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은 1.14가 현재 최신버전입니다.
http://aldn.altools.co.kr/altools/ALYac114.exe

알약이 나오기 전에는 많은 백신을 전전했지만, 결국 이스트소프트가 백신을 내놓은 뒤에는 알약으로 정착했습니다. 치료성능도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USB에 바이러스가 걸리면 정말 속수무책이었는데 알약으로는 치료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나 카스퍼스키 어베스트(AVAST)등을 써봤습니다. 알약이 나오기 전에는 어베스트를 애용했습니다. 다른 백신은 모르겠네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PC그린도 괜찮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지만 별로 모험을 해보고 싶지 않네요. 이미 알약으로 정착한지라..
컴퓨터가 아플때 알약으로 치료한다니.. 기존의 알씨리즈와 부합하면서도 컨셉은 참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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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툴바 1.24버전이 현재 최신입니다.
http://aldn.altools.co.kr/altools/ALToolbar124.exe
알툴바의 자동로그인이나 즐겨찾기 디스크ON기능은 정말 유용합니다.
캡쳐기능을 이용하면 자바스크립트로 마우스오른쪽 버튼이 막혀있더라도 그냥 직접 지정해서 캡쳐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죠. 자바스크립트를 뚫어주는 프로그램이 다수가 있고 알툴바도 이를 지원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조금만 수정해주면 뚫은 자바스크립트가 다시 막히기 때문이죠. 한번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새벽시간에 간혹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알툴바에 의존도가 높은 저로서는 이런때 난감해진다는 것입니다. 알툴바에서 로그인을 해야만 작동하는 서비스는 알패스, 즐겨찾기, 디스크온, 인터넷 세이브 등입니다. 마우스액션이나 캡쳐 플래시제한 등등은 로그인이 없어도 잘 동작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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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기업을 공개한지는 한달반쯤 된거 같은데 주가동향은 아직 지지부진한것 같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지 않기때문에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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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리얼텍 페이지에서 다운받은 드라이버, 실제로 적용되는 모델은 다수이지만
드라이버는 묶어서 하나로 제공된다. 따라서 리얼텍 랜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이파일 하나로
준비끝이다. 단, WinXP사용자만 받아서 설치할것. 다른 운영체제는 역시 리얼텍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바로 찾아서 설치가 가능하다.





리얼텍 공식 ENG
랜카드 제조 전문업체, 제품 소개, 회사 소식, 디바이스 다운로드, 채용정보 제공.
http://www.realtek.com.tw/ 네트워크 > 기기, 장비 > 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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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기온차는 지역에 따라서 10도 정도까지 차이가 나는것으로 발혀졌습니다.
특히, 강남역부근과 잠실쪽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편이라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목동이나 상계동에 비하면 5도이상까지 차이가 납니다. 물론 남산 관악산부근은 이보다도 훨씬 더 낮은 25도~26도 정도로 확실히 산림이 우거진 곳은 여름에도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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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재밌는 뉴스.
 중국의 짝퉁 올림픽 개막식입니다. 저도 개막식을 지켜봤던 터라 어느 꼬마아이가 노래를 불렀던 장면을 기억합니다. 왠지 립싱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느데 여기에 대해서 기사가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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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먀오커 VS 양페이이


사진 왼쪽의 린먀오커는 아역배우 출신이고 38개의 CF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목소리의 실제 주인공은 행사 당일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른 양페이이((楊沛宜·7·베이징 사범대부속 소학)였고, 린먀오커는 노래는 한 구절도 부르지 않고 흉내만 냈다고 천치강(陳其鋼) 올림픽 개막식 음악 총감독이 12일 중국 언론에 공개했다. 천치강 감독은 “양페이이를 내세우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외모가 린먀오커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국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린먀오커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개막식 마지막 리허설 때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 한 분이 린먀오커의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대역을 이용한) 립싱크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보면 김아중이 가수 뒤에서 립싱크해주는 역할로 출연을 하는데 이런일을 올림픽 개막식에서 볼 수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중국 올림픽 개막식 규모가 정말 상당하던데 우리가 모르는 다른 짝퉁이 조만간 밝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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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충분하진 않지만.

우선 장점들부터 적겠다. 난 이 장점들이 맘에드는거니까.

