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구글의 이미지 검색을 도와주거나 데스크탑의 이미지들을 더 멋지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쿨리리스..
그냥 그저그런 멋을 낸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뉴스도 볼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쿨리리스에 더 근접한 정의가 될 수 있을까?
이런 놀라운 발상들을 보면 즐거워진다.

쿨리리스를 지원하는 웹사이트..
아마 쿨리리스가 이용가능하게끔 서버의 이미지 경로를 개방해주는 원리라고 생각되는데.. 외국의 무수한 사이트들은 이미 쿨리리스를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이미지 검색에서 쿨리리스를 이용하면 무척 편리하고 빠르게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다. 아참.. 플리커에서의 이미지 검색도 빼놓을 수 없겠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전문 사진 커뮤니티인 SLR클럽에서 쿨리리스를 지원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직접 설치해서 느껴보시라! : http://www.cooli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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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포터블 e-book '킨들'을 발표했었고, 킨들2를 발표했었다.
이번엔 킨들DX다!

킨들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첨언하면,  e-ink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눈이 아프지 않다. 종이와 같은 가독성.
여기에 DX는 화면까지 크다. 위의 동영상에 의하면 기존 킨들의 2.5배의 스크린이다.

눈이아프지 않눈에 전자책을 볼 수 있다. - 이것만으로도 매력은 충분하다.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다. 장문의 글은 PC로 직접 보지 못하고 무조건 출력해서 종이로 봐야한다. 오래 모니터를 쳐다보며 글을 읽기 힘들다는 것인데.. 이건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누구나 다 그렇다. 장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면 눈이 아프다. 킨들은 e-ink라는 기술을 사용하기에 종이처럼 눈이 편하다고 한다.

다음의 사용기를 읽어보면 e-ink라는 기술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로 눈이 편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사용기1 : http://alankang.tistory.com/234
사용기2 : http://fabianist.tistory.com/303


그밖에 온라인스토어와 연결되는 충분한 콘텐츠.. 그리고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샘플 다운로드를 통해서 미리 맛보기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DX의 또다른 특징은 기가바이트급의 용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 블로그도 이 제품으로 구독할 수 있고 아마 미국 내에 국한한 얘기겠지만 인터넷브라우징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wifi는 안터지고 3G를 이용한 듯.

나중엔 정말로 캠퍼스에 이거 하나만 갖고 등하교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무거운 원서를 두 세권만 들고다녀도 힘든 대학생활이 킨들 하나로 해결될 날이 머지 않아 진정 올 것이다.

근데, 문제는 가격이다.

킨들2만해도 환율을 고려하면 삼성의 넷북인 NC10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나온다. 또한 한국내에서는 서비스를 100%이용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킨들은 미국의 전화망을 이용하므로) DX는 더 비쌀 것이 분명하고 기계만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컨텐츠를 구입하는데 또 비용이 든다. 사실 같은 비용이라면 삼성의 NC10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e-ink라는 매력하나만으로도 킨들DX가 갖고 싶다. 나오면 당장 사리라.

덧붙임)
애플이 엄청나게 성공시킨 앱스토어라는 개념은 여기저기 불처럼 옮겨붙는 듯하다. 킨들을 이용해서 아마존의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는 것도 그러하거니와. 소니에서는 자사의 e-book인 PRS시리즈에서 이 개념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소니 이북스토어를 마련하고 있다. 미국에서 열풍적인 블랙베리도 그런 소프트마켓을 제공하고 있고 삼성도 애플리케이션즈 스토어를 밀고 있는 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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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전거 주가를 보면 고공행진을 하는 모습이다.
최근 1년간의 주가 추이가 이렇다. 지금 투자를 하는건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앞으로의 일은 알 수가 없다. 지난달 초에 발견했을 때도 이미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지만
그때 주식을 샀다면 지금쯤 세 배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삼천리자전거의 주식이 폭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5년 안에 자전거 3대 국가 될 수 있다는 발언"이 그렇고 2020년까지 전국에 걸친 3000km의 자전거 도로의 계획이 그러하다.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설 지는 두고 볼 일이다.
'반짝'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와 관련해서 폭등했던 이화공영이나 운하 관련주였던 울트라건설이나 기타 등등의 사례만 보더라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뉴스 기사를 읽다보니 에쿠스 자전거도 나온다고 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와 제휴해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고급차 브랜드를 활용한 자전거도 개발할 계획이다. 첫 제품 가격은 50만원대 안팎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런 구절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자전거의 이름이 에쿠스란 이름을 달고 나올 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50만원대라니 에쿠스란 이름을 활용하기엔 자전거가 너무 저렴해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고급자전거'의 수백은 기본이다.
최소 100만원은 들여야지 약간 고급스런 미국산 다혼(DAHON)을 살 수 있는 정도고
캐논데일 스콧 요런 자전거들이 보통 300정도고.. 하이엔드 급은 1000만원쯤 하는 것은 다 아실테고..

