은 층에서는 1004(천사), 1472(일사천리), 8255(빨리오오) 같은 의미 있는 번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8’자를 유난히 좋아하는 중국에서는 끝 번호가 ‘8888’인 전화번호가 약 5300만 원에 팔린 적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번호를 사고파는 것이 금지돼 있다.

한국의 이동통신 회사들은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는 절차를 거친 뒤 선호번호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Posted by Ozahir
,


“SKT 011 독주 막아라” 2004년 도입 번호이동·신규가입 때 ‘010’ 의무화 번호 이점 사라져 ‘브랜드 경쟁’ 시대로

휴대전화 번호가 신분의 상징처럼 통하던 때가 있었다. 011, 016, 019 등 이동통신사별로 고유한 번호 가운데 단연 ‘011’이 최고의 번호였다. 011은 ‘1번’ ‘최초’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통화품질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자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번호를 독점 사용하던 SK텔레콤은 광고 문구에서 ‘스피드 011’ ‘전화번호가 당신의 신분을 말해준다’는 식으로 번호 마케팅을 펼쳐 톡톡히 재미를 봤다. 하지만 011 번호는 서서히 줄어드는 반면, ‘010’이라는 새로운 번호가 지존(至尊)의 자리에 올랐다. 010 번호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4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 휴대폰 이용자 2명 중 한 명이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를 쓴다는 말이다. 정통부가 010 번호를 도입한 지 3년 8개월만이다.

휴대폰 번호 011에서 010으로 바뀐다

직장인 이동배(30)씨는 지난달 영상통화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3세대(3G) 휴대폰을 새로 장만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011번호를 계속 쓰고 싶었으나,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는 무조건 010으로 번호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정부의 정책이라는 설명이었다.

정통부는 2004년 이후 휴대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무조건 010 번호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3세대(G) 이동통신을 이용하려고 해도 마찬가지다.



011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동통신 사업을 한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의 전신) 시절부터 독점적으로 사용해왔다. 이후 KTF, LG텔레콤 등 후발사업자가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면서 016, 019 같은 번호가 추가로 생겼다. 017 번호를 사용하던 신세기통신은 SK텔레콤에, 018번호를 쓰던 한솔텔레콤은 KTF에 각각 인수됐다.

후발 사업자들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SK텔레콤에 대항하기 위해 “이미지가 좋은 011 번호를 한 회사가 독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011 번호를 다같이 사용하든지, 아니면 아예 011을 없애고 새로운 번호를 만들자고 규제기관인 정통부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정통부는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체제를 갖추기 위해 후발 사업자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래서 011을 KTF와 LG텔레콤도 쓸 수 있게 한 번호이동제와 신규 번호인 010 번호가 탄생했다.

010 사용자가 4년도 안 돼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이리저리 서비스 회사를 옮겨다니는 ‘철새’ 가입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연간 30% 안팎의 고객이 서비스를 해지하고 다른 회사로 옮겨간다. 업체들은 신규 고객을 붙잡기 위해 새 휴대폰을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서비스 회사를 옮기는 고객은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번호를 바꾸려면 무조건 010만 가능하다. 정통부의 번호정책에 따라 011이나 016으로 번호를 바꿀 수는 없게 돼 있다.

KTF와 LG텔레콤은 ‘011은 SK텔레콤’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010 번호를 대대적으로 확산시켰다. 예를 들어 011에서 010 번호로 바꿔 신규 가입하면 30만원 하는 최신 휴대폰을 5만원에 주는 식이다.

다른 회사에서 SK텔레콤으로 옮기는 고객도 010으로 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016이나 019 번호는 011이나 010보다 선호도가 낮기 때문이다. 휴대폰 번호를 010으로 바꿀 경우 옛 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을 자동 연결해주는 ‘번호 안내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 불편이 없다.

7월 말 기준으로 010 사용자는 2108만1224명. 전체 가입자 4237만8923명의 49.7%로, 이달 중 50%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른바 ‘번호 프리미엄’을 누렸던 011 사용자는 1월 말 1208만4428명에서 7월 말 1152만4577명으로 5.1% 줄었다. 전체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7.2%까지 낮아졌다.

016, 017, 018, 019 등 이용자도 계속 감소하는 추세여서 시간이 흐르면 휴대폰 번호는 자연스럽게 010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영상통화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 3세대 서비스는 010 번호만 이용하도록 돼 있다.

번호 경쟁에서 브랜드 마케팅으로

대학생 이자경(23)씨는 작년 3월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바꿨다. 중학생 때부터 8년 동안 쓰던 018 번호와 이별한 것이다. 이씨는 “친구들이 대부분 010을 쓰고 있어 나도 바꿨다”고 했다. 010 사용자끼리는 010을 누를 필요 없이, 뒤의 8자리 번호만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다. 반면, 011이나 018 등 다른 번호 사용자가 010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려면 11자리 숫자를 눌러야 한다.

SK텔레콤도 011을 고수하던 번호 전략을 바꿨다. 영상전화 등 첨단 서비스를 하려면 010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에는 011 번호를 이용해 브랜드를 강화시켜 왔으나, 이제는 번호 대신 ‘T’라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 3월 영상전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010 번호나 회사 이름 대신 ‘SHOW(쇼)’라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쇼를 해라’는 광고 문구는 어린 아이들도 따라 할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Posted by Ozah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