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채업자들이 맘만 먹으면 전 국민의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의 주민등록초본 불법 발급에 대한 논란이 거센 가운데 호적등본을 통한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서울의 한 동사무소 호적담당직원 A(8급)씨가 최근 2005년 개정된 ‘호적법 시행규칙 서식 26-1의 조항(1)의 삭제 및 보완’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현행 호적등본 발급의 허점을 악용해 불법 사채업자 등의 호적등본 발급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적등본에는 가족 구성원 전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혼, 결혼, 출생, 분가, 사망, 입양 등 주민등록등본보다 훨씬 더 많은 개인정보가 담겨있다.

동사무소 호적담당직원 법원행정처에 개선 요구

2년여 동안 일선 동사무소에서 호적발급 업무를 해 온 A씨는 불법 사채업자 등으로부터 주기적으로 타인의 호적등본을 수십장씩 발급해 달라는 요구를 자주 받았다.

A씨는 호적법 시행규칙에 따라 호주 이름과 본적만 알면 누구나 호적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의심 없이 발급해 주려고 했지만, 민원인들은 가린 채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뒷부분까지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일반인이 호적등본을 뗄 경우 주민번호 뒷부분는 가리고 떼어주지만 호적법 시행규칙 서식 26-1 조항에 따르면 (1)신청인이 신청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는 경우 (2)신청인이 호주 또는 그 가족인 경우 (3)재판 제출용인 경우 (4)공용 목적인 경우에는 호적등본에 있는 모든 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13자리)를 공개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불법 사채업자 지불각서로 온가족 주민번호까지 열람

A씨에 따르면 채권자는 어음이나 지불각서 등을 제출하면 채무자의 주민등록원초본(이전 주소지 전체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법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원초본에 나온 정보로 호적등본을 발급받아 다시 가족 중 한사람을 골라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지불각서를 위조하고 다시 그 사람에 대한 주민등록원초본을 발급받으면 가족추심을 위한 가족의 주소를 알 수 있다.

동사무소 호적담당 B씨는 “동사무소 직원들이 호적등본 발급 사유 등을 보고 발급신청자가 의심이 들면 호적등본 대상자에게 전화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확인 작업을 할 시간과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호적담당 C씨도 “일선 공무원들 사이에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이 같이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는 대포통장을 만들거나 중국에서 위조되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 세탁에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적법 폐지돼도 문제는 여전

호적에 관한 업무는 대법원이 각 지자체에 위임한 사무로 호적 관련 업무가 이원화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또 “내년에 호적 제도가 없어져도 내년 이후에 ‘구(舊)호적’에 근거해 호적등본을 발급해 달라고 하면 역시 발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조항 (1)은 채무자가 사망했을 때 채권자가 채무자의 상속인 관계를 파악하는데 필요해 채택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전산상의 한계로 호적등본의 주민번호 공개 사유만 충족되면 모든 가족 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민원을 제기한 이후 직원회의를 했으나 법 자체가 다른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므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면 그 사람들을 막아야지 규칙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의 제도정책팀 관계자는 “현재 호적등본 발급 체계에는 문제가 있다.”면서 “법원행정처에서 관련 협조 공문만 보내준다면 호적등본을 신청하는 당사자 외 다른 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는 가린 채 발급하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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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쯤 최종 선발

누가 최종 우주인 후보로 선정될 것인가.

과학기술부는 소유즈 우주선 발사 6개월 전에 탑승자를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이달 말쯤 한국인 최초 우주인을 선발해 러시아측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연구원장 등 7명이 참여하는 ‘우주인선발협의체’를 구성, 최종 우주인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1장의 우주행 티켓을 놓고 남녀간 성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의 피말리는 경쟁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과기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해 4월 한국 우주인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았을 때 지원자가 3만6206명이나 됐다. 기초체력평가(3.5km 달리기), 필기시험(영어와 종합상식) 등 1차 평가를 거쳐 245명, 영어면접과 심층체력평가 등 2차 평가를 거쳐 30명을 선정했고, 11월에는 과학실험, 영어능력, 발표력, 집단과제, 심층면접 등 상황대처능력평가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장비조작능력, 협동성, 시뮬레이션 운용능력 등 4차 평가를 통해 2명이 탈락했고,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적응훈련(무중력비행기,수중유영)을 거치면서 다시 2명이 경쟁에서 밀렸다. 6명의 후보들은 작년 12월25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과학역량, 우주적합성, 언어역량, 사회적 적합성 등의 종합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고산씨와 이소연씨 등 2명의 후보가 뽑혔다. 만능 스포츠맨인 고씨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컴퓨터 비전 및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이번 우주인 후보에 뽑히면서 회사를 그만뒀다.

2명의 우주인 후보는 지난 5개월 동안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존훈련 등 다양한 우주 훈련을 받아왔다. 지난 4일 일시 귀국한 이들은 13일부터 2주 동안 국내에서 우주과학실험 임무훈련을 받는다.