우선 열이 적게난다. Phase X24FW는 본체로 열을 잘 발산하기 위한것이라고는 하지만 본체를 조금만 켜둬도 상당한 열을 발산했다. 하드디스크와 비교하자면 하드디스크만큼 뜨거워지진않더라도 하드디스크에 알루미늄 케이스를 씌운다면 그정도 수준이 될것같다. 그러나 KONTROL1은 열이 많이 나질 않으니 안심이 된다. X24FW는 웬지 너무 장시간 켜두면 슬슬 불안했다. USB가 공급해줄 수 있는 전력에는 한계가 있고 그런 이유에서 열도 적게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USB로 공급받는 전력으로 펜텀파워가 가능한지 사실 잘 이해는 안되지만 컨덴서 마이크를 연결해본 결과 무난하게 작동했다.

 

두번째 장점. USB로 구동된다는 것이다. Phase X24FW는 1394로 구동이 되기 때문에 이동성의 제약을 받는다. 데스크탑에 연결할때는 전원까지 공급되는 케이블을 쓰지만 작은 잭을 연결해서 노트북에 연결하려면 전원은 따로 공급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아답터를 연결해야 하고 그러면 우선 무게도 더 나갈것이고, 콘센트 하나가 더 필요해서 번거롭다. 이런것이 필요없다는 면에서 Audio Kontrol1은 편리하다.

ggg

디자인적인 측면.

이건 주관이 많이 작용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udio Kontrol1을 실제로 보고 좀 실망했다. 일단 듣던대로 단단하고 견고한 디자인이다. 이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긴했지만 일단 위아래로 Phase X24FW보다 두껍고 이런 이유에서인지 투박하다는 인상을 풍긴다. 위쪽의 버튼 세개와 동그란 조작부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편리할거란 생각이 든다. 앞쪽에는 여러가지 볼륨을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편리하다. Phase X24FW을 딱 들고 보면 옆쪽의 플라스틱부분이 좀 완성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었었다. 정확히 들어맞지 않아서인지 약간 헐렁하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그냥 내려놓고 보면 비싼기계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었다.

 

사운드적인 측면.

사운드는 Phase X24FW가 확실히 앞선다. 콘트롤1은 우선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의 사운드를 낸다. 하지만 그게 전부인것 같다. Phase X24FW는 음을 더 잘게 쪼개서 섬세하게 들려준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Audio Kontrol1은 그게 없다. 풍성하지 못하다. 이점은 헤드폰엠프에 헤드폰을 물려서 들어보면 더 확실해진다. 소니의 MDR-7506을 물리고 볼륨을 올려보면 역시나 뭔가 없다.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해. 장점 몇가지 단점 몇가지 따지고 보면 사람에 따라 선택가치는 다르지만 나는 Phase X24FW가 주는 장점보다 Audio Kontrol1이 주는 장점이 더 맘에든다. 비슷한 가격에서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면 좋겠지만 어짜피 이들 제품의 가격대에서는 좋은 음질이란 것도 한계가 있고 따라서 이들 제품에 더 바라는게 일단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NI 오디오 컨트롤1 최신 드라이버는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native-instruments.com/index.php?id=freeupdates&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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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I'm just all thumbs. 여기서 all thumbs는 일이 서투르다. 손재주가 없다는 표현입니다. 모든 손가락이 thumb(엄지손까락)이라면 일이 제대로 안되겠죠. 이런 맥락에서 이런 의미가 나왔다고 합니다.

There was no confrontation. : 아무도 만난적 없다구요!

The family we take for granted could one day abandon us :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이 어느날 우릴 버릴 수 있다.

 

다음  사진은 벌떼에 쏘인 이디이다. 위기의 주부들 시즌2를 통틀어 제일 웃긴 장면이 아닐까 한다.

Desperate.Housewives.S02e22.HDTV.XViD-urANUS.avi_002024107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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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러두면 불법은 절대 아니고, 교재를 사면 끼워주는 테잎을 MP3로 만들어서 EBS 김대균 토익킹의 출판사인 두산동아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자료임을 밝혀둔다.

간만에 토익을 보게되어서 김대균의 EBS교재로 모의고사나 한번 봐볼까하는 마음에 김대균 토익킹 8월호를 구입했다. 대체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또 테잎을 딸려준다. 먼지덮인 카세트플레이어를 꺼내어 모의고사를 한회보았지만, 한번듣고 끝이아니고.. 몇번은 더 들어야 본전을 찾을거 같아서 듣기파트의 MP3를 찾아보게되었는데..
네이버에 뒤져도 없고, EBS홈페이지도 얼핏 뒤져봤는데 없고, 두산동아 홈페이지에도 없고 그래서 못찾다가 EBS홈페이지를 찬찬히 살피다 보니 설명이 나와있어서 링크를 쫒아가 봤는데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는지 여기서도 조금 헤맸다.

