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 TV로 보시든 직접 가서 보셨든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몇마디의 말 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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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겨레 신문을 사 보았습니다.
어제 여러 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예고 되었던 광고들을 보기 위해서 였죠.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면 :  하단의 실린 베이스볼파크(www.baseballpark.co.kr)회원과 MLBPARK에서 참여한 광고>

<4면 : 글,그림 정승섭>

<5면 :  지식공작소>


<6면 :  서울 대학교 영어 연구회, 개똥이 김성철 등>

<7면 : 82cook,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 뽐뿌>

<8면 :  대한문 시민분향소 조문객 일동>


<9면 : 동국대학교 민주동문회, 고양 중산고등학교 엠네스터 동아리(고등학생들이 기특하군요) 등>

<13면 : 듀나의 영화낙서판>
(어제 소개해드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바탕화면과 출처가 같습니다. 참고 : http://ozahir.com/688)

<15면 : DVD프라임>

<17면 : 노무현 前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

<28면 : 체게바라님의 청원으로 네티즌의 모금을 통해 만들어진 광고>

아마 이렇게 따뜻한 신문 한부는 이제껏, 앞으로도 없었고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시는 길 씁쓸하지 않게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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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의 풍경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좋아했다고 하는 곡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곡이 끝날때마다 환호해 주는 관객이 있었습니다.


행렬은 꽤나 길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한바뀌 뺑 돌아서 가봤는데 끝이 없습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을 넘어서 음식점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거기가 끝이더군요..
반대편으로는 끝을 확인하려고 돌다가 포기했습니다. 마찬가지였겠죠?

수많은 초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간혹 종이컵이 타서 옆의 초로 옮겨붙기도 했지만 많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적시에 조치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봉사자들이 고생하고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제 손에 들린 초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한켠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시민들의 수많은 메시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유서 전문이 간간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5월 29일 발인을 안내하는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잊지 마세요"

이명박 대통령 탄핵운동에 서명하는 시민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서명을 받고 있는 곳이 (제가 확인하기론) 두 군데 있더군요.

많은 시민들이 헌화하며 절을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동참해서 헌화하고 절을 했지요.



바닦에 불을 밝힌 촛불들입니다. 꽤 이뻤습니다.


시청역 엘리베이터에는 격한 메시지들이 보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시청광장은 좀 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감했습니다.



민주주의는 내스타일인데.. 안타깝습니다. 謹弔 민주주의...



전경들이 꽉 막아서고 있습니다. 안 막아도 별 일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부근 교통이 원할하지 못한데는 전경들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지는 못했지만 걸어다녀보니 뉴스에서나 봤던 이 사진이 맞더군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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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끄적끄적 2009. 5. 26. 00:54



간이역(簡易驛)은 이용객이 적고 효율성이 낮아 역장이 배치되지 않고 일반 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역을 말한다. 간이역의 역장은 인근 보통 역의 역장이 겸임하여 운영한다.

대한민국에는 현재 800여개의 간이역이 있는데 그 중에는 기차가 아예 정차하지 않거나, 영업을 중지하거나, 역사(驛舍)가 철거되고 승강장만 남은 역도 많다.

임피역을 비롯한 12개 간이역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장소의 특수성 때문에 사진작가들의 주요 촬영 대상이 되거나 많은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다.

<출처 : 위키피디아>


백지닷컴님의 블로그(http://savi.co.kr/220)갔다가 '간이역 여행'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는 포스트를 발견..
'간이역'이 뭔지 잘 몰라서 위키를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DSLR클럽의 회원들이 출사를 다니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예를들어서.. 화랑대 출사 : http://www.cyworld.com/anointhing/2146835

시간나면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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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첫화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장한다.
전문은 http://www.nytimes.com/2009/05/23/world/asia/23korea.html?_r=2&hp 이곳에서 읽을 수 있는데
그간의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받은 내용과 그의 홈페이지에 적었던 글에 대해서 적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그를 계속해서 몰아갔음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다. (The scandal and the ensuing criticisim from his political enemies dealt a devastating blow to Mr.Roh.)

그가 남긴 유서의 내용에 대해서 적고 있다.
그는 미국에 아첨하지 않는 최초의 남한 대통령으로서 선거 유세를 했었다.(CNN에 비해서 이런 내용이 더 있군요.)


CNN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이 이번에는 더 크게 등장합니다.
전문은 http://edition.cnn.com/2009/WORLD/asiapcf/05/23/roh.dead/index.htm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NYT와 비슷합니다. 사건의 경위 그간의 조사 내용 실추된 체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권의 햇빛정책을 이어갔던 대통령이며 최초로 MDL(군사분계선)을 건너서 김정일을 만난 대통령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이명박 정부는 이런 정책을 잇지 않고 있다고 적고 있는 부분이 NYT와 다른 내용입니다.

