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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6 2011 나이키+ 스포츠시계 GPS
- 2011.01.13 얼굴이 작아보이는 휴대폰 Best5 2
- 2011.01.12 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매진.
- 2011.01.11 장하준의 서재 1
- 2011.01.08 미요쿠션 오늘만 반값
- 2011.01.06 삼성의 반전 시리즈
- 2011.01.05 아이폰 3GS용 배터리 2
- 2011.01.04 빙판길을 대비하기 위한 차량용 도구들
- 2011.01.03 한국 증시가 강하다지만
큰 휴대폰은 얼굴이 작아보이게 한다.
휴대폰의 역사를 크기로만 따지면
기술의 한계로 커질수밖에 없던 태생적한계를 극복해 나가면서 점점 작아졌던 시절이 있었고.
요즘엔 많은 기능들을 구겨넣고 편의성을 높여 화면을 키우다 보니 작은 휴대폰과 큰 휴대폰이 공존하는 다양성의 시대가 열렸다.
아래와 같은 말도안되는 휴대폰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세상엔 정말로 어떤 휴대폰들이 나오는지 알아보고자 함이다.
5위부터 살펴보겠다.
LG전자의 미고라는 모델. 화면은 4.8인치다.
아마 작년에 개발하다가 중단된 모델일 것이다.
내용은 잘 모르니 얼렁뚱땅 4위로 넘어가겠다.
4위는 대만의 에이서가 지난달 선보인 4.8인치 휴대폰이다.
(4위로 선정한 이유는 5위와 화면크기는 같지만 왠지 이게 더 작을거 같아서)
특징을 간단히 적자면..
1,024×480 고해상도 화면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LED 플래시를 탑재한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GHz 스냅드래곤 ..
이정도다.
3위는 0.2인치 커진다.
바로 델에서 나온 스트릭.
KT에서 이미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콩에서 봤는데 크기가 시원시원한것이 웹서핑하기에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5인치 정도면 그래도 자신이 휴대폰임을 망각하지 않은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한다.)
요런 사진으로 보면 휴대폰인지 모르겠다.
구글링으로 통화하는 모습을 뒤져보니..
아래와 같은 모습들이다. 확실히 얼굴이 작아보인다.
2위는 갤럭시 탭이다.
이미 자신이 휴대폰임을 망각한 크기이다.
사실 휴대폰은 아니구나..
전화가 되는 태블릿 정도..
아래 실제 드라마에 출연한 사진은 다소 어처구니가 없지만 확실히 얼굴이 작아보이긴 한다.
1위는 양동근 휴대폰으로 얼렁뚱땅 종결.
(달리 더 큰 휴대폰 찾기가 힘들다.)
보너스 컷1.
보너스컷2.
(허각이 직접 저걸들고 통화하면 왠지 어울릴거 같기도 하다.)
한국의 인터넷 포털들이 이런데다가도 돈을 쓰는구나..
좋은일 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장하준의 서재 :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start_month=201101
백년동안의 고독,
장자
Imagined Communities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장하준 교수가 책에 대해서 코멘트한 내용을 읽다보면 하나같이 읽고싶어진다.
당장 읽는다면..
백년 동안의 고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이 정도?
내가 왜 남의 광고를 아무 조건없이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정말 편하다.
아주 반값은 아닌거 같고..
나는 1년전에 하나당 17000원선에 구입했으니 그래도 저렴하다.
당시에 무슨 쿠션이 이리 비싸하면서 이리저리 뒤져가며 더 싼데를 찾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올려본다.
넋두리..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하루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인지라.. 허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에는 운동도 부족한거 같고.. 뭔가 좋은 허리를 유지하는 건강습관 노하우 뭐 이런건 없을까나..
삼성의 반전이 이어지고 있다.
반전시리즈 No.1은 갤럭시였다. S를 비롯해 탭까지.
해외에서 목격한 갤럭시 탭에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소 비판적이었던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요맘때쯤엔 라스베거스에서 CES를 진행한다.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내가 주목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다.
CES에서 발표된 삼성들의 제품을 살펴보면 괄목상대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 두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1.
삼성의 슬라이딩7
특징 :
태블릿형 10인치라는 면에서 아이패드의 9.7인치와 비견
슬라이드 형태로 나오는 키보드는 추가적인 장점이라 할만함.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7인 것으로 추정.
인텔의 아톰 Z600(1.66GHz)을 사용.
32GB/64GB SSD, 2GB 램
3월 중 출시, $699
울트라 프리미엄9 시리즈 노트북
특징 :
13.3 인치 LED 백라이트 1366x768 해상도 디스플레이
코어 i5 (1.40GHz )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64-bit, 4GB 램, 1.31kg
2월 중 출시, $1,599
맥북 에어보다 더 얇다고 보도되고 있는 9 시리즈.
정확하게 말한다면 노트북의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비교할 경우 그렇다.
시리즈9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보다 0.7mm얇은 정도다.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면...
9시리즈 : 가장 얇은 부분은 15.9mm, 가장 두꺼운 부분은 16.3mm
뉴 맥북에어 : 가장 얇은 부분은 4.0mm, 가장 두꺼운 부분은 17.0mm
이렇게 보니 부피로 따진다면 맥북에어가 더 작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체감으로도 맥북에어가 더 얇을거 같다. 가장 얇은 부분은
삼성이 무려 11mm나 두꺼운 것인데 과연 맥북에어보다 얇다고 말할 수 있는지도.. 좀.. 의구심.
이 노트북이 13.3인치면서도 해상도가 1366x768에 불과하다는 점은 다소 의아하지만
작은글씨보다 큰 글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참고로 맥북에너는 1440×900의 해상도다.
나는 맥북에어의 오너이니 부럽진 않지만 삼성의 반전 행보가 반갑기만 하다.
다만 여전히 어디선가 베껴오는듯한 디자인은 이제 고만좀 하시지..
9시리즈 노트북 디자인을 어디서 봤더라..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무려 7년전에 소니에서 내놓았던 디자인과 비슷하더라.
참고로 7년전에 나온.. 소니 vaio z1
당시엔 저 디자인도 신선했는데 삼성을 보니 훨씬 더 세련되어졌다.
정품 1200mAh말고도 1600짜리와 1800짜리도 구입해서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 모양.
1600이나 1800은 실제 그정도 오래가지도 않는 모양.
간혹 1600짜리가 좋다는 경우도 있는 모양.
배터리를 교체해본다면 참고하시라.
이런 배터리 구입은 이베이 같은데서 할 수 있는 모양.
코스피는 쭉쭉 뻗었던 반면에.(차트 위)
코스닥은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차트 아래)
유동성의 힘은 2011년을 긍정하게 만든다.
코스닥도 오르는 한해가 될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