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에 가면 가장 눈에 띄는 한권의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파울로코엘료의 '브리다'

베스트셀러를 쓰는데 공식이 있다면..
파울로코엘료는 그 공식을 정확히 꿰고있는듯하다.



36개 언어 번역 출간
전세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파울로코엘료는 이런식이다. 전세계 1위.
출간만 하면 베스트셀러.
근데 이 책이 사실은 1990년에 쓰여졌다는 사실.
대중에게 널리 읽혀진 연금술사가 집필된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연금술사) 직후에 씌여졌다.

여튼 이번 주말에나 구해서 읽어볼 예정이다.
(현재는 다른 책을 읽고있는 관계로.)

나는 파울로 코엘료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
내 블로그가 파울로코엘료 작품 중 하나인.. Ozahir가 아니던가...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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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통해서 신형 맥북에어의 배터리테스트 결과를 발견!
간추려서 필요한 부분만 전달해드립니다.(아래)


<TEST1 : 가벼운 웹서핑 환경>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가벼운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정도.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 테스트 결과 : 11시간 10분

<TEST2 : 중간정도의 웹서핑 환경>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사파리 브라우저 3개 열었음.
각각 브라우저마다 애니메이션 플래쉬광고를 1~4개 가량.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음악듣기 볼륨은 두칸.
스크린세이버 꺼둠.

* 테스트 결과 : 6시간 10분


<TEST3 : 동영상 재생 테스트>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사파리 브라우저 3개 열었음.
각각 브라우저마다 애니메이션 플래쉬광고를 1~4개 가량.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Xvid 동영상을 구동하는 동시에 파일을 다운로드(다운로드 속도는 500kb/s정도)
스크린세비버 꺼둠.

* 테스트 결과 : 3시간 30분


제 사용패턴은 대개 TEST2와 TEST3의 중간정도.. 간혹 TEST1이 조합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5시간은 쓸 수 있다는 얘기겠지요?


원문 링크(영문입니다.)
: http://www.anandtech.com/Show/Index/3991?cPage=13&all=False&sort=0&page=9&slug=apples-2010-macbook-air-11-13inch-reviewed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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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에 대한 동영상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만들어봤습니다.
부팅, 종료, 재부팅, 절전모드, 사파리 브라우저 구동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부팅, 재부팅, 절전모드.. 과연 얼마나 걸리는 지가 궁금하시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팅 15초 이내.
재부팅 15초 이내입니다. 부팅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절전모드 빠져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 2초 가량.

이정도 입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게 다 SSD와 애플의 최적화의 위력입니다.

<부팅 동영상>


<재부팅 동영상>


<절전모드 동영상>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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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패드의 iOS를 개발자 버전 4.2 beta 버전(iPad1,1_4.2_8C5115c_Restore.ipsw)을
쓰다가 막혔다.

아이튠즈를 연결해달라는 iPad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그래 한번 연결해주면 되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임을 깨달았다.

This device is not registered as part of the iPhone Developer Program.
허허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되지 않은 기기라고 뜨는데.
그렇다.. 나는 정식으로 다운로드 받은 iOS가 아닌 인터넷에 떠도는 iOS개발자 버전을 설치했던 것이다.
그러니 특정시점이 지나서 이렇게 되었나보다.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 해결책은..
사실 별로 없지만.

DFU모드로 들어가서(완전히 끈상태로, PC연결한 상태에서 전원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른후 10초후 전원버튼을 떼는 방법)
복원을 해서 초기화.
이후 다시 개발자 롬으로 업데이트, 복원.

이런식의 번거로운 절차.



그래서 나의 해결책은.
개발자 프로그램으로의 등록.
그러나 바로는 사용 못한다.
24시간 내로 승인메일을 보내준단다.
그래서 위의 방법대로 iOS3.X로 다시 내려왔다.

메일이 오는대로 다시 4.X대로 올라가려는 생각.
개발자 프로그램 등록은 어짜피 하려했던거라서..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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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11인치와 13인치 제품이 지난주에 발표가 되었는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13인치 제품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며 한 3주가량 후에 정식 발매가 되기 때문에
아직 한국에는 몇 대 안들어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박스를 개봉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짜안~ 맥북에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께는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본체의 좌측은 아답터 단자 (자석으로 붙죠), USB,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바닥면.
바닥에는 검은색의 4개의 발(?)이 있습니다.
발의 재질은 고무인줄 알았는데. 고무는 아니고 단단한 플라스틱같은 재질입니다.
매우 단단합니다. 본체와 유격도 전혀 없습니다.


본체를 감싸는 알루미늄은 정말 완벽합니다.
유격 뒤틀림 같은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곡선과, 얇은 맥북에어의 두께를 더욱 얇게 보이게 합니다.
감탄이 나오는군요.

오른쪽 SD슬롯, 또다른 USB커넥터, Mini Display port가 보입니다.

