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즐겨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크롬플러스다.
맥북에서는 맥용 크롬플러스가 없어서 오리지날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있지만.
편리성은 크롬 플러스를 따라올 수가 없다.(크롬은 그래도 익스텐션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보완이 이루어지긴 했다.)
여튼 그러한 크롬플러스가 1.5라는 의미심장한 .. 버전을 내놓았다.


가장 큰 변화는 '사이드바'인듯 싶다.
사이드바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

The ChromePlus Sidebar provides you the powerful extensibility for your browser, and with the 'Sidebar Application Liberary' continuously enriched, more and more sidebar apps with very rich classes(such as games, search tools, shopping tools etc.)will be acquired. 

The most important is the ChromePlus Sidebar completly supports the google chrome extensions system. You can easily move your extensions to ChromePlus Sidebar just with few modifications in extension's manifest.json file. For more details, please refer to 'Develop Sidebar Applications' section.


사이드바에 관한 간단한 나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게임이나 툴을 사이드바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현재 구글 익스텐션으로 제공되는 것들은 아주 손쉽게 사이드바 앱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익스텐션(확장기능)으로 이용되는 수많은 좋은 앱들은 사이드바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현재 구글 미니맵, 페이스북 이 두개의 앱이 사이드바 형태로 이용가능하다.
잠깐 써봤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 (새롭진 않지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1.5구나.

아무래도 트위터같은 익스텐션은 익스텐션으로 보다는 사이드바 형태가 더 편리할 것 같다.
구글의 지메일도 사이드바 안으로 들어오면 편리하겠다.
이렇게 구글크롬의 충성도는 오늘도 +10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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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search와 QOOK툴바를 설치한다 권장설치에 포함되어있다.
설치할때 맨 밑으로 스크롤을 해야 보인다.

QOOK툴바는 뭔가? KT껀가.. 하고 알아봤더니 이름만 쿡이 아니라 KT에서 만든제품이 맞다.
그러나 툴바는 하나면 족하다.


KMPlayer .. 예전엔 장점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는 곰플레이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개발자가 퇴근 후 시간을 쪼개 만들었다는 KMP는 더이상 원 개발자가 관여하지 않는다.
곰플레이어보다 나을게 없다고 생각한다.
저사양에서 원활하게 플레이하기 위한 플레이어로 이제는 Tokplayer (http://www.tokplayer.com/) 가 최고다.



KM플레이어를 이용할 이유가 아주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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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서 모티프를 두드리며 선데이모닝을 부르는 존박.
승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창력을 뽐냈다.

존박 : Sunday Morning



원곡 : 마룬5의 Sun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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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다가 왠 이상한 밴드가 나오길래 쟤네는 뭔가싶었는데..
'브로콜리 너마저'였다. 즐겨듣긴했지만 한번도 TV에서 본적은 없었는데
새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벅스에서 모두 다운로드, 아이폰에 집어넣었다.
편안한 음색과 따뜻한 멜로디는 변함이 없었다.
이번 앨범도 추천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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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ilocks

카테고리 없음 2010. 11. 9. 13:52


Goldilocks

0.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의미하는 경제학 용어이다.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녀는 곰이 끓인 세가지 스프 중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그리고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한 것에서 따온 말이다.

1.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
: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을 지칭하는 경제용어이다.

2. 골디락스 지대
: 천문학에서 생물권(habitable zone, HZ)을 다른 용어로 골디락스 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골디락스 지대는 한 항성 주위에서 지구와 비슷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성의 공전 영역을 말한다. 이는 지구가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에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안성맞춤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3. 골디락스 가격책정
: 판촉기법의 하나로 가격이 아주 비싼 상품과 싼 상품, 중간가격의 상품을 함께 진열하여 소비자가 중간가격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평균값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경향을 이용한 판매기법으로, 예를 들면 레스토랑에서 주요 판매대상 와인은 병당 3만원 내외의 와인이지만 1만원 이하 저가와인과 10만원 이상의 고가와인을 같이 판매하는데, 이는 고가와인을 판매할 의도보다는 중간가격 와인을 많이 팔리게 하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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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덕헤드

IT 기기 2010. 11. 9. 10:52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에어 등등
애플의 어댑터는 꼬다리만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
고 부분을 덕헤드라고 하는데..(아마 duck head 이렇게 쓰는듯)
미국서 주문한 신형 맥북에어에 동네 전파사에서 구할 수 있는
500원짜리 검은색 꼬다리를 다는건 왠지 모양빠지는 일이라.
220V용 돼지코(덕헤드)를 따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1000원이면 살만하겠다 싶었지. 2000원이어도 눈감고 사주리라 했었지.)