해외 언론이 궁금해서 읽어 본 것인데.. 우리나라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테니까 거기에 대해서 덧붙이고 있는 정도네요.
잠깐 눈을 돌려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포털 특유의 컬러를 빼버리고 왼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띄우고 있습니다.

네이버 쪽도 비슷한 메시지가 있는데.. 컬러는 그대로 두었네요.


네이버는 아랫편에 추모 페이지를 두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점입니다.

클릭해보니 애도의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나 싶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얼마나 극한 상황에 내몰렸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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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소은 팬들이 신문에 낸 응원광고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봄죽(씨네죽으로 가끔 나오기도 했던거 같지만 사실은 봄죽..)의 알바생이자 서민 금잔디의 친구로 출연한 가을양. 이름이 가을인줄은 알았어도 성씨가 '추'였는지는 첨 알았다. 추가을양~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런 팬들이 있어서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2. 체어맨W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신문에 낸 광고
"왜, 나는 6개월이나 미련하게 체어맨을 고집하며 기다렸던 걸까?"
세번째 체어맨을 탄다는 한 소비자가 신문에 낸 광고다.
한 지면을 채운 광고로 이 정도면 못해도 1년치 기름값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


아래 싸인을 잘 살펴보면 Chairman의 C와 W를 적은게 아닐까 싶기도..
(카드 결재하고 서명할때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끄적이는 패턴이기도 하다.)

3. 김장훈이 NYT에 낸 독도광고(좀 지난 얘기지만.. 많은 화제가 되었던 광고)


이 세 광고가 주는 공통점은 대상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는 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한편은 바로 알리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따뜻한 광고가 더 늘어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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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 먹었는데.. 더이상 안나와서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잘 안나와도 다먹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무게가 왠지 더 들었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이 두꺼운거였습니다. 저 두께 보세요. 겉으로 봐서는 감히 상상이 들지 않는 두께인데. 이렇게 내용물의 양을 줄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컷의 사진입니다. 사진이 무척 잘나왔네요^^


이 녹차를 구입할때 리필용으로 받은 녹차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네모박스!


박스를 열자, 봉투에 담겨있습니다. 통에 한번 담아볼까요?


짜잔! 좀 흘리긴 했지만 통에 왠만큼 채워지는 군요.. 한동안 또 먹을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이 가루녹차는 녹차라떼 만들때 외에는 잘 안먹습니다. 번거롭고 맛에도 익숙하지 않아서요.
오늘은 물에 한번 타먹어 봤는데.. 역시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우유와 섞인 라떼만 먹어서 그런것이죠.
(녹차는 개인적으로 티백녹차를 주로 먹습니다. 근데 녹차보단 커피를 선호하죠.)
오늘 간만에 우유나 사다가 녹차라떼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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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과 술잔을 준비한다.
2. 술잔에 술을 따른다.
3. 술을 마신다.

술 한잔 생각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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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선택 -> 사진선택 -> 메시지 입력 -> 해상도 결정
이렇게만 하면 손쉽게 소녀시대 싸인이 들어간 바탕화면이 받아집니다.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거의 싸인계의 대량생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간편하고 예쁘게 만들어 집니다.
(입력한 이름과 메시지는 Cre쿨재즈체로 적혀서 나오는 군요..)



간단하니까 직접 해서 바탕화면으로 써도 좋겠네요.
다음 주소에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http://bingba.co.kr/2009/sign/bingba.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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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 사이트 : 넥타이 매는 13가지 방법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http://www.daelimtextile.com/i.tie3.asp

2. 개인적으로는 넥타이를 매는 법을 몇가지 알고 있지만 이들 방법이 어떤 이름을 갖고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위의 사이트를 통해서 이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고등학교때 주로 맸던 방법은 '윈저노트'라는 방법이었다. 고등학교 때 맸던 넥타이는 폭도 약간 좁았던것 같고 천도 얇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근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넥타이를 매면서 부터는 이 방법을 포기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넥타이 뒤로 남는 부분이 너무 짧아진다는 것이었다.(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서 새롭게 익숙해진 방법이 윈저노트에서 한번 덜감는 방법인데.. 이 매듭법의 이름은 '하프 윈저노트'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의 추천사이트에 가보면 '하프 윈저노트'에 대해서 "깔끔한 이미지로 비즈니스 정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매듭법중 하나이다."라고 적고 있다. 따라서 사회인이 되는 첫발을 내딛는 사람이라면 하프윈저노트 하나만 익혀도 좋을것이다.

결론 : 하프 윈저노트를 추천합니다.

+ 덧붙임
: 넥타이 중간에 살작 주름을 잡는 것을 딤플(dimple)이라고 한다.
  딤플은 영국이나 미국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한결 여유가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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