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한참 신문상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떠돌던 '김연아의 하루'다.
<김연아의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디오스 냉장고에서 생수 아이시스를 꺼내 마신다.
이어 뚜레주르의 김연아 빵과 매일ESL 저지방&칼슘우유로 아침을 해결하고
스케이트와 P&G 위스퍼를 가방에 챙긴 뒤 샤프란으로 세탁한 나이키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을 나선다.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 도착해 발뒤꿈치가 까지지 않도록 3M 넥스케어 반창고를 붙이고
유니버설 뮤직에서 출시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훈련한다. 오후에는 라끄베르로 기초화장을 하고
캐시캣으로 색조화장을 한 뒤에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목에 걸고서 KB국민은행 ATM에 가서
현금을 찾아 친구들과 스포츠토토를 한 장 사두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랬던 김연아 하루에서 바뀐것이 있다.
아래는 김연아의 하루 new버전이다.
김연아의 하루 new버전
아침에 일어나서 디오스 냉장고에서 생수 아이시스를 꺼내 마신다.
이어 뚜레주르의 김연아 빵과 매일ESL 저지방&칼슘우유로 아침을 해결하고
스케이트와 P&G 위스퍼를 가방에 챙긴 뒤 샤프란으로 세탁한 나이키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을 나선다.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 도착해 발뒤꿈치가 까지지 않도록 3M 넥스케어 반창고를 붙이고
유니버설 뮤직에서 출시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훈련한다. 오후에는 라끄베르로 기초화장을 하고
캐시캣으로 색조화장을 한 뒤에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목에 걸고서 KB국민은행 ATM에 가서 현금을 찾는다.
문득 애니콜을 꺼내 불러낸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토토를 한 장 사두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그렇다...
김연아가 애니콜까지 접수했다.
스포츠 선수가 애니콜 광고에 출연한 적은 없다고 한다.
올해 예상 수입만 120억이라던데.. 김연아의 CF행진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