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선언하지만, 스포일러 없음.)
IMDB평점 8.4의 괜찮은 평가의 작품

미국에서는 2008년 12월에 개봉하고 우리나라엔 지난 3월 개봉했으며, 일본에서는 내일 개봉한다. 
: http://www.imdb.com/title/tt1205489/releaseinfo

'50년대에 한국군에 참전한 어느 불만가득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아들이 도요타의 차를 모는것도 불만.
장례식장에 나타난 손녀의 옷차림도 불만
시끄러운 동네 사람도 불만
남이 앞마당에 들어와도 불만
잘해줘도 불만
모든것이 다 불만.

영화의 제목이 된
포드社의 72년 산 그랜토리노(Gran Torino)를 잠시 살펴보자면..


이런 차다. 사실 그랜토리노라는 차도.. 이 영화에서 처음봤다.

eBay에서 이 차의 중고 가격을 알아보았다.
http://cgi.ebay.com/ebaymotors/Ford-Torino-1972-Gran-Torino-Starsky-and-Hutch_W0QQcmdZViewItemQQ_trkparmsZ72Q3a570Q7c66Q3a2Q7c65Q3a12Q7c39Q3a1Q7c240Q3a1318Q7c301Q3a1Q7c293Q3a1Q7c294Q3a50QQ_trksidZp3286Q2ec0Q2em14QQhashZitem120408014045QQitemZ120408014045QQptZUSQ5fCarsQ5fTrucks
이 차의 가격은 2000불..
즉구가는 5600불..
생각보다 싸다!!


지금의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정도 되는 차였던 것일까?

무슨 엔진 어쩌고 하면서 탐내는 사람도 많고, 주인아저씨도 이 차를 굉장히 아낀다.

클린트 이스트 우드 : 감독으로 배우로 이름을 알린 그다. 그가 출연한 옛날 영화를 잠깐 살펴보자면..
1969년 Paint your wagon

1982년 Firefox
1989 Pink Cadillac

뭐 출연한 영화야 굉장히 많지만.. 랜덤하게 골라봤다.
확실히 이들 포스터에 등장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확실히 젊다.

1930년 5월 31일 생..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79세.. 생일이 안지났으니 78세.. 그러나 한국 나이로 따진다면 80세)


+ 기억 나는것
1. 빗소리
영화에서 비가 퍼붓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빗소리가 참 좋게 들렸다.
한 여름에나 들을 수 있는 빗소리.. (곧 여름이 오겠지.)

2. 영화속의 음악.
영화속의 음악은 체인질링을 떠올리게 했다.
(체인질링의 OST에 대해서는 전에 적은 적이 있다 : http://ozahir.com/540 )
실제로 체인질링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이다.

3. 복수하는 장면에선 약간의 반전도 있다.(스포일러가 될까봐 이쯤 적는다.)


+ 끝으로..
Wallpaper정도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 http://wwws.kr.warnerbros.com/grantorino/#/downloads/

이 한국의 웹사이트는 영문 공식 페이지와 매우 유사하다.(동시에 제작했는지도..)
: http://www.thegrantori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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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스크라이브'라는 기능을 이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DVD라이터를 갖고 있음에도 삼성의 SH-223Q를 구매했습니다.

라이트스크라이브(LightScribe)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를 CD나 DVD에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을 수 있습니다. (단! 컬러표현이 불가능 하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기존에는 프린터를 이용해서 라벨지에 원하는 그림을 인쇄해서 붙였거나 CD위에 프린터로 인쇄를 하는 방식을 이용했었는데, 이젠 데이터를 굽듯이 그림이나 텍스트를 구워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CD구워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데이터가 들어간 부분과 안들어간 부분이 색깔이 다르다는 사실을..
라이트스크라이라는 기능은 바로 이러한 차이를 활용하여 응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랫면에 데이터를 우선 굽고..
CD(또는 DVD)를 뒤집어 넣어서 윗면에 그림을 구워 넣습니다.

CD를 작성할 때 주로 이용되는 네로버닝롬으로 이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바로 네로에서 제공하는 커버디자이너(CoverDesigner)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레코더기에 시디를 뒤집어서 삽입한 후,
원하는 그림을 불러들인 후, 아래 빨갛게 동그라미 친 바로 저 버튼만 눌러주면 OK입니다.


그러면 시디를 구울때와 똑같이 진행시간이 올라가면서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죠.
인쇄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고품질로 설정할 경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5분내로 데이터를 구워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20분은 꽤 긴 시간이지요.
그러나 공장에서 나온 것처럼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면
20분을 기다리는 것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을 겁니다.


아래 그림은 소스로 사용한 이미지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한 포르쉐 파나메라 사진에 텍스트를 입혔습니다.

결과를 살펴볼까요?

짜잔..!!

컬러표현은 불가능하지만 이정도면 꽤 쓸만하지 않나요?

