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크기는 자로 재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This is defined as 85.60 × 53.98 mm in size." 라고 적고 있다.

10.4" x 7.2"의 크기를 갖고 있는 킨들.. 센치로 변환하면 26.416 x 18.288 (cm)이다.

신용카드의 가로길이(긴 방향)로 나누어보면,
킨들의 긴 부분이 신용카드 긴부분의 3.086배
      짧은 부분이 신용카드 긴부분의 2.136배로 계산된다.

따라서 신용카드 길이의 3배, 2배로 연장하면 킨들의 세로길이, 가로 길이가 나온다.
직접 신용카드를 펼쳐서 살펴보니 생각보다 킨들DX는 크지 않다. 
킨들2 구입을 생각하다가 킨들DX도 그리 크지 않다는 사실에 DX로 생각을 바꿨다.

시기가 문제인데 지금 당장이냐 몇달 뒤냐의 문제.
킨들2의 경우는 international 버전도 팔리고 있으나 DX는 그렇지 못한것도 망설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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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의 속도는 인정할 수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빠른 브라우저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불편함은 있었기에 익스플로러랑 함께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크롬 플러스의 등장은 익스플로러의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익스플로러는 알툴바의 마우스 제한을 풀때나 아니면 아주 가끔 들어가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기억못하여 Al roboform을 이용하고자 할 때만 이용하게 되었다. 

크롬 플러스는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크롬플러스는 브라우저라는 병목자원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했다.
이는 사고를 빠르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생각대로 웹서핑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크롬 플러스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가?

1. IE tab
레이아웃이 익스플로러용으로 제작되어 iframe이 밀리거나 엉망으로 나오게 될 경우 
주소창 오른편의 구글플러스 로고를 살며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주면 익스플로러의 엔진으로 띄우기 때문에


따로 익스플로러를 띄워서 새롭게 들어갈 필요가 없다. 마우스 왼쪽버튼 대신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이 페이지를 아주 등록해놓고 열때는 무조건 IE모드로 띄우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IE Tab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라) 파이어폭스에서는 이미 플러그인으로 존재했던 기능이지만 크롬플러스는 아주 자체적인 기능으로 제공하므로 더욱 편리하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웠을때와 이  IE탭을 이용한 웹서핑은 램 점유율에서도 크롬플러스의 승리였다.)

2. 무설치 버전
크롬플러스는 무설치 버전을 제공하므로 레지스트리를 더럽힐 염려를 할 필요 없다. zip파일을 풀어서 바로 사용한다.

3. 즐겨찾기 싱크기능
이 역시 파이어폭스에서는 플러그인으로 제공했던 기능이지만 구글에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 한방으로 즐겨찾기를 동기화 할 수 있다. PC를 자주 옮겨다니면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4. 엄청나게 빠른 속도
크롬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으므로 두말하면 잔소리다.

5. 마우스 제스쳐기능.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그림을 그리듯 웹서핑을 할 수 있다.
(알툴바나 네이버 툴바, IE toy 또는 stroke it을 사용해봤던 사람이라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6. 슈퍼드래그
링크를 살잘 옆으로 옮겨놓으면 새 탭으로 열린다.
링크가 아닌 경우 똑같이 블럭처리해서 살짝 옆으로 옮기듯 드래그하면 블럭된 내용으로 검색한다.
(이때 사용되는 검색엔지은 옵션에서 네이버나 구글등으로 미리 정할 수 있다. )

그 밖에 자세한 내용 설명은 http://www.chromeplus.org/product.html 여길 참조하시면 되며,
다운로드는 이곳 http://www.chromeplus.org/download.html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무설치 버전은 Zip package라고 된 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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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머신 하나가 필요해서 적당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
아이리버의 B30이 눈에 띄었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은 단지 DMB 예약녹화기능인데,
이 제품은 동영상 변환없이 왠만한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기에 주저없이 지를 수 있었다.
4GB도 많은데 8GB제품과 가격차가 좁아서 그냥 8GB제품으로 고고!

개봉전은 이렇고

개봉 후는 이렇다.
때가 탈까봐서 본체는 검정으로 했는데 실리콘 스킨을 흰색으로 신청한 것이 약간 후회가 된다.
둘다 흰색이거나. 둘다 검정으로 했으면 좋았을껄.
사실 스킨을 입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큰 상관은 없다.