오는 26일에는 러시아로 출국,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소유즈 우주선 발사 및 귀환 시 중력가속도 변화에 대비한 적응훈련과 무중력 환경 적응에 대비한 훈련, 지구 귀환 시 숲 및 늪지대로 비상 착륙하는 상황에 대비한 지상 생존훈련 등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명은 2008년 4월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우주인 2명과 함께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정거장(ISS)으로 이동한 뒤 10일 동안 머물면서 연구활동을 하게 되며 탈락한 후보 한 명은 지상에서 지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우주인 배출 사업에 대해 비판도 없지 않다. 과학기술부는 우주인 프로젝트가 유인 우주기술 습득과 전 국민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에서는 우주인 배출 사업에 260억원이라는 지나친 예산을 쏟아 부을 정도로 필요성이 있는지를 문제 삼고 있다.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1회성 이벤트 성격이 강하다는 비판이다.

우주인 배출에 소요되는 총 260억원의 경비는 정부가 60억원, SBS가 50억원, 나머지는 항공우주연구원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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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제 2의 루니'로 불리는 9살 소년과 계약 체결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팀 맨유는 '제 2의 루니'로 불리는 9살 소년 Rhain Davis와 계약을 체결했다.
Davis의 조부는 그의 비범한 축구 재질을 담은 DVD를 맨유에 보냈고, 맨유는 나이에 맞지 않는 그의 기술을 보고 Youth 스카웃에 사인했다.
현재 그의 경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YouTube를 통해 신속히 퍼지고 있는데, 800,000회 이상 시청되었다.

나중에 이런아들하나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i4u.com/article105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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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요즘일텐데..

하루 숙박비가 무슨 호텔만큼 비싸다더라..

25만원을 부른다나. 그냥 놀러간건데 잠은 자야겠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25만원을 부른다면??
그래도 자야지

길바닦에서 잘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닐까? 그래서 가격

막 부르고 그러는거 같은데..

숙소비는 그렇다치고 요즘 그런데 나가면.. 먹는것도 몇배로 받아먹고

물도 있어야지.. 해수욕하면 사워해야지.. 텐트가져갔으면 텐트쳐야지..

근데 이게다 $$돈이 든다는것.. 그것도 바가지로..

이래저래 비행기타고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면

오히려 경치도 좋고 대우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예나 지금이나 한국은 바가지요금이 문제다... 어떻게든 돈만 받아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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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위 :5.9mm
2위 : 6.9mm
3위 역시 울트라 슬림시리즈 B510 : 8.4mm

등등..
요즘 핸드폰 정말 얇은것 같습니다.


레이져폰(14.5mm)는 물론이거니와 10mm가 넘는 폰은 순위에도 못들었다..
(세상참 빨리변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프라다폰 : 12.9mm
미니스커트폰 : 10.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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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없다.
그렇다면 가장 빨리 타는 방법은?? 2008년 5월이후 일본ANA항공을 노려봐야 할 것이다.

오늘CNN채널을 보다가 Boeing787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것을 보았는데.. 멋지드만..
보잉 수천명되는 직원들 모아놓고

숫자로 보는 보잉 787의 브리핑... 직접 정리해보았다.
- 2007년7월8일 787 드림라이너가 선보였다.(이는 보잉777 이후 12년만, 777은 95년)
- 탄소복합소재50%(장기간 비행시에도 피로를 덜느끼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고 함.) 티타늄15%로 가볍고 효율성 높다.
- 새로운 엔진은 GE와 롤스로이스의 합작품(연비20%개선)
- 비행기 가격은 대당 2억 달러(약 1850억원)
- 좌석 : 250석
- 실제 우리가 이 비행기를 타려면 2008년 5월 이후 가능.(일본의 ANA항공사가 최초가 될것임.)
- 대한항공 2009년부터 10대를 도입(에어버스社의 A380은 2010년부터 5대 도입예정)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시라~  www.boe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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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아라가 광고하는 보일락 말락~ '아일락'

아일락(我日樂)
나아
날일
즐거울락..


즉, 내하루의 즐거움..

아일락 카드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음료수 이름으로는 너무 아까운 좋은 이름인것 같습니다.
일등부터 3등까지 10명안에 들면 괜찮은거 많이 나눠줍니다.
저도 이거 응모해보려고 하는데 어디 좋은이름 없을까요??? @@

http://www.shinhanbrand.com/

- 경품
당선작(1명) : 신한지주주식 1500주
추첨상 1등(1명) : 신한지주주식 1000주
추첨상 2등(2명) : 그랜저 Luxury 2.7
추첨상 3등(6명) : 신한은행 펀드통장 1천만원
추첨상 4등(15명) : LG Xcanvas 47형 LCD TV
추첨상 5등(50명) : LG.신한 기프트카드 100만원
추첨상 6등(1000명) : LG 앤 FM33(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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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 전세기 추락과 관련하여 문화부는 5개국의 요주의 13개의 항공사를 발표했습니다.
기계결함, 노후, 정비 불량을 이유로 선정했다고 하니까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이집트
플래시 에어, 이집트 에어, 로터스 에어, 카이로 에어, AMC

- 인도
인디안 에어라인, 에어데칸

- 네팔
샹그릴라 에어

- 인도네시아
가루다 인도네시아, 아담 에어, 만달라 에어라인

- 필리핀
퍼시픽 에어, 라오악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전문 읽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7/h20070719234910219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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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찾아나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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