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도는 어느 대학가의 메뉴판 직접 풀어보니
모든 안주는 4000원.
음료의 경우는 좀 달랐다. 

소주가 2000원
생맥이 2000cc짜리가 6000원, 3000cc짜리가 8000원
음료는 천원.

생맥 2000cc가 맥주집 가격의 일종의 '빅맥지수'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도 이 가격이구나..
대학가 메뉴판은 참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다.

아래는 직접 풀이한 과정... 아이폰으로 대강 찍어봤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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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초대장 배포를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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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의 팬은 영어로 FAN이라고 쓰지만
노펜의 펜은 FEN으로 적는다.
네이밍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진 모르겠지만 일종의 가차자가 아닌가 싶다.

노펜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갔다.
일단 내가 관심같는 PC소음이라는 분야에 새로 떠오르고 있어보였으니까..

PC소음하면 '잘만'이라는 브랜드가 꽤나 인지도가 높다는 사실을 관심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바로 그 잘만을 창업했던 이상철이라는 분이 노펜의 부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역시나 싶었다.

예전에 잘만에서 150만원짜리 본체가 발매되었던 적이 있다.
쿨러를 전혀 쓰지 않고 무소음 PC를 구성하기 위한 본체였는데.
그 제품은 재고가 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수요가 있었다는 얘기.

펜소음때문에 사제 쿨러를 종류별로 사곤하는 나로써는 반가운 일이다.
CS-30같은 투박한 본체 말고도..
여러 케이스 제조업체과 콜라보......도 준비중이라니.. 예쁘고 소리 없는 본체를 기대한다.

노펜 홈피 :
http://www.nofencomputer.com/kor/

케이벤치에 나온 노펜.
http://www.kbench.com/hardware/?no=95279&sc=1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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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 E-350

IT 기기 2011. 3. 1. 23:47


예전에 비아코의 러브레터 시리즈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저렴하고 가볍고 부피가 적긴 하지만.

생각보다 부족한 성능때문에 금방 처분해버린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거 같다.

듀얼코어 E5500보다 나은 성능의 AMD E-350이 사용되었고
특히나 라데온의 HD6310으로 1080p의 동영상도 무리없이 재생된다.
그리고 왠만하면 팬이 돌지 않는 저발열 설계다.

애플의 맥미니와 비교할 바는 못되지만.
일단 가격은 절반 이하이니.. 가격대 성능비가 중요하다면 이제품도 괜찮아 보인다.


관련링크1 : http://www.ehyangnam.com/16239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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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꼭 써봐야 아는건 아니다.
마우스에 6만원 투자자 아깝지 않다면 .. 이제품이 좋을것같다.
왜냐면..


1. 손으로 잡고있는 것을 마우스가 알아챈다. 따라서 손으로 잡지 않는 이상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손으로 작동하지 않으경우 .. 배터리는 절전모드가 된다.


2. 절전 기술이 어느정도냐면.. 2년간 버텨주는 수준이라고한다. 정말 많이 발전했다.


3. M515는 본격 소파용 마우스다.
    그도 그럴것이 마우스 바닥이 막혀있다.
    소파든 양탄자 위든 식탁보든.. 털쪼가리가 마우스 바닥에 걸리는 일은 없을거란 얘기다.


4. 스크롤링이 빠르다.
    한번 겪어보면 다른 마우스같은 스크롤 속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거라는데..
    이부분은 안써봐서 모르겠다.


5. 좌우 틸트휠도 지원한다.
    사실 와이드형 모니터가 보급된 요즘 그닥 긴요한 기능은 아니긴하다.

6. 리시버가 극소형이다.
    요즘 이정도는 기본이지.



짧게 정리하면..
아무 표면에서나 작 잘동하는 레이저 형이라는 점이고. 바닥이 막혀있고.. 초 절전형 마우스란 얘기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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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NC13 이라는 낯선 모델명을 발견했다.
노이즈 캔슬링 계열에 13이 있었나.. 나도 NC33을 쓰는데 13을 뭔가 싶었다.
해서 찾아보니..

저렴하게 나온 모델이었다.

구성품은 NC33과 별차이가 없다.
그러나 노이즈 억제 비율이 87.5%라는 점으로 미루어 NC33의 하위모델이 확실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하위모델이라고 해서 많이 부족하냐고 한다면..그렇지도 않다.
본체는 더 작고 슬림해졌다는 광고문구.
가격은 5만원대로 아주 저렴하게 잘나왔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중에 5만원대가 있었던가...............를 떠올려보면. 살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다.