안테나를 뽑은 모습이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다가 결정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다.
이 제품이 DMB수신률은 최고라고 하는데;;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 그 사실을 체험한 경험이 있다.
옆에 분이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DMB를 보고 있었고 나도 DMB를 보고 있었는데 내껀 멀쩡하게 나오는데 그 옆에분 DMB는 중간에 두세차례 안나와서 내껄 보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음성은 못들었을테지만.. 여튼 이런 일이 일어날 정도로 수신률은 이 제품이 최고다.


장점 :
DMB 수신률이 좋다는 것.
왠만한 영상은 변환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기특할 정도다.)
아이리버의 디자인이나 패키징은 참 만족스럽다.

단점 :
안테나가 좀 약해 보인다는 것.
개인적으로 '터치'형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터치로 조작한다는 것.(요새 트렌드니까 인정한다.)

그냥 이정도다.
개인적으로는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보기보다는 음악을 들을 일이 더 많은 편인데
그런 점에서 소니의 mp3를 따로 갖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B30은 아침마다 깨어나서 DMB예약녹화를 하며 뉴스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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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뒹구는 하드디스크를 외장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후지쯔의 Calmee를 이용하면 된다.
단, 갖고다니는 외장하드의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거치형으로 놓고 사용할 용도라면 OK.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는 제품이라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SATA방식의 '내장용' 하드디스크를 도킹하는 방식으로 외장하드 처럼 이용 가능하게 만드는 제품이 되겠다.
국내의 제품도 있지만 왠지 후지쯔란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에서 더 안정감이 느껴져서 후지쯔 제품으로 구입했다.
이렇게 생겼고 구성품도 단순하다.


3.5인치 하드디스크나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이렇게 꽂아주면 바로 사용하능하다.
넘어질 우려도 없다. 적당히 무게감있게 제작되어 있으니..

SATA방식은 Hot swap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원이 켜있는 상태로 그냥 연결해주면 되니까 PC를 재부팅하는 수고는 불필요하다.
이 제품은 eSATA방식도 이용하짐나 USB2.0을 동시에 지원하므로 PC본체에 eSATA단자가 없다고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이상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로 대체한다. 사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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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새로운 물건.
Pocket protector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주머니 보호대?? 보호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대체 어떤 경우에 주머니를 보호할 수 있다는 건지 나로선 도무지 짐작이 가질 않았다.

위키백과를 살펴보고서 감을 잡을 수 있었는데;;
위키피디아 전문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Pocket_protector

대략 이런 물건이다.

주머니를 보호하기 위한 물건이 맞고, 펜이나 작은 물건들을 셔츠 주머니에 꽂고 사용할때 주머니가 손상되거나 펜에서 흘러나온 잉크로 얼룩지는 것을 막기 위한 물건이다. 외국에서는 공대생들이나 일 열심히 하느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물건이라는듯.

네이버에서는 '포켓 프로텍터'로 검색해봐도 안나오는것을 보니 국내에는 생소한 제품 되시겠다.


보다 최신의 제품에는 mp3플레이어나 USB드라이브 같은것도 수납하기 편하게 고안되었다고 하니 있으면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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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PC를 조립했다.
지난달 초에 조립했고 사진도 그 당시에 찍었는데 벌써 한달이나 지난 얘기다.
CPU선택부터 적지 않은 고민을 해야했다.
E2140을 사용했던 나는 E8400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E8400의 가격은 약 20만원으로 차세대 CPU인 i5 750과 단 몇만원 차이에 불과했다. 그러나 문제는 린필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려 10만원이나 더 비싼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클럭자체는 E8400이 더 빠르지 않나하는 생각과 Q6600과 E8400을 잠시나마 사용했던 나는 나에게 쿼드코어보다는 코어 수는 적더라도 클럭이 충분히 높은 CPU가 더 메릿이 있다고 느꼈었다. 이것 때문에 일주일간 충분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래도 역시 린필드 i5라는 것이었다. 수많은 벤치마크 결과와 새로운 CPU를 맛본다는 사실로 나를 설득했다.

