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러두면 불법은 절대 아니고, 교재를 사면 끼워주는 테잎을 MP3로 만들어서 EBS 김대균 토익킹의 출판사인 두산동아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자료임을 밝혀둔다.

간만에 토익을 보게되어서 김대균의 EBS교재로 모의고사나 한번 봐볼까하는 마음에 김대균 토익킹 8월호를 구입했다. 대체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또 테잎을 딸려준다. 먼지덮인 카세트플레이어를 꺼내어 모의고사를 한회보았지만, 한번듣고 끝이아니고.. 몇번은 더 들어야 본전을 찾을거 같아서 듣기파트의 MP3를 찾아보게되었는데..
네이버에 뒤져도 없고, EBS홈페이지도 얼핏 뒤져봤는데 없고, 두산동아 홈페이지에도 없고 그래서 못찾다가 EBS홈페이지를 찬찬히 살피다 보니 설명이 나와있어서 링크를 쫒아가 봤는데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는지 여기서도 조금 헤맸다.

여튼 링크는 다음과 같은데.. 중요한것은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다운받을 수도 없고 아마 열람도 안될것이다. 그러니 우선
www.doosandonga.com 으로 가서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하고 다음 링크를 눌러서 접속하면 된다.

http://www.doosandonga.com/language/databank/databank_list.html?databank_id=6316&act=list&flag=제목&p_grade=어학&pageNum=1&rowPerPage=20&p_datatype1=EBS&g_sectioncode=SL&

다운받아서 보면 다음과 같이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은 것을 알수있는데 따라서 학습하기에도 편리하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두산동아 EBS 교재 자료실 : 바로가기
(위의 링크에서 서경원의 JPT, 운이트이는 영어, 귀가 트이는 영어, 입이 트이는 영어 등등 mp3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합법적으로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파일들 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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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까락에 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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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다.

...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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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에 있다는 나이스 현금 지급기로는 도무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http://www.t-money.co.kr/jsp/newpub/useGuide/ChargingLocation3RM.jsp

위의 링크로 마일리지 충전소 검색을 할 수가 있는데 이곳에서 가까운 패리미마트를 찾아서 직접 얘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 다만, 거기 일하는 알바생이 이 기능을 모를 수가 있으니 080-389-0088로 전화를 걸어서 알바생을 바꿔주면 된다. 한가지 분명한건 어떤 방법을 사용하건 T-마일리지로 충전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번거롭다는 사실이다.

 

한국스마트카드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전환한 T-마일리지 충전에 대한 문의를 주셨는데요. 포인트 전환 신청을 하면 카드에 바로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것이 아닌 전환 신청 다음주 수요일 이후 충전 가능하며, 지하철 내에 설치되어 있는 티머니 스티커가 부착된 [나이스 현금지급기]에서 마일리지를 교통 요금으로 충전하셔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현재 서울 지하철 5~8호선 내에 설치된 나이스 현금지급기 의 경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충전이 되지 않으며 5~8호선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역사의 나이스 현금지급기에서는 정상적으로 T-마일리지 충전서비스가 이루어고 있으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서울지역의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편의점 등에서도 마일리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확대가 되고 있으므로 방문하셔서 편의점에서 단말기 조작을 할 줄 모른다면 해당 편의점에서 080-389-0088로 연락을 주시어 편의점 직원을 바꿔주시면 단말기 조작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서울 근처의 가맹점 검색은 홈페이지 상단의 [T-money스토리] -> [가맹점안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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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는 29241개의 점포가 86개국에 퍼져있다. 한국은 53개소에서 영업중(맥도날드와 비교를 위해서 수치를 제시하자면 맥도날드의 한국내 매장은 231개)이다.
한국의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subway.com에 위치정보 정도만 나타내고 있을뿐이다. 그럼, 프랜차이즈를 내려면 미국에 직접 컨택해야하는가?하는 약간의 의문.

서브웨이에서는 6인치짜리와 12인치짜리(왼쪽의 그림)가 있다. 6인치만 먹어도 충분하며, 12인치도 먹어봤는데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야채를 원하는만큼 넣을 수 있으므로 일종의 웰빙버거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서브웨이에는 맥도날드 버거와 칼로리를 비교한 표가 있는데 맥도날드의 절반도 안된다. 이런 표를 참고하지 않더라도 서브웨이버거가 몸에 더 이로울 것이라는 생각은 여기 그림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한국에서 서브웨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곳이다. 서브웨이닷컴의 주소들을 한글로 바꿔서 약간의 정리를 했다. (서울지역만 했으므로 나머지는 알아서 읽고 살펴야한다.)

