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블로거의 대런로즈의 짤막한 영상

(요약하면..)
양말 서랍을 정리했는데..
기능을 다했거나 흉한 양말들은 버려야 한다.(한 봉다리 버렸다.)
이 양말 서랍정리는 블로깅과 관련이 있는데.. 바로 사이드바와 관련이 있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흉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엉뚱하게 끄는 사이드바는 과감히 지워라.

이렇게 머리를 들이밀고 얘기하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PS1.
대런이 사용하는 비디오캠은 뭘까해서 찾아보니..

(좋을 수 밖에 없구나..!)



PS2.
'짤막하다'라는 우리말이 헷갈려서 찾아보니 맞게 쓴 것이 맞다.
짧막하다(x) -> 짤막하다(o)
혹시 오자히르 블로그에 맞춤법이 틀린 것이 발견되면 지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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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에 등장한 제네시스 쿠페의 색상은 '그레이 티타늄'이라고 한다.

제네시스 쿠페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색상,
한편으로는 광고에 출연한 이유로 가장 흔해지기 쉬운 색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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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두더지론에서 얘기했듯이 드렁큰타이거 8집의 첫번째 두더지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질않는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시간나는대로 잘 정리하고 싶지만..


저에게 DT8집의 첫번째 두더지는 'superfine'이란 곡입니다.(아직도 귀에서 아른거리네요..)

본 블로그 오자히르는 하루에 한번 포스팅 하는 것을 암묵적인 원칙삼아 운영했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1Day, 1Post


이 글을 수정해서 몇일 내로 완성된 글을 적겠습니다.
superfine에 대해서 적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질문 하나와 함께, 이렇게나마 끄적여봅니다.

당신에게 DT8집의 첫번째 두더지는 어떤 곡인가요?





위에서 자꾸 언급하는 두더지론..두더지.. 이런 얘기들이 궁금하다면 ==> '두더지론' 클릭!

<참고> superfine의 사전적의미 : http://endic.naver.com/endic.nhn?docid=1125110&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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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by http://bella1013.egloos.com/4977944

위의 링크를 따라가 보면 제목은 '당신을 하루키 전문가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요약하면, 하루키를 읽지 않아도 하루키의 책을 다 읽은 것처럼 하루키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적고 있는데, 상당히 재밌는 글이다.

나도 하루키의 모든 책을 다 읽었노라고 얘기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이 때도 몇가지 예외가 있었다. '언더그라운드'는 읽다가 다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해변의 카프카는 이상하게 안읽혀서 중간에 포기했다. 아마 이 두작품 빼고는 다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단편집쪽은 사실 확신이 가질 않는다. 같은 작품도 여러번 다른 역자에 의해서 번역되어 팔리기 때문인데..
위의 링크에 걸린 글에서 번역가를 언급하는 부분은 솔찍히 잘 모르겠다. 누가 번역했는 지 유심히 살피면서 읽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제라도 번역가도 주목해 봐야겠다. 이로써 이 글을 쓴 블로거에 비해서 나는 한 수 아래인 셈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최근의 소설 중 어둠의 저편과 도쿄기담집은 솔찍히 읽으면서 실망했는데 공감되는 얘기가 적혀있다. "하루키의 냄새가 나질 않는다."...... (안타까운 표정 필수!)

나도 태엽감는 새를 최고로 꼽으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는 영문판도 구입했다.(다 읽지는 못했다고 고백한다.)
수필집은 슬픈외국어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하루키의 수필집 중에 유일하게 내가 갖고 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이건 서점에 갈 때 뒤적이곤 하지만 별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걸리버 광고 얘기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나는 하루키 전문가는 아니지만.. 준전문가는 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몇 권의 책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작품을 읽었으니까..

끝으로, bella님 글 잘읽었습니다. :)





그나 저나 새 소설 1Q84는 언제 번역이 되는지..

나도 이전 포스팅에서 1Q84가 아이큐84인줄 알고 적은 적이 있는데..
나만의 실수가 아니라 기자도 하는 실수였다.
한겨레 : 하루키 새 소설 '아이큐84'불티 

재밌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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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論 - 이것은 음악 얘기
                                           
This is about music.


이론을 만들기 좋아하는 내가 한가지 이론을 더 정립해야겠다.
바로 두더지論이라는 것인데.. 여기에 공감할 사람이 몇이나 될 지 모르겠다.

난 음악을 들으면 한 곡이 아니라 앨범을 통째로 듣는 편이다.
타이틀 곡 외에는 쓰레기 곡들로 채워넣는 상술의 앨범이 아닌 이상..

어느 한 곡 때문이더라도 앨범을 통째로 듣다보면..
이 다음에는 다른 곡이 귀에 들어온다. 한동안은 이 음악을 흥얼거리다가
그 다음에는 다른 곡이 또 귀에 들어오고.. 또 한동안은 그 음악을 흥얼거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곡씩 튀어나와서 귀에 쏙 박힌다.
하나씩 튀어나온다. 하나씩..

