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지도에서 캡쳐할때 영역이 엉뚱하게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문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차기버전에서 수정될 것이란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재는 그냥 프린트스크린 버튼(PrtScr)을 눌러서 클립보드에서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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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Internet Explorer 8 지원이 가장 큰 목적으로 보인다. 

www.Altools.com 에서 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한 Explorer의 새 버전(Internet Explorer 8)을 설치한 사용자의
일부 컴퓨터 환경에서 알툴즈 제품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현상은 Internet Explorer 8의 문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Microsoft사에 수정을 요청 해 놓은 상태입니다.

더불어 알툴즈도 독자적으로 이 현상의 해결을 위한 패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2일 목요일에 조치했습니다.

IE8과의 호환성 문제로 불편을 겪는 고객께서는
새로 출시한 최신버전의 제품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알툴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툴바 v1.4 ### 추가 및 개선 사항

*추가된 기능
- Internet Explorer 8 지원
- 비정상 종료된 페이지 복구 기능 (IE6, IE7)
- 알툴바 설치 과정에서 닫혀진 페이지를 설치 완료 후 다시 열어 주는 기능
- [인터넷 클리닝] 툴바 모두 감추기
- [툴바 검색창] 검색기록 보기 버튼

*수정된 기능
- [알패스On] 일부 사이트에서 의도하지 않게 포커스가 로그인 영역으로 이동하는 현상 수정
- [알패스On] 일부 환경에서 자동로그인을 연속적으로 시도하는 현상 수정
- [캡쳐] 전체 화면 모드에서 캡쳐가 되지 않는 현상 수정
- [캡쳐] 일부 상황에서 캡쳐 영역 확대보기 창이 사라지지 않는 현상 수정
- [동영상 다운로드] 다운로드 받는 파일의 확장자를 FLV로 고정하는 현상 수정
- [보안 키보드] Enter key를 입력하면 커서가 있던 칸의 내용이 지워지는 현상 수정
- [환경설정 온라인 저장] 일부 환경에서 로그인 창이 뜨지 않는 현상 수정

*개선된 기능
- 로딩 초기의 속도 개선
- [동영상 다운로드] 다운로드 버튼이 더 오래 남아있도록 개선
- [동영상 다운로드] 다운로드 버튼의 마우스 오버 효과와 눌림 효과 적용
- [즐겨찾기On] 즐겨찾기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목록의 해당 위치로 이동하도록 수정
- [영한사전] 단어 검출 성능 개선


IE8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점, 로딩속도의 개선이나 단어 검출성능 개선은 반가운 부분이다.
그러나 다음지도( http://local.daum.net )에서 캡쳐 영역이 엉뚱하게 설정되는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것 같다.

사용자 제안 : http://www.altools.co.kr/support/UserPropose.aspx
이곳에 제안을 남겼으니.. 곧 해결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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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드는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9
8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이지만 큰 불만 없이 사용해 왔다.

당장 본체에서 꺼내서 촬영했다.
이 하드의 특징은 일반의 하드보다 얇다는 것. (바로 이 점에 꽂혀서 선택했던 기억이 있다.)


씨게이트에서 평가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세히 보기]
제품을 평가하는 의무를 져야하지만, 1TB의 바라쿠다 7200.12를 증정한다. 무려 1TB다!!!
이 평가단에 참여하기 위해 본 포스트를 작성함을 밝힌다.

1. 6개월 이상 꾸준히 운영된 블로그
   이 블로그의 탄생은 2007년 여름이었으며 꾸준한 포스팅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적합하다.

2. 대용량 HDD가 필요한이유.
이 블로그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지난 몇일동안 사진을 엄청나게 찍어댔다.
금요일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포토이미징2009 약 400여장을 촬영
토요일에는 킨텍스의 모터쇼 방문 약 1300여장을 촬영
일요일에는 윤중로 벚꽃축제에서 200여장을 촬영했다.

나의 DSLR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RAW파일을 제대로 다루어 주어야 하는데,
여건상 그러지 못하고 있다.
만일 위에 적은 것처럼 400+1300+200장을 모두 RAW파일로 저장했다면,
하드디스크에는 1900장(=400+1300+200)*20MB(RAW파일 평균 크기) = 38GB나 차지했을 것이다.
따라서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RAW파일을 저장해두는 자유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3. 리뷰를 어떤 기준과 관점으로 작성할 것인가
a. 물리적인 특성을 측정 : 가로x세로x높이, 몸무게 등
b. 윈도우즈XP 설치시간을 측정한다. (기존의 바라쿠다 7200.9와 속도비교)
c. 포토샵 CS3의 설치시간을 측정한다. (기존의 바라쿠다 7200.9와 속도비교)
d. HDD에서 HDD로의 복사시간을 측정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jpg파일을 이용/상대적으로 큰 iso파일을 이용 두가지로 테스트)
e. HD Tune프로그램을 이용한 성능을 측정한다.
f. 소음측정 : 데이벨 측정기는 갖고 있지 않으므로 귀기울여 주관적으로 측정
    (디지털 녹음기로 최대한 공정하게 녹음하여 포스팅에 활용, 기존의 7200.9와 비교)
g. 본래 의도했던 활용 목적대로 RAW파일을 자유로움게 담는 쾌적함을 만끽한다.
h. 평소대로 계속 사용하면서 안정성을 확인한다.
i. 위의 기록들과 사진 그리고 캡쳐화면을 이용하여 리뷰를 작성한다.