- 서울 21개 지역

1. 서울 강남구 서초동 Bl #39 Hyundae Venture Bldg713 82-2-2040-7744
2. 서울 강남구 신당동 태암 B/D 579-6
3. 서울 강남구 대치4동 102 Sungji Building, 932-4 135-998 82-2539-2226
4. 서울 강남구 역삼동 120-808 1F Jichoen BD 818-1
5. 서울 ??? Cafeteria Townhouse Bldg S1455 AAFES Food Court ???
6.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월드상가1308-10  137-071 001-82-2-595-8030
7. 서울  서초구 #103 G-Five Central Plaza 137-882 82-2533-3373
8. 서울 서초구 양재2동 1F, Bukwang B/D, 263 82-2-3463-3810
9. 서울 서초동1339-9 137-860  82-22-647-8886
10.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Food Court 1B 138-240 82-2-2143-8775
11. 서울 용산 Garrison S Dragon Hill Lodge AAFES Food Court 82-217-918-7380
12.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3-13,17 140-858 001 82 2 790 3744
13.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4가 B1F 441-21 150-984 82-2-2068-4571
1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04 KCC Parktown 13-22 150-870
15. 서울 구로구 구로동 #2-109 Science Valley, 811 152-878
16. 서울 마포구 서교동  #112 프르지오 121-841 82-54247-7748
17. 서울 마포구 상수동 1F Wondukvil, 143-21 120-808 82-2333-8317
18.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86-13 151 050 822-887-1566
19. 서울 종로구 종로2가 #101 & 201 12 110-122
20.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60-9 DaehyunDong SeodaemunGu
21. 서울 성동구 행당동 12-10 133-070 82-22-299-3555

- 그외의 지역들.

Bldg S-1209
Zoeckler STation Snack Bar
Pyung Taek
82-31-690-3717

411-9 Goong-Dong
Yooseong-Ku,ChungChongNamDo 305-335
82-42-823-7794

Kwanyang-dong
104 Hyundae I-SPACE B/D 1608-2
Anyang-Shi, Kyunggi-do 431-060
82-31-388-0867

1F 235-4 Dukson-Dong Buk-Ku
Pohang,KyongSang Bukdo 791-020
82-54-231-1080

#217, Sin Chon Dong
Community Activiety Ctr
Su Song Ku,Kyong Ki Do
82-31-661-4200

AnYang1Dong Manan-Gu,Anyang-Si
7F Lotte Department Store 88-1
Kyunggi-Do 430-010


B 21 Hyundai BuPyeong Mall
311-151 Sangok3-Dong, BuPyeong
Incheon 403-839


1496 DoojeongDong
#105 Cleo Plaza II
CheonAnShi, ChoongNam 330-755

Building 965 Broadway Blvd
Pyungtaek Shi
82-31-661-4200

AAFES Food Court Bldg S-310
Unit# 15497 Bld# T-1425
Taegu 705-836
001-82-505-764-5689

AAFES Food Court Bldg S-400
Pyung Taek 451-713
001-82-505-753-7718

Suji-gu Si
1F Suji Plaza 712-3
Gyeonggi-Do 448-553

Youngjin college, bokhyeon2dog
Subway 1F Jungboguan
Deagu 702721
001-82-53-942-1333

Chilsung 2Ga, Buk-Gu
Subway, B2 Lotte Department
DaeGu 702746
001-82-53-660-1883

SangDang-Gu
95 NamMunro 2-Ga
CheongJu 360-042
82-43-250-3227

1198 Guwol-Dong NamDong-Gu
Incheon 405-760
82-32-472-2107

121 Seohyeo Zianu 88 Seohyeon-
Dong Bundang-Gu
Seougnam City 463-821
001-82-31-703-6905

998-2, Yongtong-dong,
YoungToug-Gu
Suwon 443-813
82-31-204-0266

1805-1 BoJeong-Dong Giheung-Gu
#101 Tower city
YongIn 446-913
82-31-898-1182

GuMi-Dong 158 BoonDang-Gu
3rd flr World Shopping bld
SeongNam
82-31-719-8961

Geumgok-Dong BunDang-Gu
#108 Econon Sharumang 166
SeongNam 463-805
82-31-712-2233