비엠따르릉에서 나오는 자전거도 보통 300~70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 보면 에쿠스급의 자전거가 나오려면 최소 100만원은 해야할 듯 하다.
물론 수요는 미지수.

스트라이다도 40~50정도 할테니까. 50만원짜리 에쿠스 자전거는 확실히 아니라고 하겠다.

<참고1. BMW자전거 사진>

<참고2. 샤넬 자전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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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인터넷의 영상을 다운로드하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과거에는 하이넷레코더를 많이 사용했는데
현재는 VOD recorder + WinPcap의 조합을 사용하기도 하고,
Replay Media Catch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쉽게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로 실험해 본 결과 이것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가장 좋은 방법은 URL snooper를 이용하는 방법이다.(이 프로그램 역시 WinPcap의 설치가 필수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웹상의 동영상을 재생하면 어떤 주소든 다 가져온다.
구체적인 방법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오므로 생략하겠다.


잠시 원리를 적자면..
WinPcap이라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선을 넘나드는 패킷을 캡쳐하는 프로그램인듯 싶고.
(P는 패킷을 의미 cap은 캡쳐를 의미하는 듯)
URL snooper는 그 패킷을 분석해서 동영상의 실제 주소를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WinPcap 다운로드 :
- 다운가능 위치 : http://www.winpcap.org/install/default.htm
- 파일 직접링크 : http://www.winpcap.org/install/bin/WinPcap_4_1_3.exe


URLsnooper 다운로드 :
- 다운가능 위치 : http://www.donationcoder.com/Software/Mouser/urlsnooper/
- 설치형 파일 : http://www.donationcoder.com/Software/Mouser/urlsnooper/downloads/URLSnooperSetup.exe
- 포터블 파일 : http://www.donationcoder.com/Software/Mouser/urlsnooper/downloads/URLSnooperPortable.zip

(링크 수정일 : 2013.5.11)


예전에 URL snooper를 발견했었고 뛰어난 성능에 감탄했었지만,
한동안 이용해보지 않았고 이 프로그램 이름을 잊어서 한참 헤맸다.
또 다시 잊지 않기 위해서 이곳에 적는다.
어느 영상이든 이런식으로 다운로드 받는 것은 법적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에만 이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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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 [端役]
[명사]<연영> 연극이나 영화 따위에서, 비중이 크지 아니한 역. 또는 그 역을 맡은 사람.
≒엑스트라(extra).
단역배우 [端役俳優]
<연영> 단역을 맡아 연기하는 배우. 또는 단역을 주로 하는 배우.

이상은 네이버 사전에서 발췌.
잠시 한자도 하나 배우고 갑시다.

아하, 단역이란 말은 엑스트라를 말하는 거로군.




이선균이 커피프린스 이전 단역을 많이 거쳤다고 말했다.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선균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싸이코드라마(2000)
굿바이데이(2002)
일단뛰어(2002)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002)
보스 상륙 작전(2002)
국화꽃 향기(2003)
쇼쇼쇼(2003)
히치하이킹(2004)
인어공주(2004)
신부수업(2004)
알 포인트(2004)
손님은 왕이다(2004)
잔혹한 출근(2006)
밤과 낮(2007)
우리 동네(2007)
-------------------------------아마 여기까지가 커피프린스 이전 작.
사과(2008)
로맨틱 아일랜드(2008)

내가 본 작품도 꽤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선균이 등장했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가 없다.
고개를 갸웃둥하게 만드는 그런역할. 이게 바로 단역이로구나!


그나저나.. 5월23일 결혼한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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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다녀온 지 벌써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버스에 관한 포스팅을 작정하고 있었습니다.
세단이나 쿠페에 대한 사진은 꽤나 많이 보셨을텐데 버스에 대한 얘기는 별로 못들어 보셨을겁니다.
그만큼 모터쇼에서도 버스를 전시해놓는 곳은 한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고 생각하기에 이 글을 적게 되는군요.

