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끄적끄적 2009. 5. 26. 00:54



간이역(簡易驛)은 이용객이 적고 효율성이 낮아 역장이 배치되지 않고 일반 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역을 말한다. 간이역의 역장은 인근 보통 역의 역장이 겸임하여 운영한다.

대한민국에는 현재 800여개의 간이역이 있는데 그 중에는 기차가 아예 정차하지 않거나, 영업을 중지하거나, 역사(驛舍)가 철거되고 승강장만 남은 역도 많다.

임피역을 비롯한 12개 간이역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장소의 특수성 때문에 사진작가들의 주요 촬영 대상이 되거나 많은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다.

<출처 : 위키피디아>


백지닷컴님의 블로그(http://savi.co.kr/220)갔다가 '간이역 여행'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는 포스트를 발견..
'간이역'이 뭔지 잘 몰라서 위키를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DSLR클럽의 회원들이 출사를 다니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예를들어서.. 화랑대 출사 : http://www.cyworld.com/anointhing/2146835

시간나면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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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첫화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장한다.
전문은 http://www.nytimes.com/2009/05/23/world/asia/23korea.html?_r=2&hp 이곳에서 읽을 수 있는데
그간의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받은 내용과 그의 홈페이지에 적었던 글에 대해서 적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그를 계속해서 몰아갔음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다. (The scandal and the ensuing criticisim from his political enemies dealt a devastating blow to Mr.Roh.)

그가 남긴 유서의 내용에 대해서 적고 있다.
그는 미국에 아첨하지 않는 최초의 남한 대통령으로서 선거 유세를 했었다.(CNN에 비해서 이런 내용이 더 있군요.)


CNN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이 이번에는 더 크게 등장합니다.
전문은 http://edition.cnn.com/2009/WORLD/asiapcf/05/23/roh.dead/index.htm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NYT와 비슷합니다. 사건의 경위 그간의 조사 내용 실추된 체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권의 햇빛정책을 이어갔던 대통령이며 최초로 MDL(군사분계선)을 건너서 김정일을 만난 대통령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이명박 정부는 이런 정책을 잇지 않고 있다고 적고 있는 부분이 NYT와 다른 내용입니다.

해외 언론이 궁금해서 읽어 본 것인데.. 우리나라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테니까 거기에 대해서 덧붙이고 있는 정도네요.
잠깐 눈을 돌려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포털 특유의 컬러를 빼버리고 왼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띄우고 있습니다.

네이버 쪽도 비슷한 메시지가 있는데.. 컬러는 그대로 두었네요.


네이버는 아랫편에 추모 페이지를 두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점입니다.

클릭해보니 애도의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나 싶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얼마나 극한 상황에 내몰렸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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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잘못하면 이렇게 된다.

브리카 비알레띠 made in italy
한번 사면 천년 만년 사용할 줄 알았었다.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던 브리카.. 3년 전에 구입했고 지금은 이런 상태다.

찾아보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수명이 한달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모카포트의 올바를 관리를 위한 10계명>

1. 처음 모카포트 구입시 중성세제로 세척한 후, 세번 정도 커피를 추출해서 마시지 않고 그냥 버린다.(내부 세척)
2. 세제는 알루미늄의 조직이나 틈새로 스밀 수 있으므로 이후의 세척은 물로만 한다.(세제 사용 금지)
3. 강철 수세미 사용금지(코팅된 피막이 벗겨지면 좋지 않다.)
4. 식기 세척기 사용 금지(계면활성제로 하얗게 산화된다.)
5. 무조건 잘 건조시켜서 보관한다.(제대로 건조시키지 않고 결합해서 보관하면 더 심각하다.)
6. 실리콘 가스켓은 자주 분리하지 마라.(물론 따로 판매하지만 자주 분리하면 늘어나서 수명이 짧아진다.)
7. 모카포트를 사용 후에는 완전히 식인 후 세척하라.(바로 식히면 변색의 우려가 있다.)
8. 절대로 물에 담가두지 마라.(부식된다.)
9. 소다물에 담궈두거나 식초를 희석한 물에 삶지 마라.
  