Suseong-Gu
271-43 Beomeo-Dong
DaeGu 706-010
82-53-742-1278

#1511-2 DanKu-Dong
#106 Starworld
WonJu 220-944
001-82-33-766-1230

Gakyong-Dong HuengDuk-Gu
Subway, 1528 Dream Plus
CheongJu 361-260
001-82-43-234-1776

SangDangGu
#227-5 WooAm-Dong
CheongJoo
+001-82-43-252-8184

Janghang-Dong 869
Ilsan dong-Gu
Goyang City 410-380
+82 2 3015 0370

Jung-gu
2851 Woonseo-dong
Incheon 400-340
82-32-743-2540

#78-3 Sang Nam-Dong,
Subway suite 101
ChangWon 641-967
8255-211-2579

Nam-Gu
Subway, 30-1 Daemyong 5 Dong
Daegu 705-030
001-82-53-626-3227

dongducheon
438-15 Bosan-Dong
Kyeonggido 483-060
8231-863-2270

1455 Guwol-Dong Namdong-Ku
B2 Lottee Dept
Incheon,KyongGi-do 405-841
82-32-450-3853

AAFES Food Court Bldg S-117
Waegan-up, Chilko-kun
Kyoung-puk 718-833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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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의 주인공은 유튜브에 공개되어 화제가된 독일의 예술가 요한 로비어입니다. 한쪽 벽에 손을댄채로 공중에 떠서 1시간이상을 저러고 있는다고 합니다. 대중들앞에서 저런걸 선보인다면, 속임수를 써도 완벽하게 쓸 수 있어야 할텐데 과연 어떻게 하는 걸까요?
우선 이 사람에게 붙은 명칭은 예술가입니다. 초능력자도 마술사도 아니죠. 분명히 방법이 있긴 있을겁니다. 힌트는 바로 저 손에 있을텐데.. 그렇다면 아무 벽에서나 가능한 걸까요? 철저한 준비 후에 특정한 벽에서만(장치를 설치한) 가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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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한쪽벽에 손을 대고서 버티는게 주특기인 모양입니다. 허나 오른쪽 아래 사진은 잘 모르겠군요. 좀 위험해보입니다. 정말 발밑에 아무것도 없는게 맞다면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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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랗게 칠한 선이 보이시죠? 저렇게 타고 흐르는 철제 프레임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달리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는데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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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KTF를 썼는데, 이게 부모님 명의로 되어있던터라
해지하는데 상당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신규로 휴대폰을 하나 새로하면서 전에 쓰던 휴대폰을 해지해야했는데
쉽게 해지가 될까하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허나 방법은 쉬웠다.
그냥 아무 SK대리점에 가는것으로 해지를 할 수 있는것은 아닌듯하고.
해지가 가능한 대리점이 따로 있다.
알아본 결과 서울대입구역 근처에는 T-world라는 곳이 해지업무를 한다고 하여
찾아갔다.

결과적으로 이름, 서명, 주민번호, 전화번호 정도만 적고
신분증과 사용요금만 내밀면 해지가 되었다. 걸린 시간은 5분여 정도.
의외로 쉽게 해지가 되었다.

혹시나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서울대 입구역의 티월드에 찾아가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우선 서울대입구역 지하철 6번출구로 나가서 나온 방향대로 15m걸으면,
횡단보도가 나온다. 이걸 건너면 역시 또 쭉 걷는다.
이번엔 한 50여 미터를 걸으면 왼쪽에 T월드가 나올것이다. 여기다!