근데 따로는 안팔고 트래블킷이라는 무려 여섯가지 글로벌 돼지코를
함께 포함해서 파는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은 무려 5만원대.
차라리 중고 어댑터를 구입해서 꼬다리만 바꿔꽂는것이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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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Shortcuts

클릭하면 큰 그림파일로 나타납니다.
저장해서 출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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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패치가 발표되었다.
(내가 쓰는 맥북에어의 경우는 전혀 이런 문제가 없지만 문제에 관한 해결이 참으로 빠르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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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공은 아니지만.
수학이 참 재밌었다.
쉽게 설명하면 좋으련만 우리의 참고서는 친절하지 못했다.
내가 책을 하나 써볼까. 고등학교 졸업한 지는 꽤 오래전이지만.
과외로 학생 가르쳤던거. 학원에서 수학 가르쳤던거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일도 아닌거같은데.
학원에서 가르쳤던 애들중 한명이 중학생이었는데
이제 고등학교 올라간다니 고1수학책부터 차례로 써나가면.
3년동안 한사람을 위해(실은 쓴 것처럼 가장한 대중적인)
책을 쓰고 그 책이 많이 팔려나간다면.
나는 부자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히히

책 제목은 뭘로하지 하는 생각부터 했다가
거꾸로 푸는 수학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잠시.
사실 그것도. 엉터리 수학은 어떨까. 엉터리를 거꾸로 리터엉 수학. 리텅수학?
이건 말이 어려우니. 그래.. 거꾸로. 거꾸로 푸는 수학.
그러다 거꾸로 푸는 수학은 좀 평범한가 싶어.
보일러 광고를 접목시켜 거꾸로 타는 수학.
그래 그게 좋겠다.
색깔은 보라색이 좋겠다. (세스고딘의 퍼플카우를 떠올리며.)

그래 내가 책을 쓴다면 '거꾸로 타는 수학'이 되겠다.
대상 독자는 수학을 지지리도는 아니고 잘 못하는..
중간 이하의 학생.
팔릴까?

하는 생각 또 잠시.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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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갤럭시 탭이 정발되었다.
가격표도 유출되었다는데.. 표를 들여다봐도.. 그래서 얼마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엔 아이패드 풀리고 자극받아서 삼성이 갤럭시 탭을 개발하고 아이패드보다 갤럭시 탭이 먼저 풀린 것이다.
하긴 아이패드가 외국에 풀렸을때 수입금지조치까지 내려졌었다.
문화부장관이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만 안했어도 한국에 현존하는 아이패드의 50%는 못들어왔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참으로 단말기 홍수의 시대라는 생각이든다.

KT가 아이패드를 들여오는것이 지연되자 아이덴티티탭(=KT패드, 올레패드)을 먼저 풀었다.
써볼생각도 별로 없고 줘도 별로 갖고 싶지 않고.. 아마 망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내생각만 이런것은 아닐것이다. 사람들은 비주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올해 산 단말기로만 따져도.
킨들, iPad, iPhone.. 거기다가 신형 맥북에어까지.
내방에서도 이미 홍수를 느끼고 있는 셈이다.

이들 기기를 제외하고도 내방에는 i5를 꽂은 PC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지금 이순간에는 어떤 단말기를 켜야할지 고민해야할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이들 기기들은 고유영역이 분명히 있다. PC를 집밖으로 가지고 돌아다니기 힘들며
PC를 놔두고 집안에서 아이폰으로 웹브라우징 하는 건 좀 답답하고.
뭔가를 누워서 본다거나 할때는 아이패드가 좋고.
PC의 역할에 이동성까지 고려한다면 맥북에어를 사용하면된다.

반면 이들 기기들은 겹치는 영역이 있다.
방안에 가만히 앉아 PDF파일을 본다고 한다면 아이패드도 아주 훌륭하지만
맥북에어도 그에 못지 않은 조작적 편리성에 높은 해상도까지 뭐가 더 나은지 잘 모르겠는 그런 영역이 있다는 얘기.

중첩은 있을지언정 단말기의 고유한 영역 사이의 세밀한 틈새를 촘촘히 채우고 싶은걸까?
갤럭시탭 출시 소식에 갤럭시 탭에도 관심이 간다.

아이패드보다 이동성이 뛰어나면서 3G를 이용해서 웹에 접속이 가능하고(내 아이패드는 wifi전용)
안드로이드 OS이므로 iOS를 이용하는 아이패드와 달리 플래시가 작동된다.
동영상은 무인코딩으로 돌아가며.. 심지어 전화도 된다.
그러나 그 비싼 가격과 (24개월이든 36개월이든 이런 장기간 노예계약은 참으로 끔찍하다.)
내 기기들과의 '중첩영역'을 고려한다면 바로 생각을 접게 된다.

수중에 단말기가 충분하나 자꾸 출시되는 단말기때문에 새로운 단말기를 고민하게 된다.
참으로 단말기 홍수의 시대라 하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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