(알루미늄의 산화피막이 벗겨지면 몸에 해로운 성분이 녹아 나온다.)
  ※특히 9번.. 많은 분들이 스텐인레스 주방용품으로 생각해서 저지르는 행위라고 한다.
     우리집의 모카포트가 저리 부식된 것도 깨끗이 해주신다고 소다물을 부어두신 어머니의 영향도 있다.(아이고)
10. 커피를 추출하고 그대로 방치하지 말라.



모카포트를 사용후에는 검게 되는것은 문제가 없다. 하얗게 되는것을 우려해야 한다. 그것이 부식의 증거다!



<참고한 자료들>
알루미늄 모카포트 완전정복 :
http://blog.naver.com/caffemuseo?Redirect=Log&logNo=20045324537
알루미늄 모카포트가 부식되었어요 : http://blog.naver.com/caffemuseo?Redirect=Log&logNo=200453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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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디스크의 소음이 얼마나 될까?



<비교 제품>

삼성 250GB
웨스턴디지털(WD, 웬디) 640GB
시게이트 바라쿠다 1TB 7200.12

이 세제품의 소음 비교입니다. PC전문 잡지에서 다루어지는 공정한 비교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용량과 출시 시기부터 다릅니다. 삼성 250GB제품이 가장 오래된 제품이 되겠네요.
웨스턴디지털의 640GB제품은 작년 여름에 생산된 제품이고, 시게이트의 1TB의 제품은 얼마전에 이벤트로 받은 제품입니다. 이런 비교를 하게 된 것은 어젯밤 음악을 틀어놓고 PC는 자동종료 맞춰놓고 잠을 청했는데 음악이 종료되고 PC종료 시간까지 idle상태였는데 하드디스크에서 간헐적인 소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 받은 하드디스크가 이러하니.. 다른 하드디스크는 어떤지 사뭇 궁금해진 것이다.

<잠시 설명하는 녹음 방법..>
하드디스크 외에 PC에서 발생하는 하드웨어적인 소음을 되도록 차단하기 위해서 PC를 책장에 집어넣고 파워케이블과 SATA케이블만 밖으로 빼서 하드디스크를 연결하였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부가적으로 하드디스크의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서 저울 위에 올렸으나.. 이제 와 생각해보니.. 무게가 별차이가 없어서 왜 했는지 자책..) 이 상태로 한뼘 정도 거리를 두고 코원 mp3플레이어 U3로 녹음을 하였다.


내가 받은 제품만 그러한 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이 제품은 소음문제가 있다는 결론.
다음은 녹음결과이다.



플레이 리스트의 제목을 설명하자면.. samsung : 삼성제품, sea : 시게이트 제품, wd : 웨스턴디지털 제품
이렇게 되니.. 선택해서 각각 들어볼 수 있다.
25분 동안 하드디스크 바꿔가면서 녹음하면서 했지만 다 올리기는 용량상의 문제도 있고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잘라서 20~30초 정도로 짧게 만들었다. 아무 작업도 걸려있지 않은 idle상태에서 윈도우를 종료하여 전원이 OFF될 때까지 녹음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소음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조용하고 그다음 시게이트.. 삼성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
이 부분은 녹음한 파일을 goldwave로 음파를 살펴보면 음파의 크기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 들어봐도 그렇다.)

웨스턴디지털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읽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확실히 조용했다.(위의 결과를 들어보시라.)

삼성하드는 소리도 컸고 진동이 좀 있는듯 했는데.. 가장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리라 믿는다. (확인은 못해봤지만..) 녹음하면서 좀 실수를 한 것이.. 저울위에 제품을 올려두었다는 것인데.. 삼성제품의 경우 하드디스크가 만들어내는 진동으로 저울의 소리도 간혹 녹음이 되었다는 점이다.(시게이트도 그런 점이 살짝 느껴졌다.)