+ 덧붙임
라이트스크라이브에만 치중해서
삼성 223Q에 대한 얘기를 거의 언급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라이트스크라이브로 2장의 DVD와 1장의 CD의 표면을 꾸미고,
12배속으로 DVD를 2장 구워본 것이 테스트의 전부지만 맘에 듭니다.
제품이 최대 22배속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ODD도 굉장히 빨라졌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고, 조용하며..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가격마저 저렴합니다.
같은 가격의 LG제품 대비 라이트스크라이브까지 되기 때문에
이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이 가격에선 삼성의 223Q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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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입으로 앨범에서 얘기하듯이 이제는 한물가버린 UMC에게 별 관심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새 앨범이 나오면 대부분 다 한번씩은 들어보고 넘기는 편이라 UMC의 One/Only앨범을 듣다가
90년대 댄스음악에 랩을 한듯한 이 곡이 귀에 들어왔다.
내용을 듣자하니 장자연 얘기같기도 한데.. 탤런트 얘기가 아니라 가요계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적당히 각색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하고 트랙의 제목을 보니.. '자영이'가 제목이다.
제목도 적당히 바꿨구나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이미 트랙리스트는 장자연 사건 전에 나와있었다고 하니.. 대단한 우연이라 할 수 있겠다.

"사장님때문에, 코디언니때문에, 매니저때문에, 메이크업때문에.."
"널 무시했던 스포츠신문 기자놈때문에.."
"기획사때문에 아님 연기력때문에, 가창력때문에 아님 춤실력때문에.."

이런 가사들이 본 사건과 연관짓게 만드는 대목이다.


가사의 전문은 긁어다 붙이면 저작권 문제가 생기므로
네이버의 우회링크로 대신한다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ies_hty&ie=utf8&query=%EC%9E%90%EC%98%81%EC%9D%B4

"바꾼 이름 선영이도 어울리긴 하지만 원래 이름 자영이가 난 제일 예쁜데.." 이부분을 듣고 장자연의 본명을 확인해 본 결과 장자연은 장자연이 본명이 맞다.(위키피디아)



그러므로 다른 사람 얘기인것이 맞긴 맞는데 확실히 우연치고는 유사한 연결고리가 많은것이 놀랍다 하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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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포르쉐 파나메라에 대해서 적어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포르쉐 파나메라는 포르쉐 최초의 4도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One and Only인 셈이죠.

이 포르쉐가 상하이 모터쇼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에 올려드렸던 사진( http://ozahir.com/439 )보다  훨씬 멋진것 같습니다.


아주 멋집니다. 돈만 있다면 하나 갖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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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전망>

1. 수감중에  겪은 일을 책으로 써서 대박을 낸다.

2. 경제학적 내공을 바탕으로 책을 써서 대박낸다.

3. 미네르바의 이름을 당당히 걸고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차려서 프로블로거로 대박낸다.

(근데.. 이글을 쓰면서 검색해 본 결과 40분전에 이런 내용으로 기사가 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5618
결국 3번은 곧 실현될 얘기다.

4. 기자로 스카웃제의가 들어온다.

5. 한경와우TV에서 전문가로 강의를 한다.

6.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벤처를 차려 대박낸다.


<부정적 전망>

1. 다시 잡혀들어간다.

긍정적인 전망대로 될 가능성이 더 크리라 생각된다. 
본명 박대성처럼 대성할 일만 남았다..
벌써 인터뷰기사도 하나 둘씩 뜨고 있고.. 곧 잡지에도 소개될테고..
TV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한다.
벌써부터 한달 뒤 두달 뒤가 기대가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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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로 풀려났다.

박 씨가 구속된 뒤 그를 줄곧 변호해 왔던 박찬종 변호사는 "혹시 실형이 나오기라도 하면 죄책감이 들까 봐 법정에도 들어가지 못했는데 무죄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판 내내 법리적으로는 무죄라는데 의심이 없었지만 과연 판사가 소신껏판단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반신반의했던 내 생각에 대해 법원에 미안함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4/h2009042016280022000.htm

이런 뉴스를 보면 사필귀정이란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다.
여튼, 미네르바의 이제부터의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관심집중.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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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
한동안 안들었던 라디오를 다시 듣게 된것은 Radiosure라는 인터넷 라디오 때문이다.
PC를 켜면 심심해서 음악이든 뭐든 틀어놓게 되는데.
Radiosure를 받아서 설치한 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해두면 원하는 라디오방송을 PC를 켬과 동시에 들려준다.
다른 장비 일체 필요없이 프로그램하나로 해결된다. 방송은 인터넷선을 타고 오기 때문이다.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적자면.

오른쪽 위의 검색 창에서 원하는 방송국이름을 검색한 후,
선택해 주면 해당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부가기능으로 아랫쪽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녹음도 가능하다.
정말 편리하기 이를데 없다.
관심있다면 받아서 설치해보자.
다운로드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radiosure.com/download/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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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란?
최초의 네트워크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는 바로 이 트위터때문에 붙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블로깅'의 한 형태라고 불리는 트위터는 말 그대로.
블로깅을 축소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생각나는 한마디만 툭 던지면 등록된 친구들에게 메시지가 날아갑니다.