여튼 링크는 다음과 같은데.. 중요한것은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다운받을 수도 없고 아마 열람도 안될것이다. 그러니 우선
www.doosandonga.com 으로 가서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하고 다음 링크를 눌러서 접속하면 된다.

http://www.doosandonga.com/language/databank/databank_list.html?databank_id=6316&act=list&flag=제목&p_grade=어학&pageNum=1&rowPerPage=20&p_datatype1=EBS&g_sectioncode=SL&

다운받아서 보면 다음과 같이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은 것을 알수있는데 따라서 학습하기에도 편리하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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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두산동아 EBS 교재 자료실 : 바로가기
(위의 링크에서 서경원의 JPT, 운이트이는 영어, 귀가 트이는 영어, 입이 트이는 영어 등등 mp3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합법적으로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파일들 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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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TV를 구매할 생각으로 다나와를 뒤져보았다.
예전에 생각했을때보다 상당히 싸게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위까지 인기 제품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8월 2일 인기상품순으로 살펴보면 대략살펴보면 몇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1위 LG Xcanvas 42LG60FD 스칼렛 (42인치형)...............130만
2위 LG Xcanvas 32인치 LCD................................62만
3위 삼성 PAVV LN40A550P1F 보르도550 (40인치 LCD)........124만
4위 삼성 PAVV PN42A410C2D 깐느410 (42인치 LCD)...........84만
5위 파인포스 42인치 (42인치 LCD)........................127만
6위 LG Xcanvas 42LG60FD 썬샤인 (42인치 LCD).............115만
7위 LG Xcanvas 50PG10DC (50인치 PDP)....................116만
8위 LG Xcanvas 42PG10DC (42인치 PDP).....................77만
9위 삼성 PAVV LN46A750R1F 보르도750 풀HD (46인치 LCD)...253만
10위 LG Xcanvas 37LG60FD 스칼렛 (37인치 LCD)............111만

그 특징은,
1. 우선 42인치 제품이 대새라는것
2. LCD제품이 상위 6위까지 점하고 있다는것.
3. LG제품이 선빵을 날리고 있다는것.

그래서 후보에서 몇개의 제품을 제껴두기로 했다.
우선 좀 미안한 감은 있지만 파인포스인지 뭔지하는 듣보잡을 제껴두기로,
그리고 삼성 제품을 제끼기로 했다. 또한 42인치보다 작은 화면은 제낀다.
그러면 다음의 4개의 제품이 후보에 오른다.

1위 LG Xcanvas 42LG60FD 스칼렛 (42인치형)...............130만
6위 LG Xcanvas 42LG60FD 썬샤인 (42인치 LCD).............115만
7위 LG Xcanvas 50PG10DC (50인치 PDP)....................116만
8위 LG Xcanvas 42PG10DC (42인치 PDP).....................77만

자 그럼 고민은 한가지로 압축된다.
똑같은 42인치를 사면 LCD제품이 PDP보다 무려 38~53만원이나 차이가 벌어진다.
한편, 이런 고민이 들 수도 있겠다.
42인치 LCD는 115만원, 50인치 PDP는 116만원으로
거의 같은 가격에 8인치 더 큰 화면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저렴한것이 비지떡이라는 생각이라서
6위제품(115만원 LCD)과 8위제품(77만원 PDP) 이 두개만 비교해서 구매를 결정할 생각이다.
다른 스펙적인 장점은 제껴두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차이가 있어봐야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과 더불어 그냥 TV만 잘 나오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새TV인데 TV야 오죽 잘나올까.. 했던것인데.
스펙을 비교해보고서는 생각이 좀 달라질 수도 있다.

소비전력은 생각하고 있었다. PDP가 충분히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소비전력의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현재 저 두 제품을 비교하면 LCD제품은 224W, PDP제품은 300W로 납득할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해상도를 비교해보면 LCD제품이 왜 비싼지 답이 나온다. 위의 LCD제품은 1920x1080으로 Full HD이다.
PDP 제품은 1024x768로 한화면에 들어가는 픽셀이 그만큼 적다. 그래도 2~3년전에 42인치짜리 SD형(HD보다 가로세로가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 엄청나게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상황은 훨씬 좋아진 편이다. 이정도의 픽셀에는 Full HD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HD급'이라는 말을 붙인다. 물론 Full HD가 매력은 확실히 있다. 망설여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매장에 나가서 둘러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이제 38만원을 더 붙여서 Full HD를 살것인가 77만원만 주고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의 'HD급'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고민만이 남은 것이다.