시게이트는 진동,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idle상태에서 간헐적인 소음이 난다는 것이 흠이라 하겠다. 소리의 패턴(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패턴이..) 자체가 기차소리와 흡사하다고 생각하지만...
신기한것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하드에서 나는 이 소음이 없어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다나와로 찾아가서 이 상품에 대한 의견을 찾아보았다.
 :  http://blog.danawa.com/prod/843847/C/861/877/977/0

소음없고 조용하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내가 받은 하드와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사용자도 더러 보이는 듯 했다.
캡쳐를 좀 보여드리자면..


이런 사용기를 읽다보니.. 라면끓이는 소리가 난다는데.. 뭔지 이해가 될 것 같다. 지금 내 제품도 간헐적으로 그런 지잉~~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역시 또 읽다보니 사용하다보니 소리가 없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AS교체의 얘기도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몇일 더 사용해보는 수밖에..

PS.
글을 쓰다보니 소리가 안난다고 위에서 적었는데.. 다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런 소리가 날때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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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리뷰, 그 첫번째 시간!

1. 포장 풀기
오늘 정오에 하드디스크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풀어볼까요?


뾱뾱이로 잘 싸져있는 모습입니다.


풀어헤치고 나니 하드디스크가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하드디스크 포장이 본래 이렇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군요.

<앞모습>

<뒷모습>


<커넥터 연결 부분>


<옆모습>


<커넥터 연결 반대편>


얼마전에 구입한 삼성의 SH-S223Q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 ODD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에 윈도우XP를 설치해 볼 생각입니다.

비교 대상이 있어야 겠죠?
위의 ODD에서 원래 사용하던 시게이트 바라쿠다 80GB 7200.9 제품과 속도비교, 소음비교를 할 계획입니다.

하드디스크만 따로 놓고 비교해 볼께요.
왼쪽이 1TB, 오른쪽이 슬림형의 80GB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오늘은 외형만 보여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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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소은 팬들이 신문에 낸 응원광고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봄죽(씨네죽으로 가끔 나오기도 했던거 같지만 사실은 봄죽..)의 알바생이자 서민 금잔디의 친구로 출연한 가을양. 이름이 가을인줄은 알았어도 성씨가 '추'였는지는 첨 알았다. 추가을양~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런 팬들이 있어서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2. 체어맨W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신문에 낸 광고
"왜, 나는 6개월이나 미련하게 체어맨을 고집하며 기다렸던 걸까?"
세번째 체어맨을 탄다는 한 소비자가 신문에 낸 광고다.
한 지면을 채운 광고로 이 정도면 못해도 1년치 기름값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


아래 싸인을 잘 살펴보면 Chairman의 C와 W를 적은게 아닐까 싶기도..
(카드 결재하고 서명할때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끄적이는 패턴이기도 하다.)

3. 김장훈이 NYT에 낸 독도광고(좀 지난 얘기지만.. 많은 화제가 되었던 광고)


이 세 광고가 주는 공통점은 대상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는 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한편은 바로 알리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따뜻한 광고가 더 늘어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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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접하다가 발견한 이야기..
청년 생활백수로 개콘에 등장했던 개그맨 고혜성이 10년전에 도메인을 팔아서 10억을 벌어봤단다..


"개그와 사업을 둘 다 좋아한다. 그러나 사업이 많아지면서 일부러 방송을 접은 면이 있다. 개그를 하기 전부터 사업을 많이 했다. 내게는 비즈니스 DNA가 있다. 당시 이미 10개 가량의 사업을 했다. 29살에는 댄스학원을 했고, 10년 전에는 도메인 사업으로 10억원을 벌어본 적도 있다. 그러다가 KBS 아마추어 개그맨 공개 콘테스트인 ‘개그사냥’에서 1등을 하면서, 개그를 시작했다. 1년 뒤에는 공채 타이틀도 얻었고. 그 후 각종 CF를 하고,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 주역도 맡았다. 최종적인 목표는 토크쇼 MC다.”

