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는 항공권을 알아보려고 이름난 여행사 홈페이지를 뒤졌다. 항공권을 싸게사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체로 투어익스프레스, 탑항공, 모두투어, 하나투어, 인터파크 등등에서 항공권을 뒤진다고 한다. 나도 여기저기 들쑤셔봤지만 뉴욕은 70만원 초반에서 항공권가격이 형성되어있었다.(최저가를 기준으로 그렇다.) 투어익스프레스는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다음'과 제휴를 통해서 믿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나도 여기저기 가격을 비교해보고서 투어익스프레스를 선택했다.
  참고로 탑항공에서는 내가 떠나려는 날짜에 좌석이 없었고 모두투어나 하나투어같은 이름난 여행사들은 항공권이 다소 비쌌다. 그리고 인터파크도 가봤지만, 물론 가격은 쌌는데 왠지 인터파크가 '항공권'도 판매한다는게 비전문적인 냄새가 나서 선뜻 항공권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졌다. 비유를 하자면 컴퓨터 부품업체가 악기를 만들어판다면 소비자입장에서는 이 악기가 제대로된 소리를 들려줄 지 의심을 품게되는게 당연하다. 자고로 기업은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때 연관이 되는 분야로 확대를 해야한다.
 여하튼 그리하여, 투어익스프레스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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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위에서 보는 것처럼 텍스를 무려 483,500원이나 포함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두번째로 쌌던 인터파크를 가서 텍스를 얼마나 붙이는지 알아보았다. 여기서는 20만원대의 요금을 텍스로 포함시켰다. 그래서 아래 캡쳐에 보이듯 99만 5천 3백원에 결재를 할 수 있었다. 결재후에는 확인전화도 오고, 상세한 설명도 해주고, 궁금한것 이것저것물어보니 답변도 잘해주고 서비스가 좋았다. 이렇게 나는 인터파크의 항공권사업에 대한 약간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었다. 투어익스프레스에서는 어째서 저렇게 높은 텍스를 포함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수수료부분에서 좀 과하게 추가가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냥 귀찮으니까 120만원 내고 결재하자는 생각을 잠깐 하기도 했으나, 한순간에 20만원을 손해볼뻔했던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인터파크측에는 혹시몰라서 추가요금이 없느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했다. 수수료고 공항세고 뭐고 다 포함된 가격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과연, 48만원이 넘는 텍스는 어떻게 산출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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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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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B1/B2)를 받았습니다. 생각외로 굉장히 쉽게 승인이 나더군요.

여권을 발급받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이 준비되었다면, 인터뷰날자를 잡습니다.
    인터뷰예약은 다음 주소로 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들어가니 신용카드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https://www.us-visaservices.com/korea/securedefault.htm
   저는 지난 월요일(14일)에 인터뷰날자를 17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가능한 빨리 비자를 받고 싶어서 빠른날로 선택을 해야했는데 가장빠른날이 17일로 나와있었거든요.

2. DS-156,DS-157을 작성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양식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korean.seoul.usembassy.gov/downloadable_forms2.html
    다운로드가 막바로 되는건 아니고, PDF파일이 입력이 되는 형태로 열립니다. 이곳에 작성을 해서
    프린트를 하면 됩니다.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미국가서 만날 사람'이라거나 '미국갈때 동행자'를 묻는 란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 모두에 "NONE"을
    적었습니다. 이런건 중요하게 안보는거 같더군요. 어디에 머물 예정이냐..고 묻는 란에는 뉴욕의 한 호텔을
    주소 찾아서 넣었습니다. 실제 가더라도 그곳 호텔을 이용할것 같네요. 인테리어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다른 사람들 얘기로는 공란은 있어서는 안되고 NONE으로 채우라고 그러던데..
    꼭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안채우고 넘어간것도 많은데 무사히 비자가 나온걸 보면 말이죠.
    대문자로 써라.. 이것도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위의 주소로 가면 샘플이 있으니, 그것처럼
    적으면 됩니다.
3.  이 외에, 학생이라면 성적증명서/재적증명서가 필요하고.
4. 보증인의 서류(세금관련, 등등 기타서류).......사실 이부분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는데, 기껏 가져갔더니만
    쳐다도 안보더군요.. 넘겨보지도 않았습니다. 딱 성적증명서만 2초 보더니.. "비자나왔습니다."
    정말 이런것도 인터뷰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할때 서류밀어넣고 저 얘기를 듣기까지
    30초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학생같은경우는 거의 저와 비슷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자가 아주 쉽게나온다는군요.
    나름,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준비도 하고 갔는데 너무 쉽게 비자가 나와서 아직도 이때만 생각하면 멍합니다.
 