아래의 사진은 기아의 CNG버스 Granbird입니다.
저편에 보이는 버스의 백미러가 참 요상합니다.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버스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버스 백미러가 딱 저런 모양이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는데 이제 다니려나봐요.

이런 버스는 몇 억씩 하겠죠?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백미러를 뭐라 불러야 할까요? 더듬이 같기도 하고 접영선수의 손동작 같기도 합니다.

이건 Universe 리무진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더듬이 백미러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 Trago라는 트럭입니다.
이것도 Trago..
모터쇼에는 승용차 스포츠카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버스나 트럭도 있었다는 것이죠.
사람들의 관심은 그리 높진 않지만 모터쇼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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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까지 나에게 가장 완벽한 기기는 소니의 클리에 시리즈 중 TG50이라는 기종이었다.
이 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했는데.
사진을 찍고 전화하는 것 외에는 다 할 수 있다고 대답을 하곤 했다.

실제로 나는 이 제품으로 mp3음악을 들으면서 e-book을 보았고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끄적였고 핸드스토리로 클리핑한 자료를 보았으며 메모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간단한 녹음을 했다. 또 만화책을 볼 수도 있었고 동영상을 볼 수도 있었다. 아참.. 때론 게임을 할 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비주얼드같은 게임을 넣어놓고 다니면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었다.

QWERTY키보드는 기기에 편리함을 더해주었다. 팜에서 만든 텅스텐C라는 제품도 있었지만 이제품은 비록 속도는 빨랐지만 너무 뚱뚱해서 매력적이지 못했다. TG50은 얇고 매력적이고 조작이 쉬웠고 편리했다. 어디서든 꺼내들면 시선이 주목되었고 얼마인지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질문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B&O의 A8을 물려놓은 채로 영국에서 도난당한 후론 TG50을 다시 써본 적은 없다. 그러나 가끔 이 기기를 떠올리곤 한다. 이 기기는 정말 완벽했고 지금 다시 재출시를 하더라도 하나쯤 다시 구입할 용의가 있다.


그 이후엔 소니에서 TH55를 출시했다. 지금 삼성의 햅틱이나 옴니아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기기는 전화기능 말곤 다 할 수 있었다. 제품의 뒷면엔 비록 스펙은 낮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카메라모듈을 탑재하고 있었다. 풀터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넓은 화면이 주는 장점은 TG50이 주었던 입력의 편리함을 희생한 결과였다. TG50에 비해서 다소 무거웠고 액정이 깨질까봐 정말 조심스럽게 다루었던 기억이 있다.


  현존 가장 완벽한 기기는 바로 아이팟터치이다. (아이폰이 국내에도 들어와있었다면 아이폰이라고 적었을것이다. 아이폰은 카메라도 있고 전화도 되니까..) MP3플레이 기능은 물론 동영상재생, 웹브라우징 게임 일정관리 그밖의 기능들은 Appstore를 통해서 무한하게 확장되는 기기다. 문서를 작성해서 웹과 연동을 시킬 수도 있고 RSS피드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트위터로 문자를 날리거나 스카이프 전화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날씨, 주식, 계산기, 사진첩, Pod cast구독 등등 생각나는 대로만 적어도 기능이 무한하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

  제품의 성격을 보자면 이 기기는 PDA라고 불러야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능적으로 무한하고 디자인도 나무랄 점 없이 완벽하다. 몇번 떨어뜨려도 아무 이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앞유리도 엄청나게 튼튼해 보인다. Youtube에서 못으로 액정화면을 긁어대도 멀쩡한 모습의 아이팟터치를 보여주는 영상이 등장할 정도로 액정부분은 기스에도 무척 강하며(이는 아이팟터치가 압력식 터치가 아니라 정전식 터치 방식이기때문에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조차도 앞에는 액정보호비닐은 안씌우고 쓰고 있다. (뒷면 스텐인리스는 기스에 취약해서 보호필름은 뒷면에만 씌워서 쓰고 있다.)