최종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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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가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으나 내 기준에서라면 그냥 77만원짜리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TV를 하루종일 보는것도 아니고, 사실 TV와 지내는 시간보다 PC와 지내는 시간이 월등히 많으며, 대형 TV의 가격이 너무 쉽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Bluray나 HD-DVD디스크를 최고의 화질로 보려고 한다거나(최근에 업계는 Bluray의 손을 들어주었다.) 곧죽어도 1080이 아니라면 그냥 'HD급'이라는 것에 만족하는것을 추천한다.
원래 비싼제품일수록 감가상각이 더 빠르게 이루어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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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프린터가 어느새 100만원 이하가 되더니 지금은 20만원을 전후한 가격에도 살 수가 있게 되었다. 싼거는 10만원대도 있는것으로 알지만, 성능이 다르겠지. HP에서 체험이벤트하고 있으니, 운좋으면 그냥 써볼수 있다는 사실.
근데 난 사실 프린터보다, 아차상 닌텐도 Wii가 더 탐나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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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까락에 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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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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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과 나얼이 5년만에 재결합하여 3집을 냈다. 이들의 앨범은 발매 후 이틀동안만 5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음반판매가 극도로 저조한 현시점.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얼마나 팔릴지 두고봐야겠지만 올해 가장 많이 팔리는 앨범이 될 지도 모른다. 브라운아이즈가 재결합을 했다는건 새로운 소식이지만 이 앨범의 작업은 2년전부터라고 하니 얼마나 공을 들인 앨범인지 알 수 있다.

1 벌써 일년이란 곡이 나온지는 10년이 조금 안된 것 같다. 이곡이랑 가장 유사한 곡을 찾는다면, 5번트랙 '너때문에' .. 이곡을 듣는데 벌써 일년이란 곡이 생각났다. 작곡가가 윤건 둘 다 윤건인데, 작곡을 한 윤건 자신도 이런 생각을 할런지 모르겠다. 8번트랙 Piano Nocturn은 이곡의 피아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편곡은 다르지만 멜로디가 같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가지마 가지마'인데 이곡은 14번트랙인 instrumental로 들어도 좋다.

곡들은 다 좋지만 4, 5, 8, 13, 14번이 우선 귀에 들어온다. 트랙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윤건이 주로 작곡을 했고 리쌍의 개리가 작사를 4곡이나 했는데 발라드에도 가사를 썼다는 점에서 약간 의아스럽다.

 

01. Your Eyes (작사:개리 작곡:윤건)
02. 가지마 가지마 (작사:개리 작곡:윤건)
03. Like A Flame (작사:Andy Roselund 작곡:윤건)
04. 이순간 이대로 (작사:윤건 작곡:윤건)
05. 너 때문에 (작사:개리 작곡:윤건)
06. Let'S Get Down (작사:개리 작곡:윤건)
07. Summer Passion (작사:Andy Roselund 작곡:윤건)
08. Piano Nocturn (Piano: 윤건)
09. Don'T You Worry (작사:조현경 작곡:윤건)
10. 사랑을 말해요 (작사:나얼 작곡:나얼)
11. Let It Go (작사:윤건 작곡:윤건)
12. 한걸음 (작사:윤건, 조현경 작곡:윤건)
13. 루아흐 (작사:나얼 작곡:나얼)
14. 가지마 가지마 (Instrumental)

 

다른 앨범 얘기를 덧붙이자면 엠씨몽이 의외로 구성이 괜찮았다. 요즘 나오는 음반들이 타이틀곡 외에는 잘 신경을 안쓰는 경향이 있는데 엠씨몽 앨범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구성도 사운드도 피쳐링진도 충분했다. 간만에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브라운아이즈 앨범은 한 술 더 뜬 느낌이 든다.

외국 앨범 얘기를 또 덧붙이면, 요즘엔 Usher의 Here I stand 앨범을 아주 잘 듣고 있다. 처음 한번 듣고는 실망했지만 자꾸 들을수록 한곡씩 한곡씩 눈에 띈다고 할까. Love in this club, Trading Places, Love you gently, Best Thing, His mistake, What's a man to do,  Love in this club part II, Here I stand.. 등등 좋은 곡들이 넘쳐난다.

folder 아! 그리고 새로운 인물도 발견했는데 Love in this club part II곡에 참여한 Lil wayne이다. 목소리 참 독특한게 랩을 하면서 보코더 살짝 섞이면서  곡을 반짝반짝 빛내는 역할을 했는데 이 사람이 글쎄 몇일전에는, 자기앨범(Tha Carter III)을 일주일만에 백만장을 팔아서 발매첫주에 백만장을 돌파한 열다섯번째 인물이 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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