4. 지원포부
본 평가단에 선정되면 씨게이트 바라쿠다를 얻는 것 외에도 우수한 평가작은 프리에이전트 고(320GB)를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쫑 파티의 기회는 아주 매력적이다.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평가단에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5. 테스트 환경
명색이 PC의 하드웨어 평가단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의 스펙을 밝히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
CPU : Intel E2140
M/B : Asrock 1333-D667
RAM : 2GB
HDD : Seagate Barracuda 7200.9 80GB
ETC : Logitech Cordless Desktop Pro 2400 + NI Audio Kontrol1


<맺음말>
빠르고 안정적이며 대용량의 씨게이트 바라쿠다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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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X1000 시리지가 4월 25일 일본에서 발매된다.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출시될 것이고
NW-X1050은 16GB로, NW-X1060은 32GB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00와 $500로 상당히 비싸다.
(현재 환율 적용하면 55만원 67만원, 이 가격이면 넷북도 살 수 있겠다.)

스펙상의 특징은..
3인치의 240x432해상도의 OLED화면
무선랜
유튜브지원
노이지 캔슬링
일본과 브라질에서 사용가능한 디지털 TV튜너
다양한 코덱지원(오디오/비디오)

아래의 사진으로 보면 꽤나 클 것 같지만


터치와의 비교사진을 보면 의외로 작다. (아마 터치 1세대와의 비교사진인듯.)


출처 : http://www.crunchgear.com/2009/04/14/nw-x1000-sony-finally-announces-oled-walkman-with-touchscreen-video/


개인적인 느낌은

<장점>
1. 커버플로우가 예술이다.
2. 노이지 캔슬링 기능 맘에 든다. 갖고 싶다.
3. 풀디지털앰프

4. 반응속도가 작살
5. Wifi로 인터넷 가능
6. OLED

<iPod touch에 비해서 단점>
1. 어플이 딸린다.
2.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릴듯 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맘에드는 디자인이다.)
3. 가격이 장난 없다.
4. 의외로 블루투스가 없다.


이런 단점을 무시하고 이 제품을 사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노이즈 캔슬링과 디지털앰프 때문이다. 아이팟에 대해서 비교우위가 있다면 소니의 제품은 음질 또는 음색일테니까.
음악기기로서 나무랄데가 없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대중적이지 못한 가격때문에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하리라는 예감이든다. 소니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클리에 사업을 접지 않고 이런 제품 개발에 매진 했다면 아이팟터치로 승승장구하는 애플을 닭 쫓던 개마냥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진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소니는 혁신적인 제품은 참 잘만든다. 그러나 그놈의 오버스펙과 그에 따른 높은 가격, 오픈되지 못한 정책들 때문에 고전하는듯 하다.

출처 : http://www.akihabaranews.com/en/news_details.php?id=17934



<추가1.>

유튜브(Youtube) 브라우징 영상.


<추가2.> 어느나라 말인진 모르겠지만 중간에 인터넷 사용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추가3> 46초부터 인터넷 사용 영상이 잠시 나옵니다. (cnet영상)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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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모터쇼를 보고 왔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다를 신문지상에서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집중한 차 중에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전시된 다른 차들은 실내에 탑승해 볼 기회도 있었지만
제네시스 프라다에는 그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어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청색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 차가 돌아다니면 시선은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빛깔의 차를 본 적이 없거든요.











어제 사진을 1300장이나 찍어댔습니다.
후기 1차로 제네시스 프라다를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포스팅 하나하나 하면서 찍어온 사진들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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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에서는 벚꽃만 볼 수 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이런 미술품도 볼 수 있었구요.



이런 분들도 있었습니다.


왠 공연도 준비중이었구요.


비아페스티벌?이런 것도 있나보군요. 자세히는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거리의 악사들도 꽤 눈에 띄었습니다.