1.CPU :  인텔 코어 i5 린필드 750
http://blog.danawa.com/prod/?prod_c=923950&cate_c1=861&cate_c2=873&cate_c3=959&cate_c4=0

2. MB : ASUS P7P55D STCOM - 221,150
http://blog.danawa.com/prod/?prod_c=923400&cate_c1=861&cate_c2=875&cate_c3=968&cate_c4=0

3. RAM : 삼성 DDR3 2G PC3-10600 (정품) - 51,000       X2

4.POWER :  FSP 500-60APN 3  - 57,780

5.CASE : BESTECH 시크릿가든 No.1 블랙 3

6. VIDEO : 이엠텍 지포스 9500GT XENON 善(착할선) HDMI DDR2 512MB 잘만

7. HDD : 웨스턴 디지탈 WD5000AAKS

조립 사양은 위와 같았다.
메인보드는 인텔의 제품과 고민했지만 인텔의 제품은 저렴하지만 있어야 할 기능이 지나치리 만큼 생략되어버려서 기가바이트와 아수스 중에 고민하다 결정했다. 이 제품은 오버클럭킹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직 해보진 않았다.

램은 DDR3로 4기가를 달았다. 요즘은 DDR3로구나.

파워도 요즘엔 FSP가 잘나가는듯해서 FSP의 500W짜리로 결정.

케이스는 '3Rsystem L-1100 티렉스 쿨'과 고민을 했는데 3만원이나 더 비싼 제품이라서 망설이다가 시크릿가든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CPU팬의 소음을 커버해주지 못하는 지라 티렉스 쿨을 샀어야 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무래도 케이스 탓을 하기 보다는 CPU쿨러의 소음을 먼저 잡는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만 쿨러를 염두해두고 있는 중이다.

비디오카드는 저렴한 지포스 9500GT로 설치했다. 다른 제품에 비해서 성능이 많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게임용 PC를 구성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HP의 제품을 보면 Q6600에도 E8400에도 94000GT가 물려있고 이 그래픽카드로도 듀얼을 구성해서 충분한 성능을 낸다. 굳이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9500GT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하드디스크는 웨스턴 디지털의 블루제품으로 선택했다. 하드디스크만큼은 웨스턴디지털이 언제나 최고라고 생각했고 이 생각엔 변함이 없기에 WD다. 1TB가 넘는 제품들도 나오는게 현실이지만 그렇게 고용량은 별 필요 없고 현재도 다른 HDD를 갖고 있으므로 500GB정도로 골랐다.

인텔의 린필드 i5-750의 모습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게 FSP파워랍니다.

내용물은 이렇죠..

삼성의 DDR3램이라죠.

이건 지포스 9500GT

시크릿가든 케이스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디스크
약간 후회스러웠던 점은 소음이 있다는 점이었는데 WD의 640GB를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약간 실망을 느끼게 했다.
현재는 640GB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고 500GB은 보조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린필드 PC조립기이다.
사실 이 부품들을 사면서 스카이디지털의 SKYTV HD6PCI카드를 함께 구입했는데 활용을 잘 하고 있지는 못한것 같다.
리모콘으로 PC를 켜고 끈다는 점은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지만 본 기능도 충분히 활용하고 싶다.

+
PC조립과는 상관없는 사진들 몇장.

다이소에서 구입한 자명종 시계다. 
2000원 짜리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저렴하지 않은 외모를 갖고 있다.
그러나 째깍거리는 소리가 결코 조용하지 않아서 덜 피곤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거슬릴정도다.
아주 피곤하다면 바로 잠들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민감한 사람에게 추천은 못하겠다.


뒷모습.


카메라에 들어있던 사진을 보자니 도토루 커피가 눈에 들어온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500원엔가 판매했던 제품.
그 덕택에 여러번 사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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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숫자7이 들어간 상품이 부쩍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의 일치일까 대세로의 동참일까? 
7이라는 숫자가 들어가는 상품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인텔의 차세대 CPU i7

i7칩을 얹은 TG삼보의 드림시스 E7

캐논의 7D

펜탁스의 K-7


그러고보니 
기아의 K7까지


7시리즈는 어디까지 쏟아질지
우연일까 유행의 시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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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를 뒤지던 중에 
'디콤 DOK-101 화이트'라는 키보드를 발견했다.