요는 못하는 기능이 없고 디자인도 완벽하다는 것인데.. 이렇게 말하고 끝을 맺는다면 요즘 쏟아지는 휴대폰(햅틱이나 옴니아 제품군)들도 가장 완벽한 기기의 반열에 들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 기기의 진짜 매력은 UI(User Interface)에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마인드부터 다르다. 복잡한 기능은 애초에 없거나 숨겨놓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정말로 살아 숨쉰다! 알람을 지정할 때만 보더라도 로터리식으로 숫자를 돌려서 지정한다. 예전에는 그냥 하드웨어적인 버튼을 화면 위에서 한번 누르면 1올라가고 한번 더 누르면 1이 더 올라가고 이런 방식이었다면 1에서 30으로 올릴때 (현실의 로터리 다이얼 처럼) 만져서 싹 돌리면 주르륵 돌아가면서 숫자를 올리고 적당한 숫자에서 다시 잡아주면 돌던 로터리 다이얼이 멈추는 편리한 방식이다. 진정 아날로그적이다. 화면을 돌리면 편리하게 내용이 돌아가고 화면확대와 축소는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벌리고 오므리면 된다. 물론 아이팟터치는 음악에 최적화 된 기기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소니의 디지털앰프가 탑재된 x1000시리즈나 코원의 S9제품과 비교해봐도 그러하니..) 정말 이 제품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작은 기기에 어떻게 Wifi를 구겨 넣었고 블루투스를 집어 넣었으며 스피커를 넣었을까? 심지어 iPhone은 같은 크기에 휴대폰 모듈까지 포함되어 있을 텐데.. 그런 부품은 어떻게 집어넣었을까?

아이팟 터치는 정말 지(知, 소프트웨어), 덕(, 인터페이스), 체(體,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춘 현존 최고의 완벽한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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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랬다.
뱅뱅사거리에는 뱅뱅이 있었다.


뱅뱅도 있고..

대신증권도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있었고 스타벅스가 있었으며 기아자동차가 있었다.

뱅뱅사거리에 뱅뱅이 있었던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라고 한다.

정확한 정보확인을 위해서 의류브랜드 뱅뱅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http://www.bangbang.co.kr/
뱅뱅의 역사를 살피다가 뱅뱅사거리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너무 분명하게 1983년 "뱅뱅사거리에 사옥 건립"..


강남역과 양재역의 사이에 위치한 뱅뱅사거리에게는 그런 사연이 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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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쿠페' (중국명: 로헨스 쿠페)가 중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의 '2009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2009 The World's Most Beautiful Automobile Award China)'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 못지 않게 제네시스 쿠페도 잘나가는 모양이다.
(아래 사진은 2009서울 모터쇼에서 직접찍어온 제네시스 쿠페.. 문짝이 생각보다 크더라.)


제네시스 쿠페 Full tes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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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진영 밑에 있을 때는 빠른 템포의 곡들도 제법 있었는데 이건 그냥 잔잔하다.
박진영 얘기가 나온김에, 진영박이나 지윤박이나 이니셜은 JYP로 같다.

01. 안녕 - 이건 그냥 인트로.

02. 봄, 여름 그 사이 - 박지윤 작사/작곡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곡이 타이틀곡이 될 진 모르겠지만 역시 잔잔할 뿐, 그닥 좋진 않다.

03. 바래진 기억에 - 디어클라우드의 용린 작사/작곡
개인적으로 이런 곡들이 더 좋다. 예전 박지윤 앨범을 듣는 느낌이다.
검색해보니 이곡이 타이틀 곡이다. 타이틀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04. 4월16일 - 넬의 김종완 작사/작곡
4월23일 발매된 이 앨범의 일주일 전인 이 날이 무슨 특별한 날인가 봤지만,
아무날도 아니다. 가사는 이별의 내용.

05. 그대는 나무 같아 - 박지윤 작사/작곡
2번트랙을 듣고 이 곡이 흘러나오고 가사가 나올 때 바로 느꼈다.
"박지윤 작사/작곡이란 이런 것이군.."

06. 잠꼬대 - 타블로 작사/박아셀 작곡
타블로 작사. 별 특별함은 없는 것 같다.

07. 봄 눈 - 루시드폴 작사/작곡
좋다. 앨범의 곡들중에 제일 귀에 쏙 들어온다.

08. 돌아오면돼 - 박지윤 작사/배진렬 작곡
괜찮은 곡

09. 괜찮아요 - 박지윤 작사/작곡
...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박지윤.
듣고보니 가장 편하게 소리낼 수 있는 음표들만 올려놓았다.
작사 작곡을 다 하기 보단, 9번트랙처럼 남의 곡에 가사를 쓰는게 아직은.. 더 적합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편하게 틀어놓기 좋은 앨범이 된 듯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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