바닦엔 이미 떨어진 벚꽃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 윤중로는 공식 명칭으로는 '여의서로'랍니다. 일부구간을 칭할때 비공식적으로 이렇게 부르나봅니다.  왕벚나무 1440여 주를 식재한 것이 지난 1968년 이라네요. 이렇게 식재된 벚나무는 현재까지 약 50년동안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윤중로(輪中路)는 여의2교 북단부터 시작하여 국회 의사당 주변을 돌아 서강대교 남단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총 길이는 1.7Km이며, 이곳에는 시내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윤중로라는 길은 공식적으로 쓰지 않으며, 단지 여의서로의 일부 구간일 뿐이다. 매년 4월이면 이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며, 벚꽃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지하철로는 당산역, 여의도역 또는 여의나루역을 통해 갈 수 있지만, 대신 축제기간 동안에 자동차 출입이 통제된다.


출처 :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C%A4%91%EB%A1%9C )

윤중로를 Daum 지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바로 이곳까지 입니다. 위에서 직접찍은 사진 마지막장이 바로 이 위치인 것이죠.

위키백과에서 1.7km로 적고있는 거리를 직접 재어봤습니다.
1.67km나옵니다. 약간의 오차를 생각한다면 대략 맞군요.
도보로 25분이 걸린다고 나옵니다. 걸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니죠.
걷기에 딱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명소를 만든 것이겠죠.

어제 사람들이 이곳에 굉장히 많이 몰렸습니다. 아마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볼 수 없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여의나루에서부터 한강변을 따라서 윤중로를 갔는데 여기저기 공사중인게 좀 아쉬웠다고 할까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모르겠지만 한강변도 공사장이 아닌 제모습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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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미징 2009에 다녀왔습니다.
메이저의 카메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캐논



500D라는 신제품을 진열해 놓고 있었습니다.
제 5D보다 좋은 점은 LCD화면이 크다는 점과 1500만화소이면서 저렴하다는 것.
근데 셔터소리는 적응이 안되는 희안한 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1D MarkIII와 85mm 1.2 의 조합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대략 1000만원짜리 조합인데.. 반응속도나 화질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관련 사진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수천만원짜리 조명기구라며 가져간 카메라에 동조기 물려서 촬영할 기회를 줍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델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 아무렇게나 찍어도 무척 잘나왔습니다.
기막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캐논이었죠. 결과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2. 니콘

니콘은 망원렌즈 체험관을 제공하고 있었고..



뭔가 강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부스와 마찬가지로 직접 카메라를 사용해 볼 수도 있군요.



3. 올림푸스

신기한 제품을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방수카메라를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물에 담가도 아주 작동이 잘되었습니다. 딱 여름에 좋겠군요!
충격에도 강해서 벽에다가 탁탁 쳐도 끄덕 없습니다.


또한, 그냥 찍기만 해도 피부를 맑게 만들어주는 사진기를 시연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요즘 카메라는 그런 기능도 달려 나오는군요!



4. 소니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명함을 슬슬 내미는 소니입니다.
알파시리즈와 소지섭 광고의 대박으로 카메라 시장을 야금야금 뺏고 있다고 하죠.
별 관심은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알파900을 대대적으로 밀고있는 분위깁니다.





5. 기타

Spyder3Pro, Spyder3Elite
모니터 색상을 잡아주는 장치입니다. 저는 모니터 색상이 상대적으로 고르기 때문에 큰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지만 모니터를 쓰다보면 붉은색이 더 심해지거나 푸른기운이 돌거나 하면 이 제품으로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저한텐 무리..



샌디스크
들고있는 오각형이 샌디스크의 로고인가요?



작은 사진전도 열고 있었습니다. 임산부 사진전의 모습.


한국의 자랑, CBL필터
이건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주는 렌즈(?)라고 하는데..
써보진 않았지만 가격이 상당합니다.
사실 여기 가기 전에도 CBL필터에 대해서는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해외에서도 굉장히 인정하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반 그레이카드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하는데.. 저는 가난해서 그레이카드 계속 써야겠습니다.
CBL필터 구입에 관심있으신 분께 약간의 팁을 드리면.. 이곳 부근에 사진에 관한 잡지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정기 구독시에 추가요금을 조금 더해서 CBL필터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제 생각엔 필터값에 책은 보너스로 딸려오는 정도의 가격이더군요.



액자를 파는 업체도 있었구요.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모터쇼에 가있어야할 Jeep는 여기 왜있는거죠?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시그마.


그밖에 한국의 영상장비 업체인 매틴, 카메라 가방업체인 로우프로, 헤링본, 내셔널 지오그래피, 굿스굿, 유일포토아트.. 등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규모가 많이 작았다는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라이카, 파나소닉, 삼성, 산요, 카시오, GE, 후지필름, 탐론, 펜탁스..  
이런 기업들의 제품은 못 본것 같네요.