덧붙여 혹 멤버쉽카드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발급 받는것도 좋을듯하다.
"혹시 멤버쉽카드 발급업무도 하나요?" 이 말을 마치고,
5분여 뒤부터, 내 지갑엔 SK멤버쉽카드가 꽂혀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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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현혈하는데 잠시 따라갔다가 GQ의 지난 잡지가 있어 집어들었다.
대수롭지않게 페이지를 넘기던 중.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터뷰글이 눈에 들어왔다.
이건 GQ국내판에서의 인터뷰시도였다. 번역글이 아니다.
인터뷰를 시도한 인물은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GQ의 한 여기자.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번엔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두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시도한것이다.
첫 인터뷰에서는 2시간을 허락받았다고 적고있다.
그 이후 부족했던 인터뷰를 매우기 위해 프라하에서 문학상을 수상한 하루키에게
또다시 인터뷰를 요청하여 승낙을 받아낸다.
잡지에 실린 사진들은 바로 이 두번째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이다.
TREK의 사이클 자전거 녹색 백팩.
하루키의 나이는 올해 57세이다. 만으로는 56세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젊다.
옷차림에서 스타일에서 그의 왕성한 활동에서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그.
평소에는 일기조차 쓰지않았던 그는 29세에 첫소설을 발표한다.
그 이전에 petercat이라는 재즈바를 운영했고,
그 이전에는 결혼을 했다.
베스트셀러작가를 꿈꾼적 없고, 글만 쓰면 기본적으로 수십만부는 팔려 나간다. 때로는 수백만 부.
이런 유명세 덕분에 좋은것은 글을 쓸 수 있는 자유라고 했다.
어떤 상을 받건 사람들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되는것은 자신이 쓴 글이라고 했다.
F.스콧 피츠제럴드얘기도 있었는데 위대한 개츠비를 여전히 읽고 있다고했다.(나로선 참 이해할 수 없는 대목.)
위대한 개츠비에서 소설속의 인물들을 움직이는법, 대화를 이끌어 내는법 등을 배운다고 했다.
정말 재밌다.
태엽감는 새라는 두껍디 두꺼운 작품이 어떻게 '스파게티 만드는 남자'라는 한 장면에서 시작해서 완성이 될 수가 있을까. 하루끼는 소설을 쓸때 첫장면 하나만 정확히 생각해내면 나머지는 그냥 술술 써진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으면 하루키는 정말 천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글을 쓰고 있을때는 하루키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고 한다.
여튼, 재밌고.. 멋있다 하루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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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리뷰.

끄적끄적 2008. 2. 26. 03:00


지금은 뉴욕 소호의 애플스토어.
맥북 에어를 이용하고 있다.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다.
맥북, 맥북프로, 그리고 새로나온 지금 이 맥북 에어.
맥북에어의 체감 속도는 맥북보다는 맥북프로에 가깝다.
그러나 사양은 CPU만 놓고 봤을때, 맥북이나 맥북프로에 뒤진다.
맥북과 맥북 프로가 2.2GHz인데 맥북에어는 1.6 고급형은 1.8GHz이다.
1.6모델은 180만원이며, 1.8모델은 300만원이 살짝 넘는다.(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이 1.8모델이다.)
어느 누가 노트북에 300만원을 기꺼이 지불할까..
얇기? 애플이 가장 밀고있는 부분이지만. 그리 놀랄만큼은 아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로 상당히 큰편이다. 이정도의 얇기에 이만한 성능을 구겨넣은 것도 참 굉장한 일임은 틀림없다.
허나 가격대비로 봤을때는 지나친 감이 있다. 휴대성을 포기하고 맥북프로를 선택하거나, 성능까지 포기하고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가격을 따져봤을떄는 분명 이롭다.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말이다.

애플스토어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뉴욕의 맨하탄에는 총 3군데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물론 다 가봤다.
애플스토어는 모두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각 지점마다 특징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5번가 애플스토어는 외관이 주는 화려한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특히 주말이나 일요일에는 정말 붐빈다.
그리고 또한 놀라운것은 이곳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운영되는 유일한 애플스토어라는 것이다.
애플스토어는 하나의 점포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있는 듯 하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 소호의 애플스토어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매일 프로그램이 짜여있고, 애플 유저들은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와서 학교 강의실에 앉아있는것처럼
자신의 기기를 만지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자유로워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와서 먹으면서 얘기를 듣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그냥 앉아서 쉬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한편으로는 정말 열심히 강연을 들으며 때때로 질문을 던지는 모범생 타입의 유저들도 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이다. 멋지게 꾸며놓은 애플스토어는 겉만 멋진것이 아니다.
이런 강연장이 있고, 지니어스 바라로 꾸며놓은 곳은 미리 예약을 하고, 일대일로 자신의 기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장소가 또 뉴욕이다보니, 정말 별 사람 다 있다.
그중에는 아주 죽치고 서서 파워맥을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볼륨을 너무 키워서 항의를 당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 소프트웨어는 거라지 밴드나, 로직정도를 이용하는 듯하다.
나도 몇번 강연장에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생각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누구라도 배우기 쉽게 가르쳐준다.
애플의 제품은 비싼것이 흠이지만 애프터서비스 하나는 끝내준다는 느낌이다.
여기사람들은 애플을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지하철을 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니는지 실감할 것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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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로밍이 되는 폰을 갖고있다면 'T서비스>글로벌로밍>시스템선택' 메뉴를 이용해서 로밍을 할 수 있다.
번거로운 절차 없이, 비행기 뜰때 꺼뒀다가 현지에서 켜면 된다.