미국 비자 영수증을 12월 31일에 미리 사뒀습니다. 지금은 30불이 올랐죠. 가져가면 다음과 같이 낙서로 폐기해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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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가 참 낭패스럽습니다. 비자 승인이 떨어지면 택배로 비자가 붙은 여권이 집으로 배송됩니다.
이를 위해서 대사관 안에서 택배신청을 하게 되는데요. 가격이 무려 6000원입니다. 이것도 밖에서 미리 했으면
몇천원이라도 싸게할 수 있었겠죠. 여튼 목요일에 인터뷰하고 토요일에 무사히 집으로 여권이 배송되었습니다.
미국비자 받기가 굉장히 어려운것으로만 알고있던 저로서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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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의 효능

끄적끄적 2008. 1. 20. 17:41


난 냉이국을 즐겨먹는다. 문득 냉이의 효능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냉이국은 우리몸에 어디에 좋을까?
냉이는 간을 튼튼하게, 눈을 밝게, 소화를 잘되게, 소변이 잘나오게, 출혈을 멎게 하는 효력이 있다.
냉이는 한의학에서는 이질, 설사, 출혈을 멎게하는 약으로도 쓰이는 '약초'이다.

냉이를 '차'로서 활용할수있다는 정보도 발견했다.
줄기와 뿌리를 달여서 차로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좋다고 한다.

냉이는 대게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주변의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내 경험에 의하면 요 밑에 사진에 보이는 중간중간 하트모양으로 열매처럼 달리는데
요게 보인다면 100% 냉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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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작성하는데 다음을 참고로 했다. : http://blog.daum.net/cross8504/6659310
이곳에서 효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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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싸이에 전화번호를 등록했다가..새글알리미가 등록이 되어버렸다.
10건이 넘어가면 그이후로는 유료가 된다는거 같은데.
취소를 하려고 봤더니 인터넷상으로는 방법이 전혀 없다.
NATE를 접속해서 모바일싸이월드로 들어가서 해지해야 한다. 새상에 이런법이 어딨나.
10건 맘대로 제공하고 유료로 맘대로 넘어간다.(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중에 이렇지 않은게 어딨냐..)
지식iN을 뒤져본결과 방법을 찾았다. 114를전화해서 통신사 상담원한테 얘기하면 된다고 하는군.
이시간은 너무 늦었고 내일 적당한 시간에 걸어서 취소해야겠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dir_id=10801&eid=/nLvH0hXL2RmoRAvlOZDDQS1CwsiDvxM&qb=s9fAzMauIMGivNO+yMfPsO0gu/Wx277LuK65zCDD67zS

지식인 링크다. 질문자 왈 '싸이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인다' 이말 너무 공감간다.
그동안 나도 '새글알리미'가 달려있는 사람들에 대해 오해를 하기도 했지만, 본의아니게 새글알리미가 달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새글알리미가 등장한건 수 년이 지났건만, 이제야 이런 사실을 알았다는게 좀..

SKT야,
이런데서 남겨먹으려고 너무 머리쓰지말고, 1년에 2조원씩 쏟아붓는다는 마케팅비용을 좀 줄이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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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의 단위

끄적끄적 2007. 11. 17. 15:31


외국에서는 kg(킬로그람)보다 lbs(파운드)를 많이 쓴다. 시장에 가봐도, 예를들어 바나나를 팔아도 kg은 안쓰고 20이런식으로 많이 써놓는다.

2.2를 나누면 kg이 된다.

예) 220LBS라면 100kg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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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hugs in NYC
유튜브 영상..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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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절감을 위해 중요한 공정에서는 성능이 우수한 장비를 사용하고 보통의 공정에서는 기존의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 이 방식을 주로 채용하는 산업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은 거대화되는 설비투자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기때문에 믹스 매치 방식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로서는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이다. 믹스 매치 방식은 우리나라와 같이 고급기술이 부족한 나라의 경우 세계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이다. 고급설비의 사용을 줄이면 원가절감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이는 가격경쟁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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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최대한 빠르게 읽어보세요.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눈치를 못챘을지 모릅니다.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보시면 눈치챌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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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블로그

끄적끄적 2007. 9.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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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박물관, 간단하게는 TBM이라고 한다.
테디베어는 루즈벨트의 애칭에서 나온 말.
제주도의 테디베어뮤지엄은 세계 최대규모의 1200평.
작년 100년동안 생산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경제야놀자에서 보면 테디베어를 만드는 소재중에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소재가 가장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큰 규모의 박물관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은 이유이다.
근데 무슨 곰돌이가 세상에 2억이 넘는거지??
루이비통 곰돌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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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보다 폴스미스 테디베어가 더 비싸다는거..ㅋㅋ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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