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즐겨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크롬플러스다.
맥북에서는 맥용 크롬플러스가 없어서 오리지날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있지만.
편리성은 크롬 플러스를 따라올 수가 없다.(크롬은 그래도 익스텐션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보완이 이루어지긴 했다.)
여튼 그러한 크롬플러스가 1.5라는 의미심장한 .. 버전을 내놓았다.
가장 큰 변화는 '사이드바'인듯 싶다.
사이드바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
Goldilocks
0.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의미하는 경제학 용어이다.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녀는 곰이 끓인 세가지 스프 중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그리고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한 것에서 따온 말이다.
1.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
: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을 지칭하는 경제용어이다.
2. 골디락스 지대
: 천문학에서 생물권(habitable zone, HZ)을 다른 용어로 골디락스 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골디락스 지대는 한 항성 주위에서 지구와 비슷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성의 공전 영역을 말한다. 이는 지구가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에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안성맞춤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3. 골디락스 가격책정
: 판촉기법의 하나로 가격이 아주 비싼 상품과 싼 상품, 중간가격의 상품을 함께 진열하여 소비자가 중간가격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평균값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경향을 이용한 판매기법으로, 예를 들면 레스토랑에서 주요 판매대상 와인은 병당 3만원 내외의 와인이지만 1만원 이하 저가와인과 10만원 이상의 고가와인을 같이 판매하는데, 이는 고가와인을 판매할 의도보다는 중간가격 와인을 많이 팔리게 하려는 전략이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에어 등등
애플의 어댑터는 꼬다리만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
고 부분을 덕헤드라고 하는데..(아마 duck head 이렇게 쓰는듯)
미국서 주문한 신형 맥북에어에 동네 전파사에서 구할 수 있는
500원짜리 검은색 꼬다리를 다는건 왠지 모양빠지는 일이라.
220V용 돼지코(덕헤드)를 따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1000원이면 살만하겠다 싶었지. 2000원이어도 눈감고 사주리라 했었지.)
근데 따로는 안팔고 트래블킷이라는 무려 여섯가지 글로벌 돼지코를
함께 포함해서 파는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은 무려 5만원대.
차라리 중고 어댑터를 구입해서 꼬다리만 바꿔꽂는것이 현명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