한국은 지원되지 않는것 같지만. 외국의 경우엔 등록된 휴대폰으로 메시지도 날려주나 봅니다.
(한국 휴대폰으로 직접 시도하다가 결국실패)

소셜네트워킹은 새로운 형태로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Myspace의 인기는 Facebook으로 이어지고 Twitter까지 등장하게 된 것인데요.
바로 이 트위터는 3년 전에 처음 출발한 서비스로 지난 1년동안 트위터 가입자 수 기준으로 약 14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딱히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이용자에게는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기에 조만간 뭔가 수익성을 추구하는 정책이 생겨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로 보는 어느 Political cartoonist의 카툰입니다. 출처 : http://www.cagle.com/news/Twitter/main.asp

오자히르의 트위터
거두 절미하고 제 트위터 주소 입니다 : http://twitter.com/Ozahir
회원가입하고 몇개의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첨엔 영문만 되는줄 알고 영문으로 적었다가 어느 일본사람이 일본말로 적는걸 발견하고 한글로 적으니 별 이상없이 잘 됩니다. 생각날때 아무렇게나 지껄일 수 있어서 아주 편한 도구 같습니다.


트위터와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를 쓰시는 분들은 Tweetie이나 TwitterFon라는 어플을 쓰시면 됩니다.
전자는 2.99달러이고 후자는 무료입니다.

비용에 민감한 저로서는 당연히 TwitterFon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리뷰를 읽어본 결과 TwitterFon이 저한테 딱이더군요.
안써봐서 카더라 통신에 불과하지만,
TwitterFon이 오히려 Tweetie보다 빠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몇글자 적어서 날리면.. 등록된 친구들이 받아본다는 것이죠.
위의 제 트위터 주소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날린 메시지가 이렇게 남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메시지도 작성되는 족족 날아와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어때요? 편리해 보이지 않나요?
아이팟터치를 갖고 서로 갖고 있다면 MMS나 SMS메시지도 필요없습니다.
(wifi가능 지역에만 있다면 말이죠.)

이렇듯이 전 세계적인 SNS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다음세대의 SNS는 또 어떤 형태를 갖고 등장하게 될까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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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궁금했던 내용이다.
왜 이 프린터는 켜두면 몇십분에 혼자 Calibrating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혼자 조정하는 작업을 거치는가..
물론 "문제"라기 보다는 더 좋은 품질을 내기 위해서 수시로 자기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매일 한번은 켜는 상황에서 지나친 Calibrating은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방법을 찾기로 했다.

구입시에 받은 설명서는 갖고 있지만 이런 세세한 내용까지 다루지 않아서 직접 탐구에 나서야 했다.
결국엔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보면서 해결하고야 말았다.

<자동 Calibration을 끄는 방법>
메뉴버튼 -> system setup
 -> print quality
 -> calibrate color
 -> Power-on calibration
 -> Never로 설정
(기본 설정은 30minites로 되어있었다. 아항!!)

덧붙여서, 이렇게 설정하고 나면 수동으로 가끔 Calibrating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Calibrate color안의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왠지 이 복합기를 갖고 있다면 이런 나같이 헤멘 사람이 있으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런 포스팅을 작성해 올린다.
이런 생각에 더욱 힘을 실어 준 것은 때론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기 때문이다.

어제 날아온 메일이다.



벌써 오래전에 이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기에.. http://ozahir.com/365 라는 주소를 가르쳐드렸다.
그랬더니 다시 답장이 왔는데..


이러했다. 결국 사소한 글도 작성해 두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사소한 팁을 작성해 올리는 것도,
오자히르의 모토대로 "인터넷 세상의 보물찾기"를 돕는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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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카 ST50

IT 기기 2009. 4. 16. 00:35



1220만화소, F3.0, 2.7인치LCD, 광학3배/디지털5배, 동영상+음성/30fps/800x592, ISO3200, 10cm접사, 손떨림방지, 얼굴인식, 뷰티샷, 눈깜박임감지, 한글지원, SD/SDHC, SLB-07A

ST50이라..
이 모델명은 일본 샤프에서 나왔던 MD플레이어와 같은 모델명이다.
아직 인터넷에 이 기기의 사진을 구할 수 있었다. 링크로 대신한다. http://www.minidisc.org/images/sharp_mdst50.jpg

다시, 삼성 카메라 얘기로 돌아가서..
삼성의 로고만 없었다면 파나소닉의 FX시리즈로 착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삼성디카도 참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차도 그렇듯이 카메라도 브랜드끼리 서로서로 닮아간다. 결국 지향점은 같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요즘 똑딱이 디카가 끌려서 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어떤 기종으로 찍혔는지..
그 카메라는 어느브랜드의 어떻게 생긴 카메라인지를 들여다 보곤 한다.
이것도 후보에 올려놓을만한 카메라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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