애플의 키보드와 유사한 느낌을 내는 키보드다.
가격도 요즘 나오는 평범한 표준형의 키보드에 비해서는 몇천원 비싼 수준.
스페이스바에 dicom이라고 적힌 것이 옥의 티라면 티..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럼 오리지날 하고 비교해볼까?
오호호.. 확실히 비싼 티가 난다. 허나 가격은 5만원대.


오리지날이냐 디콤이냐는 각자의 선택.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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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런칭행사 777파티에서 받아온 윈도우7을 이제서야 설치했다.
설치는 미루고 있었지만 다른 분들의 설치 후기를 읽어보고서 내가 받아온 씨디 DVD가 
영문 윈도우7 얼티밋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상관은 없다. 
어짜피 동봉된 시리얼만 갖고 있으면 한글 윈도우7을 받아서 설치해도 유효하니까.
그러니까 내가 받아온 영문 윈도우7은 기념품으로 간직해도 좋은 것이다.

근데 귀찮았다.
한글 윈도우7을 받아서 설치한다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다.
영문윈도우를 설치한다고 많이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빈 하드 디스크 하나를 물려놓고 받아온 윈7 DVD를 넣었다.

설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물어오는 것도 별로 없었다.
언어는 역시나 English로 제한되었고  Region만 한국으로 지정하고 설치했다.
윈도우 XP처럼 키보드의 종류와 파티션 선택을 요구했고 나는 이에 응했다.

설치 시간은 오히려 윈도우XP보다 빠르게 느껴졌다.
최소한 설치 시간이 늦다는 얘기는 못할것 같다.

윈도우 설치화면에만 익숙해서 였는지 윈도우7의 설치화면은 신선했다.
어느덧 설치가 끝나고 윈도우7이 모습을 드러냈다.

런칭 행사장에서 익힌 윈도우 창 잡고 흔들기를 해보았다.  다른 창은 모두 최소화 되었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오른쪽 아래로 가져가니 모든 창이 투명해졌다. 행사장에서 봤던 대로다.
Win+Tab키를 눌러서 프로그램 전환도 해봤다. 역시 잘 되었다.


인터넷이 잘 되는지 확인에 들어갔다. 영문윈도우 임에도 한글의 입출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영문윈도우라고 해서 한글입력에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던 예상은 빗나갔다.
키보드의 한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었다.

또 뭘해보나? 생각하다가
바탕화면에 Gadget을 추가했고,

제어판에서 내 PC의 정보를 확인했다.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서는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장치가 있는지 살폈다. 
=> 이상없이 모든 드라이버가 잘 잡혀있었다.



그림판, 계산기 등등의 기본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고
Snipping Tool, Sticky Notes를 실행해보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치되어 있음에 감탄했다.
캡쳐용 툴인 Snag it이나 바탕화면에 쪽지를 남겨 둘 수 있는 한컴쪽지와 같은 프로그램은 이제 필요없겠다.

그러고보니 왠만한 코덱은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행사장에서 들었는데
완전히 빈 하드디스크라서 돌려볼 영상이 없다.
(하나 더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잠시 사용해보니 아주 가볍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이든다.
행사장에서 윈도우7의 부팅과 종료시 아주 빠르게 작동하는 모습을 지켜봤었는데
특히 빠른 종료 시간은 기대가 된다.



<남은 할일들>
영문 윈도우7을 체험하고 한글 윈도우7으로 엎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한글 윈도우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위에서 적었듯 한글 입출력 문제도 전혀 없고 
영문 윈도우라고 제약이 생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윈도우XP의 필요성은 있어보인다.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진 않았지만 아직 내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에는 
윈도우7을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상당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윈도우7 위에 VMware7을 설치하겠다. 그 위에 가상의 XP를 설치하겠다.
윈도우7과 호환성 문제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VMware를 작동시켜 해결하겠다.
차차 사용의 비중은 XP에서 7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결정나겠지..

나에게있어 차세대 윈도우의 시작은 이러했다.
이 글을 마치고 윈도우7을 종료해 보겠다.
종료도 아주 민첩하게 반응할 윈도우7이 기대가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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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사로잡은 이 곡.
BEP의 6월 발매된 4년만의 정규앨범엔 없다.
10월에 다시 출시된 디럭스 앨범에 있는 곡으로 역시 BEP만의 트랜디함이 뭔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 디럭스 앨범은 리믹스 곡까지 포함해서 무려 25개의 트랙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사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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