본체 뒷부분은 플라스틱 부분이 보입니다.
알루미늄이 본체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면 이부분은 wifi나 블루투스 송수신을 위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봤습니다.
사진에는 생략되었지만. 처음 켜면 언어설정 부터 시작합니다.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해서 세팅을 완료했고. 세팅을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이내입니다.
삼성 넷북(윈도우7기반)을 처음 켜고 세팅하는데 10분이상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애플제품의 사용자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백스페이스(DELETE)버튼 바로 윗키입니다.
사전지식이 없었다면 전원을 찾는데 더 오래걸렸을 지도 모릅니다.


함께 딸려온 다른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왼편은 충전기(어댑터) 그리고 연장선입니다. 저 아이폰 충전기같은 부분에다가 전원선을 '연장'할 수 있는겁니다.
연장성은 굳이 연결 안해도 맥북에어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은 설명서죠.

아답터.. 찍는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100~240V 프리볼트입니다. 14.5V, 3.1A의 아웃풋입니다.


아답터 연결부는 이렇게 심플합니다. 자석이라서 지나가던 사람이 아답터선에 걸리더라도
연결부가 떨어짐으로써 맥북에어는 안전합니다. 이 부분은 MagSafe connector가 정식 명칭입니다.



요렇게 연결됩니다.

자, 다음은 설명서 부분입니다.
과연 설명서만 들어있을까요?

짜잔.
언제나 그랬든 설명서 + 스티커 + 라이센스와 워런트 동의서
여기에 하나 추가된 것은 바로 뭔가 USB가 보이네요.
이 USB는 바로 Software Reinstall Drive라는 겁니다.
Mac OS는 요걸로 설치가 됩니다. 더이상 CD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맥북에어는 ODD가 내장되지 않았습니다.)
8GB메모리안에 Mac OS설치본이 들어있습니다.


무게를 재어보니.. 1340g(1.34kg)정도 나옵니다.
저 저울이 정확한지는 확실치 않네요.
전자식이 아닌, 스프링 저울입니다.


아답터 포함 무게는 1.5Kg입니다.

뭐. 가까운 애플 스토어 매장에 가셔도 맥북이나 맥북 프로, 맥북 에어를 사용해보실 수 있으니
소프트웨어적인 얘기는 접겠습니다.

속도얘길 적자면..
일단 맥북 프로보다 빠릅니다. 물론 CPU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동영상작업을 포함한 다른 작업이라면 모르겠으나
웹서핑이라거나 각종 프로그램 실행.. 굉장히 빠릅니다.
외국 리뷰를 보니 맥북프로 대비 20%가량 빠르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체감할 수 있을만큼 빠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래의 설명 중 왼편의 제품입니다.


128GB의 도시바 SSD를 사용했구요. 2GB의 램을 이용합니다.
4GB로 램을 올릴수도 있었지만 SSD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2GB->4GB가 큰 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용빈도, 사용 소프트웨어 면에서 말이죠.)

속도에서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합격!

그리도 또 맘에드는 점은 절전모드입니다.
뚜껑을 닫으면 절전 상태로 빠집니다. 열면 다시 깨어나고요.
이 시간이 엄청 빠릅니다.(약 1초)
그리고 절전모드로 한달을 버틴다는군요. 윈도우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2~3일 버티면 많이 버티는것일 텐데요.
잠깐잠깐 웹서핑하기에 정말 좋다는 느낌입니다.

IPS디스플레이도 맘에들고요.
TN패널이었군요.(댓글보고 수정합니다. IPS인줄 착각을..했네요.)
전면 카메라(iSight), 스피커의 사운드, 좌측에 달린 마이크 다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정말 흠잡을데 없이 아주 맘에 듭니다.

아, 키보드를 빼먹었군요.
키가 깊진않지만 불편하지 않으며 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조금만 쳐봐도 속타가 가능하구요.
사이즈도 충분합니다. 맘에 드네요.

이상 신형 맥북에어의 외형 리뷰를 마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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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앤 노블은 컬러 e-book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동안의 반즈앤 노블의 Nook처럼 더이상 E-ink가 아니다. (물론 150불 이하의 누크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지만 .. )

타블렛 스타일이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된다. WiFi가 기본 지원이라서 802.11b/g/n를 지원하며 8GB의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그러나 아직 3G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1024X768의 IPS디스플레이이며 "full lamination screen film"이 입혀져 있어서 난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는 막았다.

마이크로SD지원, 무게는 15.6온스(440그램), 와이파이를 꺼놓은 상태로 8시간의 배터리타임.  대략 그 정도. 컬러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잡지나 어린이용 전자책에 좋을듯 싶다. 11월 19일 발매되며, 현재는 선주문만 받고있다.