한국에서 보낸 문자를 받을때는 공짜다. 그러나 보낼때는 300원이다. 세금을 붙이면 건당 330원정도가 부과되는 셈이다.
또한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내가 돈을 낸다. 전화를 건 사람은 한국휴대폰으로 거는 요금이 부과된다.

T월드를 가서 들여다 본 결과.(미국 현지로 로밍했을 경우)
로밍한 전화기로 미국현지로 전화를 하면 1분당 1100원을 지불해야한다.
로밍한 전화기로 한국으로 걸면 1분당 2200원이다.
로밍한 전화기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1분당 1214원을 내야한다.

전화기를 로밍해가서 문자만 수신하고 전화는 단 한통화도 안쓴다면(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않는다면)
이게 최저가다. 전화를 걸때는 현지에서 구입한 전화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싸다.
혹시나 전화를 받아야한다면, 빨리 끊는것이 최선이다. (10초에 200원씩 내야하므로..)
위에 1분당의 가격을 적었지만, 실제 과금은 초단위로 이루어진다고 T월드에 자세히 나와있다.

응용편)
미국으로 로밍을 해 간 두명의 여행자가 서로 전화를 한다면?
전화를 거는 사람은 2200원(1분당)을 지불해야 하며(한국의 휴대폰으로 전화한 상황으로 적용되니까),
전화를 받은 사람은 1214원(1분당)을 지불해야 한다.
하루에 서로에게 10분씩 전화를 걸면 그래서 20분을 하루에 통화한다면 3만4천원을 각각 내면 된다.
문자를 주고받더라도 이 둘은 서로 미국에 있지만 건당 330원씩을 지불해야한다.
이렇게 10일 동안 여행을 하면 34만원을 각각 내게 된다.
이렇게 30일 동안 여행을 하면 102만원을 각각 내면 된다.

한명이 미국으로 로밍해가서 한달동안 한국의 집으로 매일 20분씩 전화를 한다면 이것도 102만원이다.
로밍요금으로 100만원을 지불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여행자 둘이 붙어서 여행을 한다면 서로에게 전화할 일이 뭐 얼마나 될까? 전화 자제하는 것이 제일 좋고,
집으로 통화하는 것도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현지에서 구입한 전화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싸다.

결론,
마지막에 다 얘기했다.
로밍을 해가지고 가더라도 문자를 확인하고 답문은 건당 330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제한다.
인터넷이 되는 곳에 가서 네이트온으로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화가 걸려와도 짧게 받아라.
전화를 걸때는 현지 전화카드를 백방 이용한다.



(보너스 캡쳐 두장을 밑에 걸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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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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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을 이용해서 미리 살펴보았다.
그 유명한 JFK공항이 아닌 NEWARK으로 들어간다. 구글맵을 통해 들여다본 뉴왁 공항이다.
구글어스를 이용한다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올 것이나, 귀찮다.
예전에 구글맵스를 이용해서 이곳저곳을 들여다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실제로 가게될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다.

뉴왁공항(클릭하면 제대로된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왁에서 내가 묵을 브로드웨이 호스텔 가는길의 경로를 표시해보았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20마일정도 떨어져있다. 묵을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이곳이 유력할 뿐이다.(가격면에서)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www.reservationpage.com/C00221/H00858/index.asp
우선 저렴하고, 편리안 입지,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환경이 매우 안전하다고 한다.
뉴욕의 여러 숙소를 전전긍긍한 사람이 추천한 장소다.(이 부분에 있어서 네이버 카페의 도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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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뷰를 이용해서 브로드웨이 호스텔의 건물을 바라보았다. 대충 이런모양이다. 감이 온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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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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