이런 현상은 마치 두더지 게임과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하나의 두더지가 슬금슬금 튀어나오고 망치로 때리면..
다른 두더치가 튀어나오고.. 그런 식이다.


맨처음 귀에 쏙들어오는 곡을 첫번째 두더지..
그 다음 들어오는 곡은 두번째 두더지..
이런식으로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두더지가 사정없이 튀어나오는 앨범이 있다면 그게 바로 명반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자히르가 말하는 두더지論이라는 것인데..

과연 사람들은 얼마나 공감할 지 모르겠다.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중에 51%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냥 어느 정도만 맞으면(이를 대략 51%로 적고 있다) 법칙으로 기술해 놓은 책이었다.
이런 내용으로도 책을 쓸 수 있구나 하면서 어느 정도는 수긍하면서 읽었던 책인데..
이 책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서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들면 이것이 바로 이론이요..라고
적고자 했던 것이다.


다음 시간에 이어질 두더지 이야기는 드렁큰 타이거 8집의 '첫번째 두더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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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양재동의 엘타워에서 블로거파티가 있었습니다.
인텔의 차세대 CPU인 i7,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성능의 TG삼보 드림시스 E7,
이 초특급 머신에 Adobe의 포토샵 CS4를 구동시키는 아주 재밌는 컴비네이션이 연출 되었습니다.



■ HARDWARE : i7 embeded E7

각 회사의 임원 분들이 자사 제품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히 알고 있는 분야라서 오버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해당이 없겠지만 RAW파일을 수백장씩 다루어야 하는 입장에서 그만큼 빠른 머신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즉 본 PC의 타깃은 하이엔드 유저입니다. 사진 한 장에 20메가씩 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항상 PC가 걸림돌이죠. 레이디얼 블러를 수십장씩 걸어서 머신 두개를 비교했었는데 얼마나 빠르게 적용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개콘의 씁쓸한 인생에 등장하는 '조직에서 가장 빠른 쌍둥이'를 보는 듯 했습니다.(무슨 얘긴지 알만한 사람은 알겠죠..;;) i7을 얹은 PC는 국내 제조사에서는 TG삼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하이엔드 데스크탑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집니다.



■ SOFTWARE : Adobe CS4

어도비의 포토샵 CS4도 참 굉장했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아래) 사진 한장이 엄청난 사이즈의 파일입니다.(확대하면 건물에 붙어있는 로고가 아주 분명히 보일 정도 입니다.) 마우스로 슥 건드리면 아이팟터치의 커버플로우를 조작할 때 처럼 아주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확대도 아주 순식간에(클릭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 지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블로거 분들에게 관심이 있는 편인데 디자인로그의 김현욱님은 처음 뵈었습니다. 2007년엔가 참 열심히 봤던 블로그의 운영자셨습니다. 다소 원론적인 얘기를 하셨던 거 같습니다.. (만 .. 반가웠어요.)


■ COMPETITION

마지막으로 팀별로 E7의 PC를 이용해서 사진 합성을 했었는데 저희팀은 1위와 2등 모두에 해당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등보다는 2등 상품이 맘에 들었는데, 아쉽긴 했어요.

전문적인 능력을 요하는 합성 보다는 여러 재료를 마구 섞어붙인 콜라주 형태의 작품을 요구하는 듯 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콜라보노믹스(그러고 보니 이번 블로거 파티 자체가 콜라보노믹스였군요. TG삼보+인텔+어도비) 마냥 말이죠.. 이런 경쟁이 늘 그렇듯이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루어서 어떤 화음을 낼 수 있느냐가 포인트였습니다. 우리팀은 이런 포인트에서 마구 빗나간 것이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FOOD


끝으로, 가장 나중에 적게 되었습니다만.. 음식 얘기가 빠질 수 없겠네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저녁식사가 먼저였고 다른 일정은 모두 식사 후였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기운내서 열심히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신 주최측의 여러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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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도 수많은 증권사가 있고 그 안에는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 이들이 손꼽는 최고의 기대주는 단연 LG전자라고 한다.

이들은 북미의 휴대폰 시장에서의 모토로라나 소니애릭슨의 고전은
LG전자의 행보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한다.


LG전자는 지난 일년동안 경기후퇴와 맞물리며 7만원대로 빠졌다가 다시 1년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왔다.
과연 앞으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UP? or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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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나눠드린 초대장 중에서 현재까지 개설되지 않은 '정진우' 님께 드린 초대장을 회수하여,

'고은아'님께 드렸습니다.


이전에도 적은것처럼 초대장 배포는 선착순이 기준이 되기 보다는 댓글에서 밝히는

블로그의 운영목적이나 의지에 따라서 배포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고은아님의 댓글을 구구절절 적지는 않겠지만..

현재의 자신의 상황과 블로그 운영이 자신에게 왜 필요한지 이유를 분명히 밝혀주셨고

읽으면서 수긍할 수 있었기에 드리게 된 것입니다.

부디 좋은 블로깅 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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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대등 비교적으로 지었지만..
사실은 이 분야의 후발주자인 네이버의 캘린더를 구글 캘린더의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구글 캘린더를 쓰는 나로서는 구글에서 네이버로 이동할 생각을 하면서
구글 캘린더와 비교해 보았다.