 

 

E-ink와 E-paper의 탄생. 본격적인 전자책의 시작은 아마존의 킨들이었다. 반즈앤 노블이 누크로 뒤따랐다. (그러고 보니 소니의 PRS시리즈는 그 이전부터 나왔었지만 대중화에는 실패했었다.) 올 초 애플은 하이브리드 전자책을 발표한다. 그것은 바로 아이패드였다. 타블레 형태이긴한데 E-ink를 사용하지 않았다.
전자책하면 E-ink가 아니던가 E-ink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자책이 아닌게 아닌가?라는 무언의 공식을 가볍게 깨버렸다. 그리고는 누크가 움직였다. 가격을 대폭인하하며 재고를 소진하더니 이번에는 컬러 전자책이랍시고 애플의 아이패드마냥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책을 내놓은 것이다.

더이상 E-ink를 이용하는 전자책만 전자책이 되는것이 아닌 것이다. 애플이 판을 주도했고 누크가 동참했다. (아마존이 동참할지는 미지수지만 아마 아마존은 E-ink를 고수할 것이라 생각한다.)

누크의 아류적 이미지는 여전하겠지만 컬러형 E-book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E-ink의 전자책 시장은 아마존에 대항할 수 없으니, 종이책에서 E-book으로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거니와,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장점 다양한 컨텐츠의 경쟁우위, 그리고 E-ink의 해결되지 않는 단점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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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당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0. 10. 25. 13:32



토사구팽이라는 말은 알고 있었지만.
팽당했다는 말은 첨들어본다.

오늘도 새로운 말으 하나 배웠다.


좋은 예제는 이곳에서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query=%ED%8C%BD+%EB%8B%B9%ED%95%98%EB%8B%A4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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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에서 Safari, iChat, Address Book, iCal, iTunes, Preview, 그리고 iLife 11 을 구동해 보았다.

맥북 프로에서도 동일하게 이들을 구동해봤다.
맥북 프로는 2.66GHz Core i7프로세서에 램은 4GB니까
사양은 거의 두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맥북프로의 속도는 맥북에어와 상대도 안되지 않겠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맥북에어가 더 빨랐다는 결론.


발췌한 원문 :

We did a side-by-side app-launching test to compare launch times for Mail, Safari, iChat, Address Book, iCal, iTunes, Preview, and the iLife 11 applications on the Air and on my brand-new work machine, a 2.66GHz Core i7 MacBook Pro with 4GB of RAM. With that kind of processor speed and double the RAM, you'd think the Pro would smoke the Air, huh? Not so. Thanks to the flash memory, the Air's applications launched almost instantly, while the Pro's apps are stored on a regular hard drive with spinning platters, and took longer to launch. Check out the video below:

출처 : http://www.maclife.com/article/news/first_look_116inch_14ghz_macbook_air

맥북에어가 더 빨랐던 이유는 맥북에어가 SSD를 쓰기 때문이다.
인코딩같은 CPU성능이 좌우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프로그램 실행이라든가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맥북에어가 빠를 수 밖에 없겠죠.
(ifixit에서 분해해 본 결과 도시바 제품의 SSD를 사용했다더군요.)
여튼 곧 제손에 도착할 신형 맥북에어, 기대가 큽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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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아이튠즈가 홍콩계정에 갖혔을 때)

아이튠즈 미국계정이 수시로 인증을 요구해와서
귀찮아서 한동안 미국계정을 안썼는데

홍콩계정으로 전환 -> 신용카드 다시 인증 -> 미국계정 전환
이런 편법을 다시 이용하려 했다가 홍콩계정에 갖혀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미국계정으로 구매한게 얼만데, 홍콩계정에 갖혀버리고 나니
앞으론 업데이트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러나 미국계정에서 구입한 어플들이 홍콩계정으로 전환 되고서도 업데이트가 되는 것.
그렇다면 우려하나는 줄었는데.

홍콩계정에서도 미국계정의 거의 모든 어플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미국계정을 이용하고 싶은건 어찌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홍콩계정 -> 미국계정.
이게 영영 불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그냥 미국계정을 새로 하나 만드는게 빠를거 같다.
미국계정 새로 만드는 방법이야 인터넷에 널려있으니까.

미국계정을 만든 이후 -> 홍콩계정 전환, 신용카드 등록 -> 다시 미국계정 전환.
이런 편법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것 같다.
혹 성공한 케이스가 보고되고 있다 하더라도 전보다 까다로워진 것이 사실.
굳이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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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써놓은 글대로 허각이 우승!
이정도 예측은 누구나 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여튼 맞췄습니다.
성지순례 오세요.... 바로 여기 ====> 슈퍼스타 K2 우승은 허각에게로.



사실 사랑비보다 지난번 하늘을 달리다가 더 좋군요.

그리고.. 상품 한번 대박이네요.

우승자 허각은 상금 2억과 최첨단 승용차 'QM5', 그리고 오는 11월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1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권을 얻었다.



+ 동영상 하나 더.
허각이 부른 정엽의 Nothing better.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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