뉴스의 원문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29603016

물론 10년 전이었으니까 가능했을 얘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미 레드오션이니까. 법 조항도 바뀌었고..
근데 궁금하다 어떤 도메인들을 팔았을까 궁금해진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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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 먹었는데.. 더이상 안나와서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잘 안나와도 다먹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무게가 왠지 더 들었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이 두꺼운거였습니다. 저 두께 보세요. 겉으로 봐서는 감히 상상이 들지 않는 두께인데. 이렇게 내용물의 양을 줄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컷의 사진입니다. 사진이 무척 잘나왔네요^^


이 녹차를 구입할때 리필용으로 받은 녹차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네모박스!


박스를 열자, 봉투에 담겨있습니다. 통에 한번 담아볼까요?


짜잔! 좀 흘리긴 했지만 통에 왠만큼 채워지는 군요.. 한동안 또 먹을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이 가루녹차는 녹차라떼 만들때 외에는 잘 안먹습니다. 번거롭고 맛에도 익숙하지 않아서요.
오늘은 물에 한번 타먹어 봤는데.. 역시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우유와 섞인 라떼만 먹어서 그런것이죠.
(녹차는 개인적으로 티백녹차를 주로 먹습니다. 근데 녹차보단 커피를 선호하죠.)
오늘 간만에 우유나 사다가 녹차라떼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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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콜드플레이가 MP3 다운로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공개했다.
라이브 앨범이고 9곡이 실려있다.


01 Glass of Water – 4:43
02 42 – 4:52
03 Clocks – 4:40
04 Strawberry Swing – 4:16
05 The Hardest Part/Postcards from Far Away – 4:15
06 Viva la Vida – 5:24
07 Death Will Never Conquer – 1:39
08 Fix You – 5:38
09 Death and All His Friends – 4:22

Viva la vida, Fix you, Death and all his friends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도 세 곡이나 실렸군요.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 http://lrlrl.coldplay.com/leftright.html (다운로딩 속도는 다소 느립니다.)

+ 이 앨범에 대한 소식은 http://killer.tistory.com에서 처음 접했음을 밝힙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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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검색, 벅스 플레이어에서 노래제목을 '노래'란 키워드로 검색했다.
너무 많아서 다 올리기 힘들정도로 검색 결과가 많았는데..

그냥 '노래'라는 제목도 많았다.

이적의 노래
이주호의 노래
차은주의 노래
해바라기의 노래
최명길의 노래
송골매의 노래
김순애의 노래
권혁순의 노래
육본희의 노래
등등..


뱃노래, 꽃노래, 봄노래..

그노래, 이노래, 새노래, 사랑노래, 슬픈노래, 님의노래, 빛의노래, 이별노래

여름노래, 가을노래, 님의노래, 나의노래, 비의 노래, 양의 노래

임의 노래, 달빛 노래, 하얀 노래..

밤의노래, 참새 노래, 나물 노래..

3월의 노래, 4월의 노래, 5월의 노래, 9월의 노래

오랜된 노래.. 이건 좀 황당하다.
이 노래를 발표했을땐 적어도 최신의 노래였을텐데..

김종서의 '들리는 노래' 이 곡의 제목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예전에 이현도의 앨범에 안들리는 10초짜리 곡도 있었고..
유명한 예술가의 피아노 뚜껑만 열고 닫는 퍼포먼스의 곡도 있었으니까..


은퇴의 노래, 솔로의 노래, 사랑의 노래, 결혼의 노래, 과목의 노래 왠만한 노래는 다 있다.

내가 찾아본 제목 중 없는 노래 : 승진의 노래, 돈내노래........ 이런 제목은 없었다.



자 오늘의 최고의 제목상은 '브로콜리 너마저'가 부른 '보편적인 노래'가 차지했습니다.
제목도 기발하고 내용도 충실합니다. 실력도 있고 듣기도 좋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노래 제목으로 시작한 엉뚱한 탐구(?)를 이만 마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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