구글캘린더로 가능한 모든 것은 네이버로 옮겨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까지 가미되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우선 구글에서 유용했던 기능 중 네이버 캘린더에도 있는지 확인했던 기능>

1. SMS무료 알림
사실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면서도 무료 SMS알림문자를 받을 수 있다는 사람이 참 많다.
내 어느 후배도 구글 캘린더를 쓴다고 자랑하면서도 정작 이점을 알고 있지 않아서 가르쳐주었던 기억이 있다.
SMS는 어떤 형태로든 우린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지만 캘린더에 일정을 걸어놓고 그 시간에 혹은 그 시간 전에 그 일정을 문자로 수신받는 것은 공짜로 제공된다. 외국 통신회사는 우리나라와 달리 SMS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구글 역시 외국 회사이므로 그들의 서비스 제공방식 대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생각했고 설마 이점은 네이버 캘린더가 못따라 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네이버 역시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물론 아직 베타이므로 추후에 유료전환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무료로 선보였다는 점은 구글에서 네이버로의 계정 이동을 자극한다.



2. 간단한 메모 기능
캘린더라고 해서 일정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A라는 일을 하긴 해야하는데 어떤 날 어떤 시각에 해야할 지 결정하지 못해서 메모장에 잠시 남겨두고 싶을 때가 있다. 구글도 구글 캘린더 초기에는 이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고 추후에 이 점에 대한 욕구가 반영되었는지 추가된 기능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구글 캘린더를 제대로 벤치마킹했는지 처음부터 이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의 메모기능은 구글의 그것과 생김새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같은 기능을 구현한다는 면에서 이 점도 합격이다.



3. 이 밖에 살펴봤던 기능.
인쇄기능 : 적절한 레이아웃대로 프린트할 수 있는 기능도 구글못지 않게 네이버 캘린더도 구현해 놓았다.
검색기능 : 캘린더 내의 모든 일정에서 특정 검색어로 검색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가능했다.
일정 드래그 : 마우스로 일정을 이리저리 옮겨서 편리하게 일시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합격.

<플러스 알파 1. 아이팟터치용 어플>
아이팟터치용 네이버 지도, 네이버 웹툰, 네이버시계, 네이버 중한사전 마냥 아이팟터치용 일정관리 어플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캘린더 도움말에 아이팟터치의 그림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만들고 있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으리라는 추측을 해본다. 물론 구글 캘린더도 saisuke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아이팟터치에서 연동해서 쓸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조악스런 인터페이스가 불만이었는데 네이버에서는 캘린더를 공짜로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플러스 알파 2. 공연이나 공모전과 같은 일정추가>
공연, 영화 개봉일 등이 리스트로 뜨고 이를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내 캘린더에 일정으로 들어온다. 한국의 포털이기에 가능한 서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구글에는 이런 기능은 없으므로 네이버 캘린더만의 장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플러스 알파 3. '미니캘린더'라는 프로그램 제공>
캘린더를 이용하기 위해서 매번 가볍지도 않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어서 주소를 쳐넣거나 즐겨찾기로 네이버 캘린더로 이동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 캘린더를 계속 이용하기 망설여질 것이나 네이버는 기특하게도 '미니캘린더'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바탕화면의 미니캘린더만 더블클릭해서 바로 캘린더를 이용할 수 있다니 참 편리한 네이버 캘린더만의 엣지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없을까?
네이버는 전체적으로 구글 캘린더보다 깔끔하고 뒤떨어지는 기능 하나 없이 더 나은 캘린더를 선보였다. 얼마전에 어느 국내 포털의 이메일을 검찰이 열람한 사건이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구글이나 MS의 라이브 계정으로 이메일을 갈아탄 사람들도 생겨났다. 그렇다면 네이버의 캘린더 역시 언제든 타인에 의해서 열람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겠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주 특수하고 드문일이고 보통 사용자에게는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도 할 수 있다. 다소 억지스러울 수도 있겠으나 굳이 단점을 찾자면 단지 국내 포털이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적어도 이 점때문에 사용을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이 외에는 단점을 찾을 수 없다.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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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을 하고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곡이 흐른다. JK는 온몸의 산소를 천천히 태워나간다.
인간의 근육은 TypeI과 II로 구분된다. 더 세분화 할 수도 있지만 Type II는 빠른 근육이라고 우리말로 번역하며 스프린터 선수에게 더 많이 발달한다. 빠르지만 쉽게 산소를 빨리태우며 쉽게 지친다. Type I은 느린근육이라고 번역한다. 산소를 천천히 태우며 피로도 빠르지 않다. 마라토너 선수에게 더 많이 발달한다.


타이거JK는 TypeII의 머슬보다 TypeI의 머슬이 단단해 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런 조짐은 7집에서 부터 감지되었다. 어쨌거나 트랙이 스물일곱개나 담긴 시디를 들고 나타났다. 피쳐링진은 JK의 느린근육을 보조한다. 다행인 것은 느린근육은 롱런으로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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