참고로 나는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 관심이 아주 많다.
십 수년전에 NC10을 구입한 것이 시작이었는데.. 당시는 생각보다 부족한 성능에 무척이나 실망했었다.


소니의 노이즈캔슬링 제품군 중 NC300D까지 나와있는 상태다.
98.4%라는 소음억제율을 자랑하지만..
가격은 무려 40만원대이다.



하이엔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가면 적당한 성능의 저렴한 제품이 나올테니까..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한다면..
노이즈 억제용 이어폰 중에서는 NC13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참고하시라.
위키백과에서 적고 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 http://en.wikipedia.org/wiki/Noise-cancelling_headphones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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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 현재시간 1시 26분...
나스닥은 상승폭이 크다.
다우와 S&P도 0.5~0.9% 이상 상승중...
월요일 한국장도 뜰 수 있을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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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다시듣게 되었다.


류이치 사카모토와 콜라보한 일본 TV방송.. 그게 2004년 이었구나.
당시에는 이라크 파병과 관련이 있었지만 지금은 리비아와도 연결선상에 있어보인다.

당시는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다.
일본의 류이치 사카모토와 MC스나이퍼가 어울리기나 했나..
궁금증은 이 방송을 보고 해결되었다.




坂本龍一 & MC Sniper, Undercooled


하늘을 잃은 가슴에 총성만이 울리네
저 바람은 슬피 울고 이 땅은 진동해
난 아직 여기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인간의 탐욕을 삐그덕 수레로 계절과 함께보내고
분노의 한계속에 평원의 날개를 찾은 나는
닫힌 창문을 열었네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저 빛을 잃은 쟃빛 석양에 피와 종결을 태우게
기쁨 슬픔을 꽃잎에 담아 향기로 흘려보네
향기로 흘려보네니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인권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끝없이 싸우는 선구자 선두자
투쟁과 논쟁 역사로 남게될 전투사
피를 부르는 피의 비극과 유린을 당하는 생과 사
너와 내가 서로의 머리를 향해 겨누는 총에 총구가
평화의 최선책일까 정의를 앞세운 정치적 야망에
전쟁의 흉터만 깊어가 누구도 기억하지 못했지
끝없는 인간의 굴욕이 만든 지난 과거의 실수를
테러세력에 척결이라는 명분을내세운 저들
빌어먹을 나는 등뒤에 목숨을 요구할 전투를
무력점령 완수를 돕는 무조건적인 파병을
탄압과 억압 정당화 될 수 없는 지금의 살생을 가슴으로 부르네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폭탄을 지닌 자살테러는 어떻게 또 다시 막을래
그들을 죽여서 너는 대체 무슨 행복을 얻을래
굶주림 속에서 신음만하던 노파가 수레에 실려가
불안과 위험 공포속에서 멀어져가는 너와나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너의 귓가에 닿기를
국경의 장벽을 넘어 너의 손에 닿기를
하늘을 잃은 가슴엔 총성만이 울리네
저 바람은 슬피울고 이땅은 진동해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너무도 차게 적시네





끝으로..
유난히 스케치북에서 많이 보이는 뱅앤올룹슨.


박정현도.

유희열도..

(전에 한번은 거꾸로 끼더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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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 Ordinary People
 
아침엔 커피
점심엔 단 도너츠
저녁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도시에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속에 모두 담으려
여행도 떠나지
세상 사람들 똑같은 얼굴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사랑은 없어 누구나 쉽게 또 만나고
가벼운 사랑만을 원해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이였으면
일상에 찌든 삶을 오늘 날려 버리면
그저 그랬던 내 인생도 잠시 밝아져
그러면 어쩌면 내 인생도 행복할지 몰라
풍요롭게 살고싶어
돈쓸 때 쓰고싶어
영화도 보고싶어
 CGV VIP실 가서
눈치 볼 필요없어
Today is New Day
오늘만큼은 미쳐볼래
불꺼진 밤에 누군지도 모른 채
어느 나라 말인지 알 수 없는 얘기
인터넷 세상 속
너에게 전화를 걸면
너의 번호를 누르면
언제나 니가 즐겨듣던
노래가 나오지
세상 사람들
똑같은 얼굴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사랑은 없어 누구나 쉽게 또 만나고
가벼운 사랑만을 원해
 
세상 사람들
똑같은 얼굴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사랑은 없어 누구나 쉽게 또 만나고
가벼운 사랑만을 원해

I love you loneness
I just wanna run tonight
답답한 세상 속
모두 지쳐가나봐
그래도 내겐
사랑이란게 남아있어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해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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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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