여튼, 배쯔니님의 블로그에서 봤던 일본의 포토 이미징 엑스포(http://tokyostory.net/914)보다
훨씬 작은 규모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엑스포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엿보였는데 관심있으시다면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일본의 포토이미징 엑스포를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 일이겠네요.^^

여튼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토이미징 2009는 4/12일까지 진행중이니까
못보신분들은 직접 가서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까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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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심의실은 잔잔한 노랫말의 타이틀곡 ‘아직도 널’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엔딩부분에서 멤버들이 도로의 노란선을 밟고 걷는 장면이 교통법규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뉴스 원문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4082115473&sec_id=540201&pt=nv

뉴스를 읽다가 어이없는 웃음을 짓고 말았다.
뮤직비디오에서 노란선 밟았다고 방송불가라니..
금밟았다고 무효라고 외치던 십수년 전의  최불암시리즈가 생각난다.
대체 누구 발상인지 궁금하다.

뉴스의 맥락을 보자면 KBS라디오는 이상없는데, TV출연이 알 수 없이 거부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이하나 페퍼민트 출연한 것도 봤는데, 그 이후에 여러가지 일어나는 일들.
이하나의 페퍼민트 하차.. 맡은지 불과 한 반년 된거 같은데;
이거 뭔가 있는데;;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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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한국 정부는 구글코리아에도 인터넷 실명제를 요구했었다.
어제 들은 얘기로는.. 구글코리아가 본사 쪽에 연락을 취해서 결정을 내린다는 얘기였는데,

오늘 구글측의 특단의 조치!
한국 국가 설정시 업로드가 막힌다.
이건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발상이다.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안녕하세요, YouTube 사용자 여러분

저희는 평소 저희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유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힘을 개인에게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익명성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에 있어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YouTube는 국내의 본인확인제 관련 법률로 인해 오늘부터 한국 국가 설정에 한해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YouTube는 본인확인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들은 본인확인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모든 동영상과 댓글을 보실 수 있으며, 다른 사이트에 동영상을 임베디드하는(링크를 심는) 것도 이전과 동일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변경은 다른 국가 선택시에는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이외의 국가 설정을 할때에는 본인확인 없이도 동영상과 댓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가 YouTube 국내 사용자분들의 사용편의에 영향을 끼쳐 드리는 것이라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YouTube는 사용자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많이 활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 화이팅!
근데 한가지 우려된다. 한국 정부가 구글 차단조치를 내리면?
설마.. 그런 고립을 자처하진 않겠지?

유튜브의 원문읽기 : http://www.youtube.com/blog?gl=KR&hl=ko&entry=MTDoL1s-6Bg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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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ifeCalc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한 적이 있다. : http://ozahir.com/600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남은 삶을 계산해 주는 '인생 계산기'
영문으로 된 이 계산기에 입력해야하는 많은 정보들 중에 유일하게 내가 모르는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Floss라는 단어다.



이 아래에 보이는 맨 마지막 항목.. Flossing.. 이 단어가 궁금했다.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floss라는 단어는 '치실'을 의미했다. : http://en.wikipedia.org/wiki/Dental_floss

위키 백과에 보면 특이한 형태의 치실도 등장하는데..
칫솔 모양으로 생긴 치실을 F형.. 면도기 모양.. 이건 Y형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에도 있나 해서 옥션에 검색해보니.. F형은 몰라도 Y형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어쨌거나 "치실?" 그런거 누가쓰나..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지난번 치과에서 받은 사은품을 떠올렸다.
바로 저것이다. 치실.. 역시 그대로 있었다.
빨간색으로 DENTAL FLOSS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 김밥을 먹었는데.. 이 사이에 이물질을 이것으로 제거해 보았다.
양치질로는 어림없었으므로..
상한 치아에 금을 씌웠을때 들었던 당부가 떠올랐다.
"금니 씌운 부분은 이물질이 잘 낄 수 있으니까 치실도 이용해 주세요."
이 말이 이제 현실로 다가온다.
이 Lifecalc때문이다.

Flossing에 Everyday라고 체크를 하면.. No라고 체크할 때보다 1년 이상 더 살 수 있다.
(적어도 이 계산기의 계산에 의하면 그렇다.)

내가 치실을 쓰려는 이유는 1년 더 살아보겠다는 발버둥은 아니다.
치과에 가기가 싫다. 치과든 병원이든 참 유쾌하지가 않다.
내 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관리는 좀 잘 해보려한다.

Flossing "No"


Flossing "Everyday"

한 4년 쯤 전에 씌웠던 금니에 통증이 있어서 얼마전에는 이를 제거하고 신경치료를 거쳐서 새로 금을 씌웠다.
금값이 비싼것을 알기에 챙겨왔었는데 아직 서랍에 그대로 있다.
그러던 중.. 오늘 어느 블로그에서 금니에 얽힌 일화를 읽었는데..
과연 내 금니는 얼마나 할까?
(금니 사진을 첨부합니다. 그리 깔끔하지 않아서 유쾌하지 않을 독자들을